예고 없는 방문에도 웃으시며 반겨주시던 OOO님의 배려로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인사치레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생활 설계사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상처받기도 하는데 OOO님과 같은 분을 뵐 때면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활력을 찾게 됩니다.
주위의 도움 없이도 잘 해내야 하는 게 저의 역할이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사회 경험도 풍부하지 못한 새내기 사원이라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OOO님의 따스한 조언과 격려, 가슴 깊이 새기고 열심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편지를 쓰는 지금, 정말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절로 생기는 듯 합니다.
비록 제가 설계사로서 경험은 부족하지만, 일을 시작할 때 그 마음은 매순간 되새기고 있습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영업을 한다는 생각, 일을 한다는 생각, 이익을 위한다는 생각.. 이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그 이전에 가장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고, 스치는 작은 인연에도 성심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OOO님과의 인연 역시 귀중하게 여기어 제가 종사하는 분야에서만큼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OOO님께 정말 유익이 되는 자료를 선별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종종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으며, OOO님의 사업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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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첫방문후 감사편지 DM(보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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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귀 하나 띄워드립니다 *
복된 만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기회를 준다. 우리 안에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삼중고(三重苦: 입과 눈과 귀의 장애)를 겪는 어린 헬렌 켈러를 만난 설리반은 헬렌에게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 가엾은 소녀 속에 감추인 가치를 발견했다. 그래서 평생 헌신했다.
- 강준민의《비전과 존재혁명》중에서 -
○ ○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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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초대/초청
협력업체 초청
안녕하십니까?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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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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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당사는 상반기 매출이 작년 보다 ○○%로 하락한 원인과 이에 관한 개선점을 찾고자, 협력업체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당사뿐만이 아니라, 협력업체의 매출이 하향곡선을 긋고 있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서로 인식하고 타개하는 방법을 찾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업계의 불황은 끝이 안 보이는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만히 앉아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인내는 필요치 않으며, 공격적인 경영으로 이 난국을 헤쳐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므로,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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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협력업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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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관한 일정은 첨부 파일로 첨부하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연 락 처 : 123-4567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꿈에본 연인을 그리워하는 편지)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꿈에본 연인을 그리워하는 편지)
연애편지(꿈에본 연인을 그리워하는 편지)
○○에게.
어젯밤 꿈 속에서 널 만났어. 무슨 꿈인지 알아? 내가 네 어깨에 기대려고 할 때마다 나를 밀어내는 꿈이었어. 왜 그런 꿈을 꾼 걸까? 너무 떨어져 있다 보니깐, 이제는 이런 이상한 꿈도 다 꾸고 그래.
사람들이 혼자 있어서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면 괜찮다고 대답했었는데, 사실은 아니었나봐. 이상한 꿈을 꾸는 걸 보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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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애편지(꿈에본 연인을 그리워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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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고 있니? 잘 지내고 있는 거지? 우리가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고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그래도 네가 그리운 건 어쩔 수가 없네.
부질없지만, 그래도 네가 너무 보고싶다. 시간이 빨리 흘러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해.
그때까지는 참고 기다려야 겠지. 그렇게 할게.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멋진 남자(여자)가 되도록 할게. 너도 그곳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알았지?
사랑한다. ○○아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보통 어린이들에게 어버이날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아버지/어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이라고 대답들을 합니다.그래서 어버이날을 다른 말로 [카네이션의 날이다]라고들 하지요. 일부 어른들은 꽃집 대박 나는...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보통 어린이들에게 어버이날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아버지/어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이라고 대답들을 합니다.
그래서 어버이날을 다른 말로 [카네이션의 날이다]라고들 하지요. 일부 어른들은 꽃집 대박 나는 날이라고도 합니다. 어버이날의 상징이 카네이션처럼 되어버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 부모님께 선물 사드리는 날로만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오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맞아 어버이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한번쯤 되짚고 넘어가 보았으면 합니다. 어버이날에 관련된 일화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어떤 남자가 해마다, 어버이날마다 아버지께 값비싼 선물을 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한 번도 그가 준 선물을 사용하질 않았다고 해요. 상처를 받은 그는 아버지가 자신이 선물한 면도기며 셔츠 같은 물건들을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신경을 쓰지 않기로 마음먹었어요.
그 사람은 결혼한 사람이었는데, 어버이날이 며칠 남지 않은 어느 날 저녁에 유치원생인 아들이 다가와 카드를 한 장 건네주었는데 그 카드에 지렁이 담 넘어가는 모양새로 [아빠, 힘내세요. 사랑해요.] 라고 적혀 있더랍니다. 기분이 좋아진 그 남자는 아들의 볼에 뽀뽀를 하며 그 카드를 평생 간직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순간 그의 뇌리를 섬광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답니다. 그 남자는 아버지의 방으로 뛰어 들어가 아버지의 옷장 서랍을 뒤졌어요.
그리고 가장 큰 서랍 안에서 자신이 해마다 아버지에게 드렸던 선물을 찾아냈지요. 그의 아버지는 그가 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게 아니라,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포장을 뜯지도 못한 채 그 물건을 보관했던 거죠. 그런데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오해했던 겁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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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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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은 그 안에서 누런 서류 봉투에 든 자신의 흔적들을 발견하지요. 처음 백점을 받았던 시험지, 성적표, 상장 같은 것들과 함께 31년 전, 그가 글을 막 배웠을 무렵에 쓴 카드가 들어 있었어요.
그 카드엔 그의 아들이 그에게 준 카드와 똑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지요.
<아빠, 힘내세요. 사랑해요.> 라는, 그 남자는 부끄럽기도 하고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들이 후회스럽기도 해서 부모 몰래 집을 나가 울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책에 실려 있는 내용인데, 생각할 것이 많은 내용인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려고 이 늙은이가 노트에 간략하게 정리해서 들고 와봤어요. 서른한 번째 할 일로 이 책의 지은이인 탄 줘잉이란 작가는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를 들었어요. 우리는 흔히 값비싼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려고 하지만, 사실은 작은 정성이 담겨 있는 진심 어린 선물이 더 받는 이의 마음에 오래 남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비싸고 좋은 선물로 내 마음을 대신하기 보다는 자주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 찾아가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웃음 떠날 날이 없으시게 맘 편히 해드리는 것, 이것이 진정한 효도고, 그 어떤 선물보다 부모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부모님들은 바라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부모님들에게 마음 속 사랑과 존경을 마음껏 표현하고, 또 그런 마음을 선물로 드릴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행복을 가꾸어나가는 결혼생활)
먼저 오늘 결혼하시는 신랑 ○○○ 군과 신부 ○○○ 양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행복을 가꾸어나가는 결혼생활)
주례사(행복을 가꾸어나가는 결혼생활)
먼저 오늘 결혼하시는 신랑 ○○○ 군과 신부 ○○○ 양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축구 좋아하십니까? 저는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특히 축구를 좋아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축구는 공을 가지고 하는 경기입니다. 저는 때로 축구에서 인생을 봅니다. 모든 스포츠 경기의 목적은 이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이기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일 것입니다. 여기 이 두 사람도 그라운드 위에서 달리는 축구 선수와 다르지 않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전반전에 한 골을 넣었다고 경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듯, 결혼도 결혼을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바로 결혼이요, 결혼 생활입니다. 축구 선수들이 승패를 가리기 위해 달린다면, 여기 이 자리에 선 신랑, 신부는 행복을 추구하며 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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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례사(행복을 가꾸어나가는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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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이름의 골문까지 가는 길이 멀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장애물도 많고, 극복해야 할 난관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그냥 주어지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행복 역시 가꾸고 키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화분 하나도 끝없는 관심과 사랑을 쏟지 않으면 생기를 잃고 말라비틀어지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사랑을 양분으로 해서 커나갑니다. 사랑을 기반으로 해서 이루어지는 가정 역시 마찬가집니다. 항상 가정에 화목이 넘치고, 웃음이 끊이지 않으려면 가정이라는 나무의 이파리가 마르지 않도록 사랑이라는 이름의 거름과 배려라는 이름의 물, 그리고 양보라는 이름의 빛을 충분히 주고 관심을 쏟으며 보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언제나 생기 있고 싱그러운 가정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화분 하나 키우는 일도 이러할진대, 남은 생을 다해 지켜나가야 하는 가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오늘 이 자리에 선 신랑/신부는 이점에 유의하시어 앞으로 힘을 모아 두 분의 보금자리를 아름답게 만들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두 분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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