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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인사말>8월
8월 여름인사말(연인에게) 더운 여름도 끝이 보입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 한창 학교수업을 들을 시간이네요. 연우씨의 하루가 머릿속에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우씨를 생각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편지를...

여름 인사말>8월

8월 여름인사말(연인에게)

더운 여름도 끝이 보입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 한창 학교수업을 들을 시간이네요. 연우씨의 하루가 머릿속에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우씨를 생각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다.

우리가 만난 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1년이 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을 느낍니다. 더운 여름도 우리의 사랑을 지치게 할 수 없으리라 믿었습니다. 당신과 함께 한 시간이 나의 젊은 나날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순간처럼 짧았지만 뚜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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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8월 여름인사말(연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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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순간만큼은 예의를 갖추고 싶어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지금은 당신을 원망하는 마음이 크지만 언젠가 사그라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연우씨를 생각하느라 온종일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떠오르지 않는 날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이 아주 많이 소중합니다. 함께 한 시간만큼 서로 진실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저는 연우씨에게 꽤 진실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저는 당신이 나에게 했던 말보다 당신이 나에게 했던 행동을 더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헤어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갈지 저조차도 궁금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신이 없는 일상이 뭐 그리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게 더 슬퍼지네요. 연우씨의 일상도 변함 없겠죠. 제 걱정은 이제 하지 말아주세요. 건강히 잘 지내요.

여름 인사말>8월
8월 여름인사말(행정소식) 안녕하십니까. 행복기업 사원여러분. 여전히 더운 8월입니다.다들 건강하게 보내고 있나요. 오늘은 여름철 건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우선 장마철 건강관리입니다. 요즘 우리 기업 내에도 배탈이 난 사원 여러분이 많...

여름 인사말>8월

8월 여름인사말(행정소식)

안녕하십니까. 행복기업 사원여러분. 여전히 더운 8월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보내고 있나요. 오늘은 여름철 건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장마철 건강관리입니다. 요즘 우리 기업 내에도 배탈이 난 사원 여러분이 많습니다. 덥다고 찬 말만 벌컥벌컥 마신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늘 건강을 생각하고 드셔야죠. 첫째, 물은 반드시 끓여 먹습니다. 둘째,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죠?

다음 불볕더위 건강관리입니다. 조금만 산책해도 땀이 주룩주룩 나고 어지러운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에어컨 바람만 쐬고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첫째, 늘 생수를 가까이합니다. 수분을 보충하는 것은 여름건강의 필수인 것은 다 아시죠. 둘째, 적장 실내 냉방온도는 26~28℃로 유지합니다. 너무 덥다고 온도를 낮추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주 환기를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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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8월 여름인사말(행정소식)

이 밖에 열대야 대비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잠을 자기 전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에 의지하는 것은 역효과를 일으키죠. 자고 일어나는 시간 역시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설치고 아침에 피곤해하면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이상 건강관리 안내였습니다. 사원 여러분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겠기를 바랍니다.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들 잘하시기 바랍니다.

행복기업 건강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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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 선후배 그리고 상사님!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해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퇴직 인사를 올립니다. 스물 둘에 회사에 입사하여 올해로 서른 셋. 강산이 변할 만큼 긴 세월이 십 년이라는데, 저는 그보다 일 년을 더 보내고도 언제 그 긴 세월을 보냈나 아득한 기분마저 듭니다. 제대로 뒤돌아볼 사이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리도 열심히 달려왔나.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도, 어떤 목적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나서부터는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회사에 폐만 끼칠 뿐이라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제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그 해답을 언제쯤 얻을 수 있을지 기약 없고 무모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답을 찾을지언정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 좋은 동료들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큽니다. 하지만 아직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기에 제 가슴은 설렘으로 두근거립니다. 그 동안 저에게 걱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모자란 상사 밑에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부하직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살다가 다시 만나는 날, 웃으며 정담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 회사에서 일했던 것을 자랑으로 삼고 가슴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