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면 ○○씨 집안의 막내며느리가 될 ○○○예요. 지난 밤 예단을 포장하면서 문득 어머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씨와 이렇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될지 몰랐을 때였죠. 아파트 놀이터에서 ○○씨와 제가 얘기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어머니께서 제게 이것저것을 물으셨어요.
집은 어디냐? 부모님은 뭘 하시냐? 형제는 어떻게 되냐? 등등. 전 그 날 어머님의 물음에 아무런 답도 못하고, 그저 배시시 웃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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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단감사편지(예비며느리가 홀시어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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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는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했지만, 어머님께서는 들은 척도 하지 않으셨어요. 전 아직도 그 날 일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희가 짝이 될 걸 아셨던 게 아니었을까요?
어머님, 부족한 절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저희 정말 열심히 살게요. 그리고 저 어머님께 정말 잘 할게요.
어머님, 저 믿으시죠?
예비며느리 ○○○ 올림.
결혼식>예단편지
예단감사편지(예비 시부모님께)
아버님, 어머님, 저 ○○예요.
결혼식>예단편지
예단감사편지(예비 시부모님께)
예단감사편지(예비 시부모님께)
아버님, 어머님, 저 ○○예요.
이제 며칠 후면 저도 ○○씨 집안 사람이 된답니다. 결혼을 해야 비로소 어른이 된다지요? 아버님, 어머님, 제가 이렇게 어른이 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을 처음 뵈었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아버님께서 "우리 ○○를 얼마나 사랑하니?"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친구들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다들 그러더군요. "야, 너네 예비시아버님 굉장히 로맨틱하시다"라고 말입니다. 사실, 전 그 말씀을 듣고 무척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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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단감사편지(예비 시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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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도 사랑이 결혼의 최고이자 유일한 조건이라고 했거든요. ○○씨가 아버님을 닮았나봐요.
철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낙천적 이어서인지, 저희는 앞일을 크게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습니다.
저희 둘 다 좋은 교육을 받았고 몸도 건강한데 무슨 일을 못 해내겠습니까?
다 두 분 부모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 드려요. 저희 열심히 마음 맞춰 살게요. 그리고 두 분께도 정말 잘 할게요. 아버님, 어머님, 저희 믿으시죠?
예비며느리 ○○ 올림.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헤어진연인에게 그리움을전하는)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헤어진연인에게 그리움을전하는)
연애편지(헤어진연인에게 그리움을전하는)
○○에게
○○야, 너와 헤어진 지도 어느덧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구나.
너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잘 지냈는지, 아프진 않았는지, 너에게 궁금한 것도 많고, 얼굴도 보고싶지만 이렇게 편지로나마 내 마음을 전한다.
○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만큼 너도 많이 변했겠구나.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게 왜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연인이기 이전에 친구였었는데...헤어지고 나니 친구로 돌아가는 일도 쉽지가 않은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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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애편지(헤어진연인에게 그리움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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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도 너를 잊지 못한 것 같아. 아직도 네 목소리, 네 모습이 그리워.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질거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 여전히 그립고, 너 생각하면 마음도 아프다.
우리 다시 연인으로 함께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 마음 대로 되지 않는 내 마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보고싶은 ○○야, 앞으로도 잘 지내고, 언제나 건강하길 바랄게.
○○가
인사말>안부
안부편지(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말>안부
안부편지(부모님께)
안부편지(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께.
아버지, 어머니, 저 ○○예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번에 어머니가 해주신 밑반찬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사실, 두 분께는 말씀을 안 드렸지만, ○○(병명)으로 제가 고생을 좀 했거든요.
이젠 다 나았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한번 아프고 나니, 저도 모르게 알아서 끼니를 챙겨 먹게 되네요. 제가 요리에 소질이 있나봐요. 제 음식에서 어머니 손맛이 나는 것 보면 말이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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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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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 한답시고 펜을 들어서는 제 얘기가 너무 길었죠? 오늘부터 기온이 전국적으로 뚝 떨어진다기에 두 분이 염려되더라구요.
미리미리 감기 예방주사를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럴 때 두 분 곁에 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버지, 어머니, 두 분만 건강하시면 전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어요. 무슨 일 생기면 꼭 연락주세요. 괜히 제 생각해서 쉬쉬하지 마시구요. 아셨죠?
조만간에 집으로 한번 내려갈게요.
그럼 그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 또 연락드릴께요.
○○ 드림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러운 ○○의 회우 여러분. 저는 ○○의 동창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러운 ○○의 회우 여러분. 저는 ○○의 동창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독일의 극작가인 코체부는 진정한 우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앞과 뒤 어느 쪽에서 보아도 동일한 것이다. 앞에서 보면 장미, 뒤에서 보면 가시일 수는 없다. 우정은 순간이 피게 하는 꽃이며 시간이 익게 하는 과실이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시간들이 단단하게 열매 맺은 축복 받은 자리이며, 순간을 피워 올렸던 꽃의 향기를 다시금 떠올리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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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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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여 년 전 정들었던 교정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을 떠나왔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해 보니, 내가 그토록 벗어나고 싶어 했던 장소가 사실은 가장 자유롭고, 아름다운 장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게 꿈꿀 수 있고, 맘 편히 웃을 수 있었던 그 시간들은 돌이켜 생각하니, 제 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담장 너머로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흘러넘쳤고,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한껏 부푼 가슴을 안고 등교하는 길은 날마다 새로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내일에 대한 기대, 그것만으로도 그 시절은 누구의 인생에서나 가장 중요하고 소중했던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함께 나눌 친구가 없다면, 그렇게 좋은 시절도 삭막하고 무미건조한 것으로 변해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친구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막을 걷는 것처럼 때로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모래바람이 불어와 나를 휘감고 인생이 자꾸만 나를 속인다고 생각될 때, 그럴 때 사막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존재하고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처럼,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힘들 때 손 내밀어줄 친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생의 어려운 시절들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그러한 인연의 끈으로 저 역시 여러분들 앞에 섰고 그러한 인연의 끈을 놓지 말고, 영원히 함께 이어나가자는 마음으로 여러분들 역시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러한 만남이 죽는 날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만 인사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