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면 ○○씨 집안의 막내며느리가 될 ○○○예요. 지난 밤 예단을 포장하면서 문득 어머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씨와 이렇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될지 몰랐을 때였죠. 아파트 놀이터에서 ○○씨와 제가 얘기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어머니께서 제게 이것저것을 물으셨어요.
집은 어디냐? 부모님은 뭘 하시냐? 형제는 어떻게 되냐? 등등. 전 그 날 어머님의 물음에 아무런 답도 못하고, 그저 배시시 웃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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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단감사편지(예비며느리가 홀시어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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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는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했지만, 어머님께서는 들은 척도 하지 않으셨어요. 전 아직도 그 날 일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희가 짝이 될 걸 아셨던 게 아니었을까요?
어머님, 부족한 절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저희 정말 열심히 살게요. 그리고 저 어머님께 정말 잘 할게요.
어머님, 저 믿으시죠?
예비며느리 ○○○ 올림.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연인의 생일에 보내는 서신)
사랑하는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연인의 생일에 보내는 서신)
연애편지(연인의 생일에 보내는 서신)
사랑하는 ○○에게
○○야, ○○번째 너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우리가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너의 생일이네.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큰 힘이 되는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나에게로 와줘서 참 많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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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애편지(연인의 생일에 보내는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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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하루하루 더 많이 웃게되고, 더 많이 행복하다.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네 생일을 가장 많이 축하해주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야, ○○번째 너의 생일을 축하해. 그리고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해.
- OO가 -
인사말>안부
안부편지(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말>안부
안부편지(부모님께)
안부편지(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께.
아버지, 어머니, 저 ○○예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번에 어머니가 해주신 밑반찬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사실, 두 분께는 말씀을 안 드렸지만, ○○(병명)으로 제가 고생을 좀 했거든요.
이젠 다 나았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한번 아프고 나니, 저도 모르게 알아서 끼니를 챙겨 먹게 되네요. 제가 요리에 소질이 있나봐요. 제 음식에서 어머니 손맛이 나는 것 보면 말이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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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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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 한답시고 펜을 들어서는 제 얘기가 너무 길었죠? 오늘부터 기온이 전국적으로 뚝 떨어진다기에 두 분이 염려되더라구요.
미리미리 감기 예방주사를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럴 때 두 분 곁에 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버지, 어머니, 두 분만 건강하시면 전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어요. 무슨 일 생기면 꼭 연락주세요. 괜히 제 생각해서 쉬쉬하지 마시구요. 아셨죠?
조만간에 집으로 한번 내려갈게요.
그럼 그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 또 연락드릴께요.
○○ 드림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교회, 하나님의 말씀)
사랑의 복됨을 허락하시고, 삶의 평안과 행복의 틀 안에서 축복된 날들을 쥐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드립니다. 사랑의 가르침으로 감히 하나님 앞에 선 두 사람이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보살핌으로 ...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교회, 하나님의 말씀)
주례사(교회, 하나님의 말씀)
사랑의 복됨을 허락하시고, 삶의 평안과 행복의 틀 안에서 축복된 날들을 쥐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드립니다. 사랑의 가르침으로 감히 하나님 앞에 선 두 사람이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보살핌으로 이들을 지켜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그늘 앞으로 이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들의 사랑을 영원히 지켜 주옵소서. 또한 이들의 서약을 영원한 교서로써 남겨 두시고, 하나님의 말씀 아래 이들의 결혼을 허락하여 주심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겠나이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여기 모인 여럿 형제자매들도 함께 하니, 감사합니다. 축복된 날들을 감사하며, 신랑신부에게 감사합니다.
신랑은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과 같은 존재이므로 내 몸과 같이 사랑하여 한 몸을 이루고 가정을 이루고 부양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신부는 신랑의 아내가 되었으니, 오직 돕는 배필로서 순복하여 정절로써 내조하며 현숙한 여인이 되고, 하나님에 생명을 가진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되도록 해주실 하나님의 믿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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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례사(교회,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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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성인된 남녀는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두 사람이 합하여 한 몸이 되어라 하였습니다. 이제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둘이 하나가 되었으니 빛과 빛이 통하고 호흡과 호흡이 하나 되고 말씀과 말씀에 언약들을 이루어 쭉정이는 버리고 알곡 같은 소망을 이루어, 하나님과 양가 부모님이 보실 때 좋은 삶을 살 것을 부탁드리며, 이들의 축복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결혼은 그리스도와 교회에 예표임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이 귀하고 축복된 자리를 있게 하신 양가 부모님과 택함을 입은 친지와 청함을 입은 모든 하객 분들께서는 힘찬 박수로 또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들의 행복을 기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러운 ○○의 회우 여러분. 저는 ○○의 동창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동창회인사말(고등학교 동문회장의 감사)
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러운 ○○의 회우 여러분. 저는 ○○의 동창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독일의 극작가인 코체부는 진정한 우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앞과 뒤 어느 쪽에서 보아도 동일한 것이다. 앞에서 보면 장미, 뒤에서 보면 가시일 수는 없다. 우정은 순간이 피게 하는 꽃이며 시간이 익게 하는 과실이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시간들이 단단하게 열매 맺은 축복 받은 자리이며, 순간을 피워 올렸던 꽃의 향기를 다시금 떠올리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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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여 년 전 정들었던 교정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을 떠나왔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해 보니, 내가 그토록 벗어나고 싶어 했던 장소가 사실은 가장 자유롭고, 아름다운 장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게 꿈꿀 수 있고, 맘 편히 웃을 수 있었던 그 시간들은 돌이켜 생각하니, 제 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담장 너머로 친구들의 웃음 소리가 흘러넘쳤고,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한껏 부푼 가슴을 안고 등교하는 길은 날마다 새로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내일에 대한 기대, 그것만으로도 그 시절은 누구의 인생에서나 가장 중요하고 소중했던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함께 나눌 친구가 없다면, 그렇게 좋은 시절도 삭막하고 무미건조한 것으로 변해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친구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막을 걷는 것처럼 때로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모래바람이 불어와 나를 휘감고 인생이 자꾸만 나를 속인다고 생각될 때, 그럴 때 사막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존재하고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처럼,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힘들 때 손 내밀어줄 친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생의 어려운 시절들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그러한 인연의 끈으로 저 역시 여러분들 앞에 섰고 그러한 인연의 끈을 놓지 말고, 영원히 함께 이어나가자는 마음으로 여러분들 역시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러한 만남이 죽는 날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만 인사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