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축사(진정한 의미와 효도라는)
제 (○○)회 어버이날, 뜻 깊은 날을 축하하며 모인 이 자리에서 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흔히 어버이는 인생의 스승이요, 삶의 모델이 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언제나 훌...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축사(진정한 의미와 효도라는)
어버이날축사(진정한 의미와 효도라는)
제 (○○)회 어버이날, 뜻 깊은 날을 축하하며 모인 이 자리에서 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흔히 어버이는 인생의 스승이요, 삶의 모델이 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부모가 있기 마련입니다.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학자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과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발견한 아르키메데스와 더불어 3대 수학자로 불리는 가우스에게도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1777년 독일의 브룬스비크에서 태어난 가우스의 집안은 아주 가난하고 보잘 것 없었습니다. 교육열이 하나도 없는 아버지는 그가 벽돌공이 되기를 원했지만, 어머니는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가우스를 학교에 보내 정규 교육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 역시 많이 배우지는 못하였지만, 아들에게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키워주고자 했던 것입니다. 가우스의 어머니가 어느 날 가우스의 친구에게 가우스의 장래성을 묻고 눈물바다가 되도록 울었다는 일화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 친구가 [가우스는 유럽 제일의 수학자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의 재능을 믿어준 친구에게 감동 받아서이겠지요. 만약 가우스에게 이런 친구와 어머니가 안 계셨다면 가우스는 위대한 수학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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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버이날축사(진정한 의미와 효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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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는 자식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주고도 더 주지 못해 안타까워합니다. 내가 큰 죄를 저질렀더라도 그것을 용서해줄 존재, 세상 사람이 모두 나에게 돌을 던질 때 그 돌을 기꺼이 대신 맞으며 아파해줄 존재는 내 어버이 밖에 없습니다. 어떤 어머니는 [자식은 내 희망입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6.25 전쟁 속에서도 지금의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가정의 힘일지도 모릅니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어머니들의 힘, 자식에 대한 사랑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하고 감독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보면, 어버이의 크신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태인 수용소에 가서도 아들에게만은 현실의 참혹함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웃습니다. 세상은 아름답다고, 살아볼 만한 것이라고 가르치려 애씁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죽는 그 순간까지도 그는 어린 아들 앞에서 웃음을 보입니다.
어린 아들과 남편이 수용소로 끌려가는 것을 보며, 자신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따라가겠다고 말한 어머니는 또 어떻습니까? 자식에 대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그 힘든 현실을 견디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나보다는 주위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달입니다. 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달입니다.
사람 인(人)자가 서로 기대어 있는 이유도 사람은 저 홀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근간은 사랑이고, 존중이고 믿음입니다. 효(孝) 역시 사랑에서 나옵니다.
어버이의 은혜를 어찌 오늘 하루 안에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다만 오늘 하루 어버이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잊지 말자는 마음의 다짐을 하는 날로 여기고, 오늘 같은 날을 통해 앞으로 생활 속에서 효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평생 강가에서 세월을 낚았던 강태공은 효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어버이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효도하고, 이 몸이 이미 효도하지 못했으면 자식이 어찌 효도하리오.] 어떤 의미에서 보면 효도도 내리사랑인 것입니다.
내가 내 어버이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면 미래의 내 자식도 나에게 그렇게 합니다. 어버이는 삶의 모델이요,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효는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마음의 유산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이 각 가정에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보통 어린이들에게 어버이날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아버지/어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이라고 대답들을 합니다.그래서 어버이날을 다른 말로 [카네이션의 날이다]라고들 하지요. 일부 어른들은 꽃집 대박 나는...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보통 어린이들에게 어버이날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아버지/어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이라고 대답들을 합니다.
그래서 어버이날을 다른 말로 [카네이션의 날이다]라고들 하지요. 일부 어른들은 꽃집 대박 나는 날이라고도 합니다. 어버이날의 상징이 카네이션처럼 되어버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날, 부모님께 선물 사드리는 날로만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오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맞아 어버이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한번쯤 되짚고 넘어가 보았으면 합니다. 어버이날에 관련된 일화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어떤 남자가 해마다, 어버이날마다 아버지께 값비싼 선물을 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한 번도 그가 준 선물을 사용하질 않았다고 해요. 상처를 받은 그는 아버지가 자신이 선물한 면도기며 셔츠 같은 물건들을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신경을 쓰지 않기로 마음먹었어요.
그 사람은 결혼한 사람이었는데, 어버이날이 며칠 남지 않은 어느 날 저녁에 유치원생인 아들이 다가와 카드를 한 장 건네주었는데 그 카드에 지렁이 담 넘어가는 모양새로 [아빠, 힘내세요. 사랑해요.] 라고 적혀 있더랍니다. 기분이 좋아진 그 남자는 아들의 볼에 뽀뽀를 하며 그 카드를 평생 간직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순간 그의 뇌리를 섬광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답니다. 그 남자는 아버지의 방으로 뛰어 들어가 아버지의 옷장 서랍을 뒤졌어요.
그리고 가장 큰 서랍 안에서 자신이 해마다 아버지에게 드렸던 선물을 찾아냈지요. 그의 아버지는 그가 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게 아니라,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포장을 뜯지도 못한 채 그 물건을 보관했던 거죠. 그런데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오해했던 겁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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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버이날 축사(기념행사를 축하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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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은 그 안에서 누런 서류 봉투에 든 자신의 흔적들을 발견하지요. 처음 백점을 받았던 시험지, 성적표, 상장 같은 것들과 함께 31년 전, 그가 글을 막 배웠을 무렵에 쓴 카드가 들어 있었어요.
그 카드엔 그의 아들이 그에게 준 카드와 똑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지요.
<아빠, 힘내세요. 사랑해요.> 라는, 그 남자는 부끄럽기도 하고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들이 후회스럽기도 해서 부모 몰래 집을 나가 울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책에 실려 있는 내용인데, 생각할 것이 많은 내용인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려고 이 늙은이가 노트에 간략하게 정리해서 들고 와봤어요. 서른한 번째 할 일로 이 책의 지은이인 탄 줘잉이란 작가는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를 들었어요. 우리는 흔히 값비싼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려고 하지만, 사실은 작은 정성이 담겨 있는 진심 어린 선물이 더 받는 이의 마음에 오래 남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비싸고 좋은 선물로 내 마음을 대신하기 보다는 자주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 찾아가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웃음 떠날 날이 없으시게 맘 편히 해드리는 것, 이것이 진정한 효도고, 그 어떤 선물보다 부모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부모님들은 바라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부모님들에게 마음 속 사랑과 존경을 마음껏 표현하고, 또 그런 마음을 선물로 드릴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 (어버이날의 유래)
5월 8일,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 중에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여기 몇이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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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축사 (어버이날의 유래)
어버이날 축사 (어버이날의 유래)
5월 8일,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 중에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여기 몇이나 있겠습니까?
어버이날의 유래를 잠시 살펴보면, 지금부터 약 100여 년 전 미국 버지니아 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 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를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그러던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습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안나는 그 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처음 개최되었고, 이 날을 기념하여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 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버이 날로 정하였으며, 그 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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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버이날 축사 (어버이날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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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 부모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나요? 하지만 그 형식적인 절차가 무슨 큰 의미이고, 또한 그것이 효행의 전부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늘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면, 또한 오늘의 그 작은 실천이 효행의 시작이라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을 존중하고 사랑함에 거짓이 없고, 행동보다 그 마음이 앞서 있다면 여러분 모두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엄마·아빠가 됨을 항상 기억하시고, 날 낳고 키워주신 어버이의 은혜를 보답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 (성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된 행사)
오늘 이렇게 주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서 저희 ○○성당에서 어버이날 축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성서에도 -네 마음을 다하여 아비를 공경하고 너를 낳으실 때 겪은 어미의 고통을 잊지 ...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 축사 (성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된 행사)
어버이날 축사 (성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된 행사)
오늘 이렇게 주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서 저희 ○○성당에서 어버이날 축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성서에도 -네 마음을 다하여 아비를 공경하고 너를 낳으실 때 겪은 어미의 고통을 잊지 말아라. 네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부모님의 덕택임을 잊지 말아라. 그들의 은덕을 네가 어떻게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느냐- 라고 하여 열 달 동안 품어,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세상의 법이요. 도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천지에 저 홀로 나는 것은 없습니다. 민들레도 종자를 만들어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해 곤충들이 좋아하는 냄새로 곤충들을 꾀어 곤충의 힘을 빌리고, 바람의 힘을 빌려서 민들레 씨를 지상으로 내려보냅니다. 서로 돕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이 생명 있는 것들의 숙명이요, 또한 스스로를 도와 세상에 빛을 보아야 하는 것이 생명 있는 것들의 숙명입니다.
세상에 나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어버이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내가 커서 스스로 내 길을 열어나갈 수 있을 때까지 - 아니, 다 크고 난 뒤에라도 내 등뒤에서 불을 밝혀주는 존재인 것입니다. 오늘은 그런 어버이의 마음을 생각하고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시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 사랑과 감사와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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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축사 (어버이 날)
오늘 제00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의 어버이 여러분을 모시고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가정의 행복은 물론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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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축사 (어버이 날)
기념식 축사 (어버이 날)
오늘 제00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의 어버이 여러분을 모시고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가정의 행복은 물론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이바지해 오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남다른 효성으로 부모를 섬기며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오신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도 아낌없는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충과 효를 삶의 최고 가치와 덕목으로 충효사상은 아직 까지도 그 어느 가치보다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리 민족 모두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사회 변화 과정 속에서 가정과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왔던 전통적 가치관이 그 뿌리에서부터 흔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질만능의 그릇된 풍조가 오히려 소중한 미풍양속을 해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 금할 길 없습니다.
흔히들 이러한 세태에 대해 일부 문제가 있는 젊은이들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 젊은이들은 바로 우리 모두의 가정에서 보고 배우며 성장한 우리들의 자녀입니다. 효를 다하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또한 그 부모에 대해 효를 다하여 봉양한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오늘의 젊은이들만의 탓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부터 부모와 자녀관계가 올바르게 정립되고 사람된 도리와 가정의 참된 의미를 깨우치도록 하는 한편 효 사상을 현대적 의미에 맞게 계승 발전시키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오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고 하는 IMF 관리 체제에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고, 상대적 빈곤감과 허탈감 속에서 사회의 뿌리인 가정의 질서가 무너지고 용납할 수 없는 패륜적 행위마저 생겨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을 되새겨 보고자 마련한 이 기념식을 계기로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정신문화를 복원하고 새로운 윤리규범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뜻 깊은 자리가 어버이의 은혜를 진심으로 기리고 스스로 실천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이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희망과 푸르름이 넘치는 가정의 달에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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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념식 축사 (어버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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