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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달리기 좋아하십니까? 저는 잠이 많은 편이라,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여매고, 뜀박질을 해야 했습니다. 흔히 인생을 장거리 마라톤에 비유하곤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제 인생은 어찌 보면 달리기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좀 편해지나 했는데, 그놈의 아침잠은 왜 그리도 저를 덮쳐오는 지, 저항 한번 못 해보고, 또 출근 시간에 안 늦으려고 뜀박질하며 살아왔습니다. 습관이라는 게, 참 중요합니다. 청소년기에 좋은 습관을 들였으면, 이렇게 숨 가쁘게 달리며 살지 않아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이 요새 좀 들기도 합니다.
그러던 차에, 달리기에 관련된 책을 읽고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 영혼이 맑아진다고 하더군요. 몸도 영혼도 모두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달리기가 제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하던 일인데도 새롭게 느끼고, 이를 대하는 제 태도가 달라질 수 있었던 것은 생각이 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변한다.]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은 자기경영 시대입니다. 자기경영이라는게 뭐 별다른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바로 자기경영입니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조금 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자기 삶을 조금 더 창조적인 것으로 만들어내서 결국 미래를 창조하는 일. 그것이 바로 자기경영일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에고말고요. 자기애와 자기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게 꿈이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는 많이 서투른 것이 요즘 사람들입니다. 좋은 음식을 입에 넣어주는 것,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 적절한 운동을 통해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 이 모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며, 동시에 자기경영이기도 합니다.
개교기념일이니까 학교를 사랑하자, 전 이런 말은 하기 싫습니다.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이런 말도 안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나 잘되자고 다니는 학교고, 내가 발전해야 학교의 발전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것이 곧 학교가 잘되는 길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학교생활이 지금 당장은 지겹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나 자신을 위해 또 내 미래를 위해 온전히 내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쓸 수 있는 소중한 시기가 바로 학창시절입니다. 후배 여러분들은 그것을 잊지 말고, 지금 주어진 시간을 아끼고,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 순간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학교의 탄생 △주년을 축하하며, 후배 여러분들과 또 ○○중학교 동문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상으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인사말>축하
축사(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향후회 회원들에게)
존경하는 ○○향우회 회원 여러분. 저는 오늘, ○○에 살고 계신 1백만 호남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새롭게 다짐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힘...
인사말>축하
축사(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향후회 회원들에게)
축사(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향후회 회원들에게)
존경하는 ○○향우회 회원 여러분. 저는 오늘, ○○에 살고 계신 1백만 호남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새롭게 다짐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제2의 고향인 ○○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앞장 서 주시고, 시정 업무 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이 자리의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을 받으며 제2대 ○○ 시장에 취임한 지도 벌써 100일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하고 잘 이끌어 주신 이 자리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의 채찍질을 보내 주시기를 새삼 빌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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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축사(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향후회 회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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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재부 호남향우외 회원 여러분. 며칠 전 ○○문화방송에서 중계한 [시민 대 토론회] 자리에서도 소상하게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전국 어느 도시보다 IMF 충격을 크게 받은 우리 ○○ 경제는 지금 거의 빈사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신발 산업 등 주종산업의 사양화와 산업구조 조정의 기회를 놓치는 등으로 침체와 쇠퇴의 길을 달려온 우리○○은, 올 상반기에도 80년대 이후 최대규모인 7백31개 업체가 폐업해, 전국에서 [IMF 고통지수]가 가장 높고 가장 살기 힘든 도시로 전략하고 말았습니다.
지역경제 기반이 이렇게 황폐해지다 보니, ○○시 재정 형편도 더욱 어려워져서 각종 지방세가 작년보다 15.9%가 감소했으며, 올해 예산의 가용 재원은 서울의 1개 구청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기본적인 도시 관리마저 어려운 지경입니다. 이미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 있습니다만, 내년에는 각 자치구에 지원할 재정교부금도 대폭 줄어서, 자칫하면 구청 직원의 월급도 주지 못하는 사태까지 걱정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여기에 실업자는 계속 늘어나서, 8월말 현재 ○○의 실업률은 9.6%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실업자수는 16만 6천여 명으로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가족 가운데 실직자가 있는 실정으로, 눈 앞에 다가오는 겨울을 두고 여간 걱정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시에서는 실직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겨우살이를 도울 다각적인 지원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한편, 지역 경제회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고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 사랑과 인정을 발휘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재부 호남향우회 백만 회원 여러분께서 호남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일에 앞장서 주신다면, 우리 모두가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제2의 고향인 ○○의 희망찬 미래를 담보하는 큰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시는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늘 기억하며 쓰러진 ○○을 기필코 다시 일으켜 세워,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첨단해양도시]로 재창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여러분 모두의 힘찬 결속과 전진을 약속하고, 나아가 ○○○ 대통령께서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시는 시민과 국민 대 통합으로 제2의 건국을 이룩하는 데 여러분들이 중심에 서실 것을 다짐하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년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특정일>어린이날
어린이날 기념 소체육대회 대회사
오늘은 제 81회, 80 주년 되는 어린이날로서 우리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소 체육대회를 열고,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 여러분들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여러 어린이들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한 어린...
특정일>어린이날
어린이날 기념 소체육대회 대회사
어린이날 기념 소체육대회 대회사
오늘은 제 81회, 80 주년 되는 어린이날로서 우리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소 체육대회를 열고,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 여러분들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여러 어린이들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한 어린이날의 뜻을 살리고, 기리기 위한 자그마한 체육 잔치를 운동장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미래에 다가오는 사회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어린이날을 보다 의미 있게 하기 위하여 오늘은 학교에서 체육행사를 하고, 어린이날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보다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간단히 어린이날의 역사를 살펴보면 3,1운동 이후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고자 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했고, 1923년 5월 1일 색동회를 중심으로 방정환 선생님외 8명이 어린이날을 공포하고 기념행사를 치름으로써 비로소 어린이날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1927년부터 5월 첫째 일요일로 날짜를 바꾸어 계속 행사를 치르다가 1939년 일제의 억압으로 중단된 뒤 1946년 다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1957년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을 선포하여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정해진 이래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어린이 여러분들은 지금 충분히 가능성을 갖고 태어나서 여러 가지 생활이나 공부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닦아 나아가는 소중하고 귀여운 우리 나라의 새싹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를 여러분들의 시대로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행복한 복지사회로 만들어 보다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여러분들이 [고운꿈 해 맑은 얼굴]로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체육행사를 통하여 각자의 체력을 측정해 보고 보다 건강한 육체를 단련하고 서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보며 이기고 진 것에 대해서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체력뿐만 아니라 진것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마음도 키우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편 어린이날에는 가정에서 각자의 가정에 맞는 즐거운 행사를 갖기도 할 터이지만 혹시 주위에 어려운 친구가 있으면 서로 돕고 같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다면 친구를 위한 보다 값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램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 여러분들은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마냥 즐겁고 기쁜 행복에 젖기만 할 일이 아니라 어린이로서의 자부심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며 무엇인가를 열심히 노력하여 부모님의 희망에 부응하고, 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규칙적인 생활, 부모님 심부름 잘하기, ...
끝으로 오늘의 체육행사를 통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한 사람도 다치는 어린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바른 자세로 청취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4일 5일의 가정의 행사에서도 모쪼록 즐겁고 안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대회사로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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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린이날 기념 소체육대회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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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월 ○○일
인비초등학교 교장 홍 길 동
위문/조문>병문안/위로
병문안에 대한 감사장
홍 길 동 님 귀하정중한 문안서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염려 덕분에 수술 후의 회복이 순조로워서 일주일 전에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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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에 대한 감사장
병문안에 대한 감사장
홍 길 동 님 귀하
정중한 문안서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염려 덕분에 수술 후의 회복이 순조로워서 일주일 전에 퇴원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함이 옳으나 먼저 서면으로 감사의 말씀과 아울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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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병문안에 대한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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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월 ○○일
행복상사㈜ 대표 이 순 신 올림
위문/조문>조문인사
조문에 대한 부고 답례문
人事드립니다
위문/조문>조문인사
조문에 대한 부고 답례문
조문에 대한 부고 답례문
人事드립니다
정말 感謝합니다.
행여 바쁜 일로 參席 못하시면 어쩌나 마음 조였습니다만 많은 분이 參席해 주셔서 조금이나마 子息된 道理를 다 한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人事 드려야 되는 줄 알면서도 書信으로 대신하여 悚懼스럽습니다. 내내 健康하시고 뜻하신, 일 모두 成就 하시길 眞心으로 祈願드립니다. 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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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문에 대한 부고 답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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