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랜만이지? 물들어 가는 가을산을 보니 문득 너와의 옛 추억이 그리워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서로의 생활이 바쁜데다가 네가 외국에 나가 있으니, 연락하는 것조차 쉽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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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이민을 간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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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네가 남편을 따라서 ○○나라로 이민을 간다고 했을 때, 그 곳 생활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도 했었는데, 내 걱정과는 달리 빨리 적응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 곳은 벌써 가을이 찾아와 온 산은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있고, 하늘은 더없이 청명하단다. 이 곳의 아름다운 가을과 널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그립지 않니?
요즘에도 친구들끼리 만나면 네 얘길 종종 하곤 하는데...많은 친구들이 널 그리워하고 있어.
네가 떠난 지도 어언 ○○년이 흘렀으니, 이제는 그 곳의 생활이 제법 익숙해졌겠구나. 이민 생활이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늘 활기차고 재미있게 하루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보고 싶은 내 친구 ○○야, 항상 건강 조심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
겨울 방학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놀러갈게.
- ○○가 -
인사말>안부
안부편지(제자가 선생님께)
○○○선생님께
인사말>안부
안부편지(제자가 선생님께)
안부편지(제자가 선생님께)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 ○○○입니다.
군대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찾아뵙는다는 것이 친구들과 술로 밤을 지새우는 바람에 찾아뵙지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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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제자가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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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병 교육을 다 받고, 어제는 일병을 달았습니다.
선생님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보초를 서고 있었는데, 따뜻한 커피를 제 선임병이 건네 줬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를 좋아하시던 선생님 생각이 났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얼마 전에 ○○회 졸업생 모임에서 선생님이 나오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몸이 많이 편찮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많이 걱정했습니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 선임병이 애인에게 편지를 쓰는 거 아니면 불을 끈다고 합니다.
드릴 말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 달 휴가 때 꼭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계셔야 합니다.
선생님의 영원한 제자○○○올림
인사말>환영사
신입생환영사(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선생님의)
본격적인 학문의 문 앞에 선 여러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저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흡족합니다.
인사말>환영사
신입생환영사(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선생님의)
신입생환영사(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선생님의)
본격적인 학문의 문 앞에 선 여러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저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흡족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의 담임을 맡은, 그리고 역사를 담당하게 될 ○○○라고 합니다. 우선 ○○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승과 제자라는 인연이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훗날 뜻 깊은 자리에서 좋은 기억으로 자리매김 될 운명적인 만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제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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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입생환영사(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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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란 미명아래 학생들을 대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이고, 누구하나 다르지 않게 여러분 모두를 내 자식처럼 아끼고 가르치는 여러분들의 지기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자유롭고 밝은 교실, 언제나 마음껏 행동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교실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체벌을 삼가고, 아니 체벌 없이 여러분 모두를 올바른 길로 선도해 나갈 것이며, 성적보다 인간의 도리를 우선시 하는 스승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들 또한 여기 ○○ 중학교에서 실력을 쌓아 그 지식을 올바르게 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여기는 여러분들의 터전입니다. 주인의식 속에 학교의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며, 서로가 가족 됨을 인식하고 합심해서 무엇이든 반드시 이룰 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아님 가정에서든, 반드시 꼭 있어야 하는 사람, 없으면 그리운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조율해 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항상 말보다는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 다들 ○○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또한 우리들의 만남에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말>환영사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라는 학부장의)
온 세계가 지구환경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 21세기에 우리 지구환경과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사말>환영사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라는 학부장의)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라는 학부장의)
온 세계가 지구환경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 21세기에 우리 지구환경과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우리 지구환경과학부는 온 인류가 걱정하는 지구환경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구환경 구성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국제 교육, 연구의 동향에 발맞추어 지구환경을 구성하는 지구 대기권 수권 생물권에 대한 종합적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학부에서 현재까지 배출된 졸업생 ○○명은 학교, 연구소, 정부기관, 일반기업체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기술인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지구환경과학부 신입생여러분! 신입생 여러분은 선발 과정을 통해 이미 우수한 자질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자질이 뜻 있는 업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쌓았던 노력과 지식이 헛되지 않도록, 그 지식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학과 공부에 충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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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학은 여러분에게 지식이나 학문만을 전달해 주는 곳은 아니며, 여러분의 인생에서 소중한 만남의 장소와 기회가 될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대학생활에서 학문이나 인격에서 훌륭한 스승님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며, 선배나 동년배의 동성이든 이성이든 여러분의 인생을 윤택하게 해 줄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청소년 시절을 뛰어넘어 여러분 인생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꿈이 무엇이든 그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십시오! 자기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젊은이가 되십시오! 내일은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이제 그 꿈을 향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힘차게 첫 발을 내디딜 때입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을 빛나게 해 줄 참된 가치를 창조하도록 성심으로 도울 것을 약속합니다!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 인사말(해마다 고향에서 여는 회장의 말)
먼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천 리 길도 마다 않고 고향에 찾아와 준 친구들, 이렇게 맛난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친구들과, 오늘 우리의 모습을 생생히 담기 위해 지금도 사진 찍느라 여념 없는 ○○○친구에게 고마운...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 인사말(해마다 고향에서 여는 회장의 말)
동창회 인사말(해마다 고향에서 여는 회장의 말)
먼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천 리 길도 마다 않고 고향에 찾아와 준 친구들, 이렇게 맛난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친구들과, 오늘 우리의 모습을 생생히 담기 위해 지금도 사진 찍느라 여념 없는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오는 길목 곳곳에 숨어있는 봄기운 많이 느끼셨습니까? 해마다 이맘때면 동창회를 열곤 합니다만,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 새로운 것처럼 해마다 만나는 우리도 언제나 정답고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이렇게 정다운 얼굴들을 만날 때면 저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태어나 같이 자란 친구들한테서만 느낄 수 있는 정과 정서적인 교감을 느낍니다. 모두 멀리 떨어져서 각자 다른 인생을 살지만, 이렇게 만날 때면 여러분들의 말씨와 몸짓에서 자연스레 배어 나오는 이 정다움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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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좋지만 학창시절엔 또 어땠습니까? 모두 한 식구처럼 같이 먹고 놀고 뒹굴지 않았습니까? 그 시절의 좋은 추억과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누며 마음껏 웃고 즐겨봅시다. 상추쌈 싸서 서로 입에 넣어 주는 정겨움도 함께 나고 자란 고향의 동창들이 모인 이 자리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모습입니까! 우리가 도시에 나가 살면서 이런 친구를 만나기가, 이렇게 편한 자리를 갖기가 어디 쉬운 일입니까?
오늘처럼 좋은 이 자리가 가능한 것은 회장단의 노고도 큽니다만, 여러 동창들께서 밀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가운데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우리 동창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동창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 또한 임기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우리 동창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마치는 시간까지 일상에 찌든 마음의 때를 말끔히 씻어내는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라며, 동창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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