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축사(떠나갈때는 훨훨 날아가십시오라는 내용)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다 가고, 어느새 푸근한 바람이 부는 생명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과 같은 학교에서 지내 온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긴 시간만큼 깊은 정이 들었고, 함께한...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 축사(떠나갈때는 훨훨 날아가십시오라는 내용)
졸업식 축사(떠나갈때는 훨훨 날아가십시오라는 내용)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다 가고, 어느새 푸근한 바람이 부는 생명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과 같은 학교에서 지내 온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긴 시간만큼 깊은 정이 들었고, 함께한 추억들도 말로 다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남아있습니다.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 낯설고 왠지 모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익숙지 않은 환경에 많은 어려움도 겪었고, 선배님들은 항상 무섭고 두려운 상대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내 모든 생각들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시기 선배님들은 저에게 그야말로 포근한 안식처와 같은 존재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 주신 선배님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손수 해결하시고, 가끔은 혼낼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다 저희 후배들을 위한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함께 해서 기뻤고, 슬픔도 함께 했기에 그 슬픔이 웃음으로 변했던, 오랜 시간 만들어온 그 소중한 시간들을 이젠 추억으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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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졸업식 축사(떠나갈때는 훨훨 날아가십시오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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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저희 후배 모두는 선배님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선배님들과 함께 했던 지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오늘 선배님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며, 저희 후배들은 크나큰 선물을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선배님들의 앞날을 다함께 축복하고 언제나 행복해 하기를 기원해드립니다.
선배님들, 떠날 실 때 훨훨 날아가십시오. 좋았던 기억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나쁜 기억은 이 교정에 그냥 버려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날아가십시오.
저희들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선배님들이 해왔던 것처럼 후배를 사랑하고, 학교를 사랑하고, 내 친구를 사랑하는 귀여운 후배로 남겠습니다. 부디 저희들을 잊지 마시고, 더욱 높은 곳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저희들은 이만 선배님들을 떠나보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특정일>어린이날
어린이날 축사(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행사에서)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날이지요. 오늘 이 자리에는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녀의 손을 꼭 붙잡고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많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
특정일>어린이날
어린이날 축사(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행사에서)
어린이날 축사(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행사에서)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날이지요. 오늘 이 자리에는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녀의 손을 꼭 붙잡고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많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인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부모님들이 많이 노력하시지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보면, 거의 다 소박합니다. 제 주변에 아는 사람을 보니까 아버지가 하도 술을 좋아하라 하고 늦게 집에 들어오니까 어린이날 소원이 [아빠 술 끊는 거]라고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아이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생각이 깊고 똑똑한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자꾸 계산하게 되는 데, 아이들을 보면 그런 게 없지요. 평생 아이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산다면, 손해는 많이 볼지도 모르지만 아마 마음만은 부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렸을 땐 어린이날 전날엔 떨리고 설레서 잠이 안 오기도 했는데, 커서 그런 날이 없는 게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성년의 날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어른의 날이라고 해서 1년에 한번쯤은 우리 어른들도 즐거운 날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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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린이날 축사(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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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입니다. 오늘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자녀와 그간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 되기를 바라고,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2+2 = 4를 다른 말로 사랑은 이해에 이해를 더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상대방을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사랑 아니겠습니까? 사랑 넘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안내>행사/모임안내
바자회초청장(교회 여전도회)
사랑의 바자회에 초대합니다.샬롬! ○○교회 여전도회에서는 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불우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합니다.안 쓰는 물건은 팔고, 필요한 물건은 구입하여...
행사안내>행사/모임안내
바자회초청장(교회 여전도회)
바자회초청장(교회 여전도회)
사랑의 바자회에 초대합니다.
샬롬! ○○교회 여전도회에서는 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불우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안 쓰는 물건은 팔고, 필요한 물건은 구입하여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회 여전도회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바자회에 오셔서 한가위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소 : ○○교회 1층
언제 : 200○년 월 ○일~ ○일까지.
시간 : (오전) 8: 00 ~(저녁) 7:00
우리 ○○교회 바자회로 오세요
예수님께서는 빵 한 덩이를 나누어 여러 사람을 먹이는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조금만 나누어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추석, ○○교회에서는 여전도회 주최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 오셔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내 주변의 이웃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장소 : ○○교회 1층 앞마당
언제 : 200○년 월 ○일~ ○일까지.
시간 : (오전) 8: 00 ~(저녁) 7:00
생일/잔치>생일잔치
생일초대장(삶의 해탈을 맛 볼 수 있을 나의 생일파티)
다들 삶의 최전선에서 돈벌이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나 역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가늠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바쁘고 정신이 하나도 없구나.
생일/잔치>생일잔치
생일초대장(삶의 해탈을 맛 볼 수 있을 나의 생일파티)
생일초대장(삶의 해탈을 맛 볼 수 있을 나의 생일파티)
다들 삶의 최전선에서 돈벌이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나 역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가늠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바쁘고 정신이 하나도 없구나.
하지만 언젠가 꿈꿔온 우리들만의 목표가 있기에 제 아무리 몸과 마음이 지쳐도 꿋꿋이 할 일 다하고 지킬 것은 다 지키며 살고 있는 것이 명예로운 우리들의 발자취라 생각이 들 것이다.
또한 나는 언제나 너희들의 무궁한 발전을 빌 것이며, 너희들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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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일초대장(삶의 해탈을 맛 볼 수 있을 나의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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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내가 너희들에게 이처럼 뜻밖의 서신을 보내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오는 ○○월 ○○일이 나의 생일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함이다.
내 작은 생일파티를 준비할 예정이니, 부디 많이들 참여하여 내 생일 축하해주었으면 좋겠고, 하루만이라도 회사 일은 접어버리고 편하고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그때 밝은 모습으로 보자꾸나!!
※ 내 용 : 나의 생일파티
※ 시 간 : ○○월 ○○일 ○○시※ 장 소 : ********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제게 ○○은 참으로 많은 것을 주었던 회사입니다.○○은 저를 참 많이 아프게 하고 힘들게도 하고 그 힘들고 아팠던 만큼, 커다란 기쁨도 맛보게 해준 회사입니다.저는 고통 없이는, 기쁨도 없다는 것을 ○○에서 일하며 ...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제게 ○○은 참으로 많은 것을 주었던 회사입니다. ○○은 저를 참 많이 아프게 하고 힘들게도 하고 그 힘들고 아팠던 만큼, 커다란 기쁨도 맛보게 해준 회사입니다. 저는 고통 없이는, 기쁨도 없다는 것을 ○○에서 일하며 배웠습니다.
제가 ○○을 퇴사하겠다고 결정을 내렸을 때 참으로 많은 분들이 말리셨습니다. 이제 자리도 잡히고 생활도 안정되어 가는데 왜 퇴사하느냐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험을 두려워합니다. 저 역시 보통 사람이기에 ○○을 떠나 앞으로 살아갈 일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에서 제가 실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다고 생각합니다. 더는 새로운 것이 나오질 않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조금은 두려워서 사실 도망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퇴사를 결정할 즈음에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할 때가 왔음을. 저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싫어서 가는 것도 아닙니다.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서 다시 예전의 열정을 되찾고 싶어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떠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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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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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곳을 떠나지만 당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부끄럽지도 죄송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끝이 없다면 시작도 없을 것이고 모험을 두려워만 한다면, 더 나은 내일도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에서 일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은 세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고 제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여러분 모두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조금은 미안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진 마음의 빚은 언제고 꼭 갚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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