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부터 패션디자인을 꿈꾸었고, 그 바람대로 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것은 물론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또한 운이 좋아서인지, 아님 제 능력이 뛰어나서인지, 저는 국내 최고 패션 기업이 ○○에서 25년간을 디자인으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분명 그 삶은 안정적이었고, 수익성면에서는 타 대기업 임원진의 연봉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아주 윤택한 삶이었고, 제가 원하는 일을 하니 그 어떠한 불만도 없는 행복한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불평불만도 없는 만족한 삶이었지만, 저에게는 다른 목표의식이 생겼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삶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이라고 했습니다. 저 또한 목표로 삼은 일을 절대로 놓는 법 없이 그 목표에 도전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오늘도 이와 마찬가지로 저는 그 목표의 도전 앞에 섰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그 누구를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제 자신을 위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또한 제 이름이 브랜드화 된 패션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날을 늘 꿈꾸었습니다.
여러분, 바로 오늘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스스로 그 좋았던 회사를 그만두고, 오늘 이렇게 옷가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 옷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모든 옷들은 제가 다 디자인했고, 제 이름을 걸고 최상의 상품으로 고객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5년 간의 디자인생활을 했던 제 노하우와 실력, 또한 고객들을 대하는 저의 신념으로 여러분들에게 최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패션샵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새 출발을 하는 저의 개업식 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반드시 성공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베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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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인사말 (아내가 남편을 축하하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요. 제가 당신을 떠올릴 때마다 가장 먼저 이 문구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고 마음이 아렸는지, 얼마나 외롭고 무너진 가슴이 싸늘했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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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인사말 (아내가 남편을 축하하는)
승진 인사말 (아내가 남편을 축하하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요. 제가 당신을 떠올릴 때마다 가장 먼저 이 문구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고 마음이 아렸는지, 얼마나 외롭고 무너진 가슴이 싸늘했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 했는데, 제가 당신을 모르면 누구라서 당신의 그 마음을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당신의 아내이자, 인생의 반려자입니다. 당신의 고충이 곧 나의 아픔이었고, 당신의 웃음이 나의 행복이었던 것을요. 오늘은 그 어떠한 근심·걱정도 다 털어버리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날인지 모르겠군요? 당신의 웃음이 있다면 분명 저에겐 행복한 자리인데, 오늘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인 줄 잘 압니다. 당신의 승진을 축하하는 제 마음이며, 번번이 사업에 실패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기까지 당했던 그 처절한 세월을 잊고 재기에 성공한 당신의 굳건한 마음 앞에 드리는 제 선물입니다. 지난 세월을 저 또한 함께해왔기에 그 아픔이 얼마나 고되고 징글징글했는지 저도 잘 압니다. 그 사무친 슬픔이 얼마나 무겁고 비통했었는지, 저의 마음도 당신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패자의 낙심한 얼굴이 아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운 당신의 얼굴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늦은 나이에 회사에 들어가 젊은 사람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당신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승진이라는 값진 보상을 일구어낸 당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과거는 잊고, 오늘만 생각하고 오늘만 즐기도록 합시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당신의 승진을 축하하며, 당신의 무한한 발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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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인사말 (친구에게 뛰우는 축하)
자네 소식은 들었네.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라 내 마음까지 기쁨으로 흠뻑 젖었네 그려. 사실, 자네가 오래 전부터 소원하던 그 자리에 이제야 오른 것이, 아쉽기도 하네만 자네가 기어코 원하던 바를 노력해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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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인사말 (친구에게 뛰우는 축하)
승진 인사말 (친구에게 뛰우는 축하)
자네 소식은 들었네.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라 내 마음까지 기쁨으로 흠뻑 젖었네 그려. 사실, 자네가 오래 전부터 소원하던 그 자리에 이제야 오른 것이, 아쉽기도 하네만 자네가 기어코 원하던 바를 노력해서 이뤄냈으니 존경스러운 마음도 크네.
그래, 얼마나 좋은가. 좋은 마음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겠지. 물어 무엇하겠나? 괜한 걸 물어 미안하이. 삼겹살 사다가 축하 파티라도 해줘야 하는데, 하는 일 없이 바쁘다 보니 그러지를 못해 미안하네. 그래서 이렇게 글월로 대신함을 맘 넓은 자네가 이해해주게나.
언제 한번 시간 내서 만나면 내가 술 한 잔 거하게 사겠네. 축하의 의미로다가 말이야. 참 생각해보면, 꿈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르겠네. 쉼 없이 뭔가에 매진할 수 있고, 내 열정을 다 쏟아 부을 무언가가 있다는 것.
나이 들면서 사회적으로 성취하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허우적대기 쉬운데, 자네에겐 그런 것이 없었네. 물론 자네가 ○○으로 진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그랬는가, 싶기도 하네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라고 보네.
자네는 참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한 길만을 달려온 외곬수가 아니었는가. 그런 만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했지. 우리들은 모두 그런 자네가 부러웠네. 항상 목표를 세우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네를 보면서 자극을 받은 것도 사실이고 말이야. 그래서 우리 모두는 자네가 때를 잘못 만나서 그렇지, 언젠가는 적절한 시기에 원하는 자리에 오를 것이라 생각했었네. 그리고 마음으로 응원했다네.
자네가 마침내 그 힘든 산을 올라 정상에서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 짝이 없네. 승진한 거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하는 일들 모두 잘 되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라네.
일도 좋지만, 건강도 잘 챙겨서 언제나 꿈꾸고 이루는 청춘으로 남아주게. 그럼 조만간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만 글을 맺을까 하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게나.
인사말>안부
안부편지 (해외에 파견나가 있는 직장동료에게)
○○씨.
인사말>안부
안부편지 (해외에 파견나가 있는 직장동료에게)
안부편지 (해외에 파견나가 있는 직장동료에게)
○○씨.
저예요, ○○. ○○씨가 ○○국가로 떠난 지 벌써 ○개월이 다 되어 가는군요. 여긴 별일 없어요. △△씨는 ▲▲으로 승진했고요, ▽▽씨는 지난달에 아빠가 되었답니다. 참, ▼▼씨가 곧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쓰고 보니, 모두 좋은 소식뿐이네요.(웃음)
○○국가는 지내기에 좀 어떠세요? 비록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씨의 활약(?)을 열심히 전해 듣고 있답니다.
○○씨는 여기에서 근무할 때도 워낙 유능하셔서 ○○국가에서도 맹활약을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두루두루 편안하길 바랄게요. ○○씨도 너무 바쁘지 않다면 답장 좀 보내주세요.(웃음) 그럼, 또 소식 전할게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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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 (해외에 파견나가 있는 직장동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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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월 ○○일
○○ 드림
인사말>안부
안부편지 (객지에 살고있는 자식이 부모에게)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말>안부
안부편지 (객지에 살고있는 자식이 부모에게)
안부편지 (객지에 살고있는 자식이 부모에게)
아버지 어머니께.
아버지, 어머니, 저 ○○이에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자주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많이 죄송해요. 객지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이것저것 서툰 게 너무 많네요.
현재의 생활이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 때는 제가 누리던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것들이었는지 알 것 같아요.
나라를 떠나면 모두 애국자가 되고, 부모 곁을 떠나면 모두 효자가 된다는 말이 있지요? 제가 지금 그런 마음이에요. 비록 아버지, 어머니께 잘 해 드린 건 없지만, 마음만은 누구 못지 않은 효자랍니다.(웃음)
생활이 안정 되는대로 또 연락 드릴게요. 그럼, 그동안 편히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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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 (객지에 살고있는 자식이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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