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인사말 | 비즈폼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제게 ○○은 참으로 많은 것을 주었던 회사입니다.○○은 저를 참 많이 아프게 하고 힘들게도 하고 그 힘들고 아팠던 만큼, 커다란 기쁨도 맛보게 해준 회사입니다.저는 고통 없이는, 기쁨도 없다는 것을 ○○에서 일하며 ...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제게 ○○은 참으로 많은 것을 주었던 회사입니다.
○○은 저를 참 많이 아프게 하고 힘들게도 하고 그 힘들고 아팠던 만큼, 커다란 기쁨도 맛보게 해준 회사입니다.
저는 고통 없이는, 기쁨도 없다는 것을 ○○에서 일하며 배웠습니다.

제가 ○○을 퇴사하겠다고 결정을 내렸을 때 참으로 많은 분들이 말리셨습니다.
이제 자리도 잡히고 생활도 안정되어 가는데 왜 퇴사하느냐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험을 두려워합니다.
저 역시 보통 사람이기에 ○○을 떠나 앞으로 살아갈 일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에서 제가 실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다고 생각합니다.
더는 새로운 것이 나오질 않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조금은 두려워서 사실 도망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퇴사를 결정할 즈음에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할 때가 왔음을. 저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싫어서 가는 것도 아닙니다.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서 다시 예전의 열정을 되찾고 싶어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떠나는 것입니다.

※ 샘플정보

글자수 : 983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이직을 위한 경우)

해당 인사말의 전체 문단은 프리미엄회원이 되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유료회원은 최대 3문단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버튼을 클릭해보세요!)

그래서 이곳을 떠나지만 당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부끄럽지도 죄송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끝이 없다면 시작도 없을 것이고 모험을 두려워만 한다면, 더 나은 내일도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에서 일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은 세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고 제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여러분 모두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조금은 미안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진 마음의 빚은 언제고 꼭 갚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교육행사>운동회/체육대회
운동회 인사말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동문회장) 새벽안개가 짙으면, 날씨가 맑고 가을 안개에 풍년 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 새벽에도 안개가 끼어서 그런가, 날이 참 좋습니다.이렇게 청명한 하늘 아래 ○○초등학교에서 함께 동고동락 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 대운동...

교육행사>운동회/체육대회

운동회 인사말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동문회장)


운동회 인사말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동문회장)
새벽안개가 짙으면, 날씨가 맑고 가을 안개에 풍년 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 새벽에도 안개가 끼어서 그런가, 날이 참 좋습니다. 이렇게 청명한 하늘 아래 ○○초등학교에서 함께 동고동락 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 대운동회를 여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모교의 운동장에 서니, ○년 전 만국기가 펄럭이던 학교 운동장에서 청군, 백군을 외치며 땀 흘렸던 기억이 나는 것도 같고, 우리 팀이 졌다고 울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는 이기는 것만이 중요한 줄 알았는데 ○년이 흐른 지금은, 이기고 지는 것보다는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이, 그 기억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니 오늘과 같이, 그 옛날 기억을 더듬어보며 친구들과 또 다시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오늘 모교의 운동장을 ○년 전, 그날과 같이 꽉 채워주신 동문 선후배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근심 걱정 털어버리시고, 한 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펼쳤으면 합니다.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은 또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생활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두려움과 걱정, 근심,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우리 몸을 병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절한 운동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일은 장수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라 할 것입니다. 소문 만복래 라는 말이 있는데, 웃는 것만큼 건강에 좋은 것도 없다고 합니다. 웃음은 삶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기 때문이라는데요. 오늘 하루, 많이 웃으시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셨으면 합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오늘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정일>어버이날
경로잔치 축사 (노인복지 회관 어버이날 행사) 오늘 이렇게 관내의 노인복지회관에서 ○○시의 어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특정일>어버이날

경로잔치 축사 (노인복지 회관 어버이날 행사)

오늘 이렇게 관내의 노인복지회관에서 ○○시의 어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사랑에도 다짐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늘 다짐하고 늘 생각하고 늘 마음을 쏟고.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여러분을 그렇게 키우셨고 또 여러분은 그 사랑을 받으며 컸습니다. 여러분들이 또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에게 부모님께 받았던 사랑을 그대로 물려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부모님은, 여러분의 자식이 속을 썩이면 내 자식을 왜 이렇게 속을 썩이나하고 손자인 여러분을 미워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부모 마음입니다.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는 말이 있지요. 우리는 부모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식 된 도리로 부모님을 공경하며 사랑하는 일에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무한정 사랑을 받기만 원하지,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고 효를 다하는 것은 어려워하거나 안 해도 되는 걸로 생각을 합니다. 날 때부터 받아온 사랑이니 그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또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샘플정보

글자수 : 1019 byte
제 목 : 경로잔치 축사 (노인복지 회관 어버이날 행사)

데이비드 사이먼의 다짐이라는 책에 보면 인간적인 사랑의 최고 표현에 대한 말이 나옵니다. -사랑은 궁극적으로 당신이 잘나갈 때나 힘겨운 상황에 놓일 때나 내가 당신을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며, 당신 역시 나를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 약속이라고 합니다. 또 나 자신의 욕구와 의식적으로 소통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욕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바로 인간적인 사랑의 최고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표현하는 일도 부지런히 연습을 하면, 잘하게 됩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표현하고 더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가꿔야 더 잘 사랑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 모두에게 부모님의 사랑, 자식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인사>창립기념
축사 (해양연맹 창립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해양입국의 심장부인 우리 ○○에서 바다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발족하는 ○○○ 창립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 8위의 해운산업국인 우리나라는 21세기 해양의 세기...

대표인사>창립기념

축사 (해양연맹 창립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해양입국의 심장부인 우리 ○○에서 바다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발족하는 ○○○ 창립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 8위의 해운산업국인 우리나라는 21세기 해양의 세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바다 개척을 국가경영의 주요 목표로 삼고, 바다로의 진출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바다를 중시한 나라는 번성했고, 그렇지 못한 국가는 쇠락의 길을 걸었음을 동서고금의 역사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 세계 3위의 컨테이너항으로서 우리나라 해양수산물류의 중심입니다. ○○은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세계의 관문으로 세계 일류 국제 해양 무역도시입니다.

흔히 철의 실크로드라 불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와 연계하고 해상운송을 접목시켜 나간다면 ○○은 분명히 동북아의 물류거점 비즈니스 중심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해양 항만 관련 산업의 육성과 문화 창달의 기반도 조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 샘플정보

글자수 : 1255 byte
제 목 : 축사 (해양연맹 창립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작년에는 새로운 바다의 세기를 여는 국제 조선해양 대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만의 멋과 정신이 살아있는 해양문화축제는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국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양과 관련한 산업과 문화, 과학기술과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발전시켜 ○○을 명실공히 21세기 통일 한국의 해양수도로 만드는데 모두가 정성을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

또한 ○○의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해양자원의 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 등 바다 사랑의 실천 노력을 새로이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때에 ○○해양연맹의 창립은 그 의미가 대단히 깊고, 시기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뛰어난 조선술과 해상 장악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해양제국을 건설하고 재해권을 장악했던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도 이제는 드넓은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서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세계도시 ○○을 만들어 나갑시다.
아무쪼록 부산해양연맹 창립을 기회로 해양시대의 가치와 바다 사랑에 대한 마음들이 널리 새롭게 전파되길 바라며, ○○이 21세기 통일한국의 해양 수도로서 우뚝 서는 데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년 ○○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아파트노인회 주최 경로잔치) ○○아파트 노인회 주최로 오늘 이렇게 ○○에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 것에 대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아파트노인회 주최 경로잔치)

○○아파트 노인회 주최로 오늘 이렇게 ○○에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 것에 대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오반포(慈烏反哺)라는 말이 있습니다. 까마귀도 어릴 때 자신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던 어머 까마귀가 늙어서 제 구실을 못하게 되면, 자신이 먹을 것을 물어와 제 어미를 먹인다고 합니다. 말 못하는 짐승도 제 부모에게 이렇듯 효를 다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말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갈수록 충효사상이 없어져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 샘플정보

글자수 : 982 byte
제 목 : 경로잔치 축사 (아파트노인회 주최 경로잔치)

배추머리로 유명한 김병조씨가 대학 강단에서 명심보감 강의를 하는데, 학생들이 처음에는 코미디언이 무슨 명심보감 강의냐 하면서 우습게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크게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 중간고사 안 보는 대신에 꼭 내주는 숙제가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 하니까 아버지한테 양말 사드리는 것이랍니다. 아마, 그런 숙제를 내주지 않는다 치면 저를 낳아준 부모님께 아무 날도 아닌데 양말 한 짝 사다 드리는 자식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평소에는 생각도 못하는데, 부모님은 자식들 양말이나 옷이 조금만 떨어졌다 싶으면 새 양말이나 속옷을 사다가 서랍에 넣어주지요. 그래도 자기 부모가 구멍난 와이셔츠 입고 다니는 줄은 모르는 게 자식들입니다.

사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에 가장 후회하는 게, 효도 못했다 이런 게 아니라 양말 한 짝 사드린 적 없었구나, 그 흔한 용돈 한번 드려보질 못했구나, 옆에 계실 때 좋아하는 음식 한번 제대로 사드린 적이 없구나.. 해서 그런 것이 내내 마음에 걸리게 됩니다. 효도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실행하는 것입니다.

무슨 날이라고 해서, 그때에만 부모님 찾아뵙지 말고, 항상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귀한 시간 내어 찾아주신 어르신 여러분들에게 잠시 잠깐이라도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