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방송개국을 축하하며)
새 시대, 새 천지, 새 신앙운동으로 합리가 통하고 품격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 좌산(左山) ○○○ 종법사님과 교산(敎山) ○○○ 원불교 ○○교구장님, 그리고 ○○○ ○○방송 사장님을 비롯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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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방송개국을 축하하며)
기념사(방송개국을 축하하며)
새 시대, 새 천지, 새 신앙운동으로 합리가 통하고 품격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 좌산(左山) ○○○ 종법사님과 교산(敎山) ○○○ 원불교 ○○교구장님, 그리고 ○○○ ○○방송 사장님을 비롯한 ○○방송 임직원과 원불교 교도 여러분.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로 영남지역 교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발전을 선도할 ○○방송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방송은 우리 ○○의 원불교 교도뿐만 아니라 인근 영남지역 교도들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저 또한 지난 4월에 있었던 제86주년 대각 개교절 기념 대법회에서 ○○방송의 조속한 개국을 기원했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위안과 깨우침을 주는 방송으로서 우리 ○○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공덕을 이루기를 기원했습니다.
따라서 ○○방송 개국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대중 교통의 기틀을 마련한 ○○교 교단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종교의 차이를 떠나 다양한 문화의 향유와 시민의 소리를 발표할 수 있는 새로운 장(場)이 열렸다는 면에서 모두가 축하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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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념사(방송개국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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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는 우리 민족이 고난에 처했을 때 낮에는 산업기관에서 근로에 힘쓰고, 밤에는 전 대중이 모여 공부와 훈련을 통해 민족갱생 운동을 펼친 민족종교로서 민족의 앞날과 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보은의 마음으로 결식아동과 굶주리는 ○○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보은미 실천운동을 벌였고, 2002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성어린 성금도 모아주시는 등 성스러운 교화와 보은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러한 교화 봉사활동터인 ○○을 보다 인정이 넘치고 밝고 훈훈한 세상으로 만드는 값진 일들이라 생각하고 이 자리들은 우리의 삶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음방송이 깨우침으로 인도하고 자비가 넘치는 방송으로서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내년으로 다가온 2002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축구대회, 그리고 세계합창올림픽과 아시아·태평양장애인올림픽 등 ○○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각종 국제 대회에도 많은 시민과 원불교 교도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원음방송 개국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건승과 ○○원음방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년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인사말>감사
감사문(자치단체장이 아파트부녀회)
민들께서 살고 계신 모습을 직접 보고, 또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여러분의 손으로 시장을 직접 뽑아 주신데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쪼개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
인사말>감사
감사문(자치단체장이 아파트부녀회)
감사문(자치단체장이 아파트부녀회)
민들께서 살고 계신 모습을 직접 보고, 또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여러분의 손으로 시장을 직접 뽑아 주신데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시간을 쪼개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여러분과 격의 없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1년 전부터 시작된 IMF 여파로 모두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5개 월여 동안 시정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가정의 건강이 더욱 절실한 때이고, 이는 사회의 건강을 지탱하는 가장 근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목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 함께 노력하시는 여러분을 만나니 마음 든든하며 기쁩니다.
우리 ○○의 경우 아파트 거주 세대가 세 가구중 한 가구일 정도로 많습니다. ○○아파트 부녀회는 가장 모범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우리 ○○에도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아동이 만 명이 넘게 있고 점점 증가 추세에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여러분이 전개하고 있는 결식아동돕기나 독거노인돕기 등 불우이웃돕기는 우리 사회를 지키는 기본이 되며, 어려운 시민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들어오다 보니 화단 조성이 잘되어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회장님을 중심으로 좋은 사업을 많이 해 주심으로써 모든 아파트가 함께 잘 사는 아파트가 되도록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평소 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나 시정에 바라는 건의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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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감사문(자치단체장이 아파트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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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수능시험시 어머님들 고생 하셨을 텐데, 성적은 기대만큼 나왔는지, 수능 후 자녀 지도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요즘은 아파트 자체 관리가 많은데 ○○아파트는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IMF 전과 비교해서 관리비 등에 차이는 없는지, 남편들의 사업이 어려움이 많을 텐데 내조를 어떻게 하는지, 아파트생활은 이웃과의 단절을 가져오기 쉬운데 화목한 아파트를 가는 비법은 무엇인지 등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은 냉엄하고 고통스럽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1만 7천여 공무원들은 시정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정 운영도 반드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고 영세 서민 생활안정과 실업자를 위한 고용 창출 추진과, 가계에 영향을 주는 물가인상도 가능한 억제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지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시정의 차질 없는 추진과 어려움 극복은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안됩니다.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끓임 없는 애정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년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생활인사말>송별회
송별회 인사말(군대를 가는 친구에게 작별을 고하는)
사랑하는 나의 친구 ○○○야!몇 년간 너를 볼 수 없다는 현실이 내 마음을 이렇게 무겁게 하는 구나.하지만 언젠가는 더 멋진 모습으로 널 다시 볼 수 있는 그 날을 생각하며 내 이 마음을 기쁨으로 돌리려한다.
생활인사말>송별회
송별회 인사말(군대를 가는 친구에게 작별을 고하는)
송별회 인사말(군대를 가는 친구에게 작별을 고하는)
사랑하는 나의 친구 ○○○야! 몇 년간 너를 볼 수 없다는 현실이 내 마음을 이렇게 무겁게 하는 구나. 하지만 언젠가는 더 멋진 모습으로 널 다시 볼 수 있는 그 날을 생각하며 내 이 마음을 기쁨으로 돌리려한다.
만남이 있듯 떠남이 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언젠가 우리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고 편안했듯이 오늘 떠남도 전혀 어색하지 않도록 너의 밝은 모습 그대로였으면 좋겠다. 또한 언젠가 다시 만날 그 자리도, 몇 년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도록 편안한 나와 너이기를 바란다. 아마도 군생활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힘겨운 사투가 될 것임을 알고 있다. 언젠가 나 역시 직면할 문제이기에 너를 보내는 이 길이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구나. 그리고 아쉬움이 팽팽하게 나의 심장을 당긴다. 지난날의 시절이 기쁨 이상으로 행복했던 추억이었기에, 또한 내가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친구였기에, 몇 년간 떨어져 있을 우리들의 시간들이 벌써 외롭게만 느껴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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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항상 몸 건강히 하고, 윗분들 말씀 잘 듣는 모범적인 군인이 되거라. 힘들고, 어떨 때는 모멸감이 들 정도로 좌절하는 날도 오겠지만, 언제나 네 곁에 내가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 기억해주길 바란다. 그래도 힘들다면, 네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이라 여겨라. 자존심을 버리는 것이 힘겨움을 이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단다.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믿고 있단다. 우리들은 훗날 더 멋진 모습으로 더 멋지게 만날 것임을 너 또한 그렇게 믿고 있어라. ○○○야, 너의 훌륭한 모습을 그리며, 또한 너의 앞날에 건투를 빌며 내 인사말을 갈음할까한다.
안녕, 내 친구 ○○○야!
생활인사말>송별회
송별회 인사말(대회에 참석한 북한관계자들에게)
○○○ 북측 응원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및 예술단, 기자, 승무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동포애로 북측 응원단의 마지막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귀빈과 시민 여러분!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와 ...
생활인사말>송별회
송별회 인사말(대회에 참석한 북한관계자들에게)
송별회 인사말(대회에 참석한 북한관계자들에게)
○○○ 북측 응원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및 예술단, 기자, 승무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동포애로 북측 응원단의 마지막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귀빈과 시민 여러분!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와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동안 펼쳐진 37억 아시아인의 축제였던 ○○아시아경기대회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영광과 좌절, 그리고 내일에의 도전을, 전 세계 스포츠 애호가들에게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원히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바로 북측응원단 여러분과 우리가 함께 한 날들이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여러분은 우리의 가장 반가운 손님으로 왔습니다. 생전 처음 만나는 우리였지만 우리는 한 핏줄, 한 민족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여러분은 ○○아시아경기대회의 꽃이었습니다. 경기장에서 여러분이 [우리는]이라고 외치면 ○○ 시민들은 [하나다]라고 화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어떤 이념과 사상도 피를 가를 수는 없습니다. 남과 북의 동포들은 우리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같은 시간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습니다.
북의 선수들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승리를 할 때마다 남측의 동포들도 환호성을 보냈고, 아깝게 패할 때는 같이 안타까워했습니다. 북의 동포들도 그랬으리라 믿습니다. 이 같은 일은 같은 피를 나눈 동포가 아니라면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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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송별회 인사말(대회에 참석한 북한관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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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끊어진 경의선과 동해선을 잇기 위한 작업소리가 한창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선수단이 오고 간 바닷길과 하늘 길은 ○○과 북녘을 잇는 평화의 새로운 길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경기장에서 한 목소리로 외쳤던 환호성을 결코 잊지 맙시다. 그 환호성 소리에 반세기 분단의 계곡은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이제 이 무너진 계곡 위에 평화와 통일의 나무를 함께 심읍시다. 우리 ○○시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과를 이어나가 201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남북이 힘을 합쳐 2016년 ○○하계 올림픽을 반드시 이루어 냅시다. 그리하여 2016년 ○○하계올림픽에서는 7천5백만 온 겨레가 한 목소리로 우리 선수들을 더욱 신명나게 응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제00회 ○○아시아경기대회를 통일아시아드로 활짝 꽃피워 주신 북측 응원단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북측 응원단 여러분! 아시안게임은 끝났지만 통일아시아드의 불꽃은 통일의 그 날까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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