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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 관한 일화가 참 많은데, 제가 알고 있는 일화 하나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중섭이라는 화가 다들 아실 겁니다. 잘은 몰라도 방송에서, 또 책에서 이름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분이 참 가난했던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앓아 누워서 이중섭 선생이 이 친구의 병 문안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병 문안 갈 때 어디 빈손으로 갈 수가 있습니까? 남의 눈 특히 의식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일이라도 몇 개 사들고 가야 좀 낫고, 아픈 사람한테 그냥 가기 뭐해서 음료수라도 사들고 가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또 그냥 가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도 생각을 하고 말이지요.
그래 이 이중섭 선생이 친구한테 병 문안을 가려고 하는데 너무 가난해서 그 흔한 과일 하나 살 돈이 없었나 봅니다. 빈손으로 가도 친한 친구니 반겨야 주겠지만, 그냥 가기 뭐해서 복숭아를 그려갔다고 합니다. 그걸 그려 가느라 늦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복숭아 그림이 그려진 걸 친구 손에 들려주었다 합니다. 아,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또 애틋해서 그 친구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뭐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복숭아라면, 먹지 못해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우정은 우리의 영혼을 배부르게 하는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오늘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뭘 안 먹어도 배가 부른 게 참 좋습니다. 사는 게 참 팍팍하지만, 가끔 만나 이렇게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자주 이런 자리 가졌으면 합니다. 모쪼록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하신 만큼, 모두 좋은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잔치>생신/칠순
생일 초대장(아버님의 환갑잔치에 초대한다는)
오곡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산천이 열정의 붉은 빛으로 채색된 가을날 가정에 풍성함과 화목과 행복으로 가득 차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생일/잔치>생신/칠순
생일 초대장(아버님의 환갑잔치에 초대한다는)
생일 초대장(아버님의 환갑잔치에 초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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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저희 아버님이 환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조금이라도 효도하는 마음. 자식 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조촐하게 남아 잔칫상을 마련코자합니다.
※ 샘플정보
글자수 : 328 byte
제 목 : 생일 초대장(아버님의 환갑잔치에 초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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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참여하시어 정성으로 준비한 정갈한 음식도 맛보시고 다함께 웃으며 하루 즐겁게 놀다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