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 (학부모에게 피아노 학원 음악회 개최를 알리는 안내장)
안녕하십니까.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늘 저희 학원에 보내주시는 학부모님의 믿음과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그동안 아이들이 쌓은 기량을 부모님 앞에 자랑하는...
가정통신문>학교/학원
안내문 (학부모에게 피아노 학원 음악회 개최를 알리는 안내장)
안내문 (학부모에게 피아노 학원 음악회 개최를 알리는 안내장)
안녕하십니까.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늘 저희 학원에 보내주시는 학부모님의 믿음과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그동안 아이들이 쌓은 기량을 부모님 앞에 자랑하는 작은 음악회를 갖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고 부디 참석하셔서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사>발표회/시상식
연주회 인사말 (음악의 언어는 무한하다)
안녕하십니까.○○학원 원장 ○○○ 인사드립니다.오늘, 바쁘신 중에도 저희 ○○학원의 정기 연주회에 참석해주신 학부모님 여러분 환영합니다.늘 자녀의 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저희 학원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
교육행사>발표회/시상식
연주회 인사말 (음악의 언어는 무한하다)
연주회 인사말 (음악의 언어는 무한하다)
안녕하십니까. ○○학원 원장 ○○○ 인사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저희 ○○학원의 정기 연주회에 참석해주신 학부모님 여러분 환영합니다. 늘 자녀의 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저희 학원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연주회를 열기까지 힘든 연습시간을 잘 참고 열심히 노력해준 어린이 여러분과 지도하느라 수고하신 선생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발자크는 -음악의 언어는 무한하다. 여기에는 모든 것이 들어 있고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 아이들의 연주할 음악은 무한한 우주 같이 풍부하고 끝없는 꿈의 표현이 될 것입니다. 아직 서툴고 미흡한 연주 실력일지라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새마을 부녀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먼저 새마을 부녀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에 초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새마을 부녀회 여러분들과 새마을 부녀회의 리더이신 ○○○새마을 부녀회장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새마을 부녀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새마을 부녀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먼저 새마을 부녀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에 초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새마을 부녀회 여러분들과 새마을 부녀회의 리더이신 ○○○새마을 부녀회장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에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봤는데, 그 다큐멘터리 내용이 꽤 인상적인 것이라 잠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그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고 신청한 사람이 자기 주변의 사람들을 인터뷰 해나가면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그런 형식의 프로그램이더군요. 명문 여대에 다니는 여학생이 긴 세월 동안 자기 하나만 바라보며 사신 아버지가 재혼을 하시지 않는 이유를 알기 위해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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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463 byte
제 목 : 경로잔치 축사 (새마을 부녀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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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버지가 38세 때 집을 나가 없었고, 홀로 된 아버지는 혼자 딸아이를 키우며 살았지요. 그래, 이 여학생이 공부를 꽤 잘했던 모양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도 이 아버지는 공부 잘하는 딸 아이 뒷바라지하느라 사채까지 끌어다 쓰면서도 아이가 기 죽을까봐 그러한 형편을 숨겼지요. 아이는 배불리 먹여도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해서, 영양실조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그러한 사실은 까맣게 모르고 지냈지요.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니고, 해서 자식 명문대에 보낸 게 그 아버지의 유일한 낙이요, 사는 희망이었던 모양입니다. 교실 창 밖으로 딸이 공부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다가 유괴범으로 오인 받은 적도 있다하니, 그 애끓는 부정은 말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 아버지가 재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인터뷰 말미에서 알게 된 딸은 아버지를 너무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집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누가 뭐라 그래도 내겐 첫 사람이었고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순결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사람이 돌아오길 기다린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어머니를 용서하지 못하고 그녀라고 부르고 있었던 딸은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지냅니다.
우리 속담에 -흉년에 어미는 굶어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 부녀의 사는 모습을 보면 -흉년에 아비는 굶어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로 바꿔도 좋을 듯 합니다. 어버이의 사랑은 이렇게 그 깊이를 알 수도 없고 안다 해도, 살아가면서 다 갚지도 못할 만큼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고, 평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러한 마음을 자주 표현하고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그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마음껏 표현하는 날이라 해도 좋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개최되어서 효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동사무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오늘 이렇게 인근의 주민 여러분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 동사무소 앞마당에서 흥겨운 잔치가 열리게 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동사무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동사무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오늘 이렇게 인근의 주민 여러분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 동사무소 앞마당에서 흥겨운 잔치가 열리게 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효는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찬물 한 잔도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접하여 드리면, 그것만큼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도도 없습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 형제들끼리 돈을 모아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면서, 큰 형님 네는 돈을 얼마 내고 작은 형 네는 얼마 내고 막내는 사는 형편이 좋질 못해서 아주 안 내버리고. 이런 걸 따지면서 싸우는 걸 보면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차라리 내가 그 여행 안 가고 말란다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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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로잔치 축사 (동사무소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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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런 물질적인 것으로 하는 효도보다, 가진 것 없고 가난해도 동기간끼리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오순도순 화목한 가정 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진정한 효도요, 더 값비싼 효도가 될 것입니다. 요즘은 이상하게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없습니다.
늘 비어져 있던 지하철 노약자 석도 이제는 젊은 사람들이 앉아서 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고 지하철 요금도 버스 이용 요금도 오르다 보니까 사람들 마음에도 그만큼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나고 자라난 뿌리를 잊어서는 안될 노릇이지요. 대한민국이 이만큼 튼튼하게 자라나기 까지 우리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주셨던 어르신들을 항상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어제가 없으면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습니다. 점점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이러한 뜻깊은 자리가 매년 열려서 우리 젊은이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모쪼록 우리 어르신들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오늘 이렇게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오늘 이렇게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제 부모를 위하려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부모님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자기 부모 역시 귀하게 여기고, 극진히 봉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한 부부들 가운데는 제 부모 위하듯이 배우자의 부모님을 모시지 않아서 트러블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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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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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부들에게는 먼저 내 부모를 모시고 위하듯 배우자의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아마 그렇게 할 수 있으면 부부 사이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과 은혜를 알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항상 곁에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어렸을 때부터 짜증내고 투정 부려도 부모님이 다 받아주시고 화를 내시긴 해도 어지간한 잘못은 그냥 덮어주니까 커서도 그렇게 하던 버릇을 못 버리고 조금만 일이 잘못되거나 틀어져도 부모님 탓을 합니다. 낳아서 이만큼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부모님들은 해줄 만큼 해주신 것입니다. 자꾸 남하고 비교를 하고 남들은 안 그런데, 난 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해버릇 하면 불만은 끝이 없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항상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작은 것에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아마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아도 항상 행복할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즐겁고 흥겨운 행사를 마련하여 주신 ○○면 면장님과, 노인회 봉사단체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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