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답사문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
5월의 포근한 햇살 아래 다함께 모여 웃을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손꼽아 기다리던 오늘이 설레고 반가운 것은 아마도 교육자로서 당연한 삶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교육자로서 후회...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
스승의날 답사문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
5월의 포근한 햇살 아래 다함께 모여 웃을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손꼽아 기다리던 오늘이 설레고 반가운 것은 아마도 교육자로서 당연한 삶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교육자로서 후회 없는 길을 걸어왔고 지금은 늙은 모습이 추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언제나 가슴 뿌듯하며 교육자로서 지난 세월을 살아온 날이 자랑스럽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슴 설레게 했던 지난 날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것은 그동안 가르쳐온 제자들이 그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교육자는 자신을 낮추고 언제나 세상을 비추는 목자가 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가르침의 이유가 어떠했던 가르치는 입장은 누구하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 제자를 사랑하고, 내 제자를 아끼고, 내 제자를 위한 가르침에 허세와 위세를 뿌림을 허용치 않으며, 헌신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할 것임을 항시 기억합니다.
누구하나 미워하는 사람 없는 평등으로 가르치며, 내 이론과 꿈을 고스란히 전해 내 이상을 내 제자로 하여금 이룰 수 있게 다그치며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교육자의 마음가짐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이 좋은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 자리에 찬사를 보내며, 바쁜 시간도 마다하지 않고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참석한 우리 모두의 건강을 빌며, 정겨운 오늘 이 마음 변치 말 것을 다짐해봅니다. 언제나 하는 일에 매진하고 좋은날만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동창회에 모신 선생님)
모두 고마워요.여러분은 늦게 찾아서 죄송하다고 하지만, 나는 늦게라도 선생이랍시고 잊지 않고 찾아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나 역시 사는 게 바빠서 제자들 안부 물을 겨를도 없이 지냈으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동창회에 모신 선생님)
스승의날 답사문 (동창회에 모신 선생님)
모두 고마워요. 여러분은 늦게 찾아서 죄송하다고 하지만, 나는 늦게라도 선생이랍시고 잊지 않고 찾아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나 역시 사는 게 바빠서 제자들 안부 물을 겨를도 없이 지냈으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그러니 너무 미안해하지 말아요. 여러분처럼 나도 여러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세월이 많이 지나서 나도 꼬부랑 할머니가 되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 궁금하고 그립고, 사실은 너무 변해서 못 알아보면 어쩌나 걱정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만나고 보니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네요. 나 늙은 건 생각도 못하고 그 파릇파릇하던 아이들이 중늙은이가 다 된 모습을 보고 속으로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몰라요. 나처럼 여러분도 나를 보고 많이 늙었다고 눈물 글썽이고 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코흘리개 아이들이었던 여러분이 모두 반듯하게 자라서 제 앞가림 잘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여러분은 내 덕분이라고 하지만, 사실 나는 한 게 아무것도 없어요. 다 여러분이 잘난 덕분이지, 오히려 나더러 잘 가르쳤다고 하니 송구한 마음이에요.
내 나이 이제 여든인데 팔십 평생 이런 감격스러운 날은 그리 흔하지 않았어요.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서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바람대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면서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여러분과 만나고 싶네요. 모두 건강하고 정겨운 그 마음 변치 말며, 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고 좋은 날만 있기를 기원할게요. 모두 너무 고마워요.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장애인 야간학교 스승의 날 기념행사)
먼저, 스승의 날을 맞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우리 ○○야간 학교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을 제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비록 선생과 제자로 만났지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장애인 야간학교 스승의 날 기념행사)
스승의날 답사문 (장애인 야간학교 스승의 날 기념행사)
먼저, 스승의 날을 맞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우리 ○○야간 학교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을 제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비록 선생과 제자로 만났지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생에 대한 의지와 배움에 대한 의지를 엿보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함께 공부하고 다독거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야간 학교 제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오히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의 스승인 것입니다. ○○야간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는 학생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 아마 여러분도 많이 아실 것입니다. 이곳에 와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분들도 계시고, 배움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러니 어찌, 여러분을 스승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 그 누구보다 바르고, 맑게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을 보며, 또 그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저는 삶을 긍정하는 태도와 에너지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인 ○○야간 학교 식구들인 만큼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고 다독이며 같은 희망, 같은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검정 고시를 패스하고 이런 것들만 저희의 꿈이고 보람은 아닙니다.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보다 꿈을 이루고 보다 나은 길을 걷고 계신 분들의 소식을 접할 때, 그 분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 - 그때 저희는 비로소, 삶의 큰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해지는 것이 저희의 꿈이고 희망입니다.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저희의 부족한 힘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저희는 어렵더라도, 가르치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꿋꿋하게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역시, 항상 지금과 같은 배움의 자세와 열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만 답사에 갈음하겠습니다.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노인대학)
흔히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고들 하지만,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뭔가를 배운다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환갑을 넘기신 나이에 이렇게 뭔가를 배우고자 먼저 문을 두드려 주시고 가르치는 저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노인대학)
스승의날 답사문 (노인대학)
흔히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고들 하지만,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뭔가를 배운다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환갑을 넘기신 나이에 이렇게 뭔가를 배우고자 먼저 문을 두드려 주시고 가르치는 저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가끔은 가르치는 입장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아 더러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이렇게 스승의 날이라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 몸둘 곳을 모르겠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구나 하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여기 ○○노인 학교에 오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저희들에겐 훌륭한 스승님이십니다. 그러니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은 저희들이 아니라 ○○노인 대학에서 배움의 길을 닦으시는 여러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많이 배운 사람 보다 힘있고, 무서운 사람이 바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배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데 있어 부끄럽지 않으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보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 무서운 사람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더 배우고자 하시니 까요. 그런 여러분을 가르치려니 저도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선생님이라 불러 주시고 스승의 날이라고 이런 자리도 손수 준비해 주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저 역시 배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잘 가르쳐 주시고 또 여러분이 모르는 것은 제가 가르쳐 드릴 테니 서로 노력하여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이상으로 답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선생님이 학부모와 제자들에게)
학부모님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고맙습니다.우리 선생님들에게는 명절과도 같은 스승의날을 축하해주시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오늘처럼 뜻깊은 날에 우리 교육을 이끌고 계신 여러 선생...
특정일>스승의날
스승의날 답사문 (선생님이 학부모와 제자들에게)
스승의날 답사문 (선생님이 학부모와 제자들에게)
학부모님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는 명절과도 같은 스승의날을 축하해주시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처럼 뜻깊은 날에 우리 교육을 이끌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여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을 대표해서 답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저에게 그만한 자격이 있나 싶어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특히, 공교육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고 스승의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 때에 존경하는 학부모님과 사랑하는 제자들이 마련해 주신 자리이기에 더욱 뜻 깊고 선생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교육을 둘러싼 비판과 걱정의 소리를 듣고 어두운 현실에 직면할 때면, 솔직히 교육자로서 사기가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교사들은 우리가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고,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지금 우리 교육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따돌림, 학교폭력, 촌지를 받는 일부 교사들의 도덕성 문제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당면해 있는 교육문제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해결의 열쇠는 있습니다. 우리 교사들과 정부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짜내고 힘과 능력을 한 데 모은다면 반드시 해결의 길은 트일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저희 교사들은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갈 것입니다. 우리를 믿고 따라주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을 바라보며, 오늘 이 자리처럼 저희를 믿고 격려해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힘을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학부모님과 제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