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 인사말 (여고로 교생나간 사람이 학생들에게)
오늘 또 이렇게 이런 자리에 서니, 너희들과 처음 만났던 날이 생각난다.사춘기를 훨씬 지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소녀 마냥 가슴이 뛰어, 주체할 수 없었던 기억. 아직 서투르고 많이 모자란 나를 선생님이라 부...
생활인사말>송별회
송별회 인사말 (여고로 교생나간 사람이 학생들에게)
송별회 인사말 (여고로 교생나간 사람이 학생들에게)
오늘 또 이렇게 이런 자리에 서니, 너희들과 처음 만났던 날이 생각난다. 사춘기를 훨씬 지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소녀 마냥 가슴이 뛰어, 주체할 수 없었던 기억. 아직 서투르고 많이 모자란 나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믿고 따라 와준 너희들에게 정말 고맙고, 그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 미안함도 앞서는 구나. 그간 한다고는 했는데, 제대로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고 정신 없이 하루, 하루가 흘러 버려서 아직 너희들 이름도 다 외우지를 못하는데,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기억해주고, 또 이렇게 용돈을 아껴서 모은 돈으로 부족함 많은 나를 위해 송별회 자리를 마련해 주니, 뭐라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나는 너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선생님들처럼 사탕이라도 한 봉지 사서 곱게 포장해 너희들에게 나눠 줄 것을 그랬다.
이제 다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만난다면 밝게 웃으며 반겨주길 바란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서로 인사 정도는 주고 받는 사이이기를 바래. 다른 건 못 사줘도 떡볶이, 라면은 사줄 수 있으니까. 우연히 라도 만나면 식사 한끼 정도는 나누자. 내게 처음 선생님의 꼬리표를 달아준 너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모두 고맙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한번뿐인 학창시절인 만큼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모두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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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여중생들이 교생나온 총각선생님께)
선생님, 놀라셨죠? 저희들이 선생님을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오늘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처음 선생님과 만나던 날이 생각납니다.잘생긴 총각 선생님이 교생 선생님으로 오신다는 소리에, 저희 반은 아주 난리가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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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여중생들이 교생나온 총각선생님께)
송별회 인사말 (여중생들이 교생나온 총각선생님께)
선생님, 놀라셨죠? 저희들이 선생님을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오늘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처음 선생님과 만나던 날이 생각납니다. 잘생긴 총각 선생님이 교생 선생님으로 오신다는 소리에, 저희 반은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뚜껑을 열어보아야 안다고 했던가요. 저희들은 생각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선생님의 외모에 실망하고, 잘생긴 총각 선생님이라는 소문을 퍼뜨린 친구를 힐책하며 어둠 속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선생님은 원빈과 장동건 보다도 소중한 저희들의 완소, 선생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은 짧았지만 선생님이 저희에게 전해주신 사랑과 가르침은 저희들 가슴에 평생 남아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선생님, 그간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또 만날 기회가 오면 그땐 말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년 ○반 학생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과자는 입맛에 맞으신 지요? 저희들 취향대로 맘껏 준비한 음식에 행여 실망하진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이 다음에 사회에 나가게 되어 선생님을 만나 뵙게 되면 그땐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또 한번 성찬을 차리겠습니다. 소박한 과자 밥상이나마 즐겁게 받아주시고, 어디 가서든 몸 건강하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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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초등학교로 교생간 사람이 아이들에게)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송별회 자리를 마련해 준 너희들에게 먼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처음 ○○초등학교로 와서 너희들과 만나, 너희들의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해 수첩에 일일이 적어 넣으며 입 속으로 중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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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초등학교로 교생간 사람이 아이들에게)
송별회 인사말 (초등학교로 교생간 사람이 아이들에게)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송별회 자리를 마련해 준 너희들에게 먼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처음 ○○초등학교로 와서 너희들과 만나, 너희들의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해 수첩에 일일이 적어 넣으며 입 속으로 중얼거리던 일도 생각나고, 그럼에도 외우지 못해 상처를 줬던 일도 생각나 왠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이렇게 모자람이 많은 나를, 참 많이 철들게 하고 선생님으로 받아들여준 너희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잘했던 일보다 못했던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는 것 같구나. 더 열심히 할걸, 더 따뜻하게 대해줄 걸, 더 많이 관심을 가질 걸,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걸 후회되는 일이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다.
나의 처음을 함께 해준 나의 사랑스런 제자들아 부족함 많은 선생님이, 오히려 너희들에게서 많은 것을 채우고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간다. 오늘 이 순간, 이 자리, 지금의 감동은 아마 선생님이 다른 학교에서 일을 한다 해도 쉽게 지워지진 못할 것 같구나. 그간 고마웠고, 항상 ○○초등학교의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 항상 몸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해야 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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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는 사람)
안녕하세요? 뭐, 제 이름은 다 아시겠지만. 인사를 하는 자리니 다 아는 이름 한번 말하겠습니다. ○○○입니다. 싱글즈 라는 영화를 보면, 30대가 되면 인생의 숙제 몇 가지는 해결하고 살 줄 알았다는 말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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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는 사람)
송별회 인사말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는 사람)
안녕하세요? 뭐, 제 이름은 다 아시겠지만. 인사를 하는 자리니 다 아는 이름 한번 말하겠습니다. ○○○입니다. 싱글즈 라는 영화를 보면, 30대가 되면 인생의 숙제 몇 가지는 해결하고 살 줄 알았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어렸을 때 진작 해야 했을 숙제를 이 나이 먹도록 하지 않아, 조금 노쇠한 몸으로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찍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덕에 사회에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나와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결혼도 다른 친구들보다는 일찍 했습니다.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 같은 자식 놔두고 밀린 숙제를 하려니 좀 많이 힘들었는데, 회사에서 여러 가지로 배려도 해주시고 해서 걱정 없이 떠납니다. 군대도 연령 제한이 있어서, 늦은 나이에 급하게 가게 되었습니다. 진작 갔다왔으면 좋았을 걸 뭐가 바빠서 못 가고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군대를 다녀오면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질 거란 기대를 안고 떠납니다.
늦은 나이에 군대 가는 것이 자랑도 아닌데 이렇게 저의 가족 모두를 불러서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회에 나와서 진실한 우정을 나눌 친구 만들기가 참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면에서는 행운아인 듯 싶습니다. 새삼 제가 가진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 보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익숙했던 장소와 회사를 떠나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고맙고요, 다들 몸 건강히 계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돌아왔을 때 이 얼굴, 그대로 다시 함께였으면 합니다. 저도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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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사회초년생이 군대갈 때)
제가 이번에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가도 다녀와야 하는 거라, 빨리 다녀와서 뭐든 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 서둘러서 군대엘 갑니다.사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취업을 해서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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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회 인사말 (사회초년생이 군대갈 때)
송별회 인사말 (사회초년생이 군대갈 때)
제가 이번에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가도 다녀와야 하는 거라, 빨리 다녀와서 뭐든 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 서둘러서 군대엘 갑니다. 사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취업을 해서 1년 정도 일했지만,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이제 겨우 손에 일이 익을 만 하다 싶은데 군대를 가는 것이 조금은 무모해 보였는지 주변에서도 많이 말리셨습니다. 하지만 기반을 다 잡고 가버리면, 군대에 가기 싫어질 것 같아서 얼른 다녀오는 편이 낫겠다 싶어 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에도, 또 취업해서 1년 정도를 일하다가 바로 군대에 가겠다고 했을 때에도 언제나 저를 믿어주시고 저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또 저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타고나기를 유약한 편이라, 자원입대를 결정하면서도 낮은 급수가 나와서 현역으로 못 가게 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자원했던 곳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한편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여러분들이 언제나 멀리서나마 저를 응원해주실 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잊혀진 사람이라던데 불쌍한 사람되지 않게 편지 많이 써주시고, 가끔 제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몸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저도 몸 성히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