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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애인에게 새 사람이 생긴것을 알고 고하는내용) ○○씨께○○씨, 저 ○○이에요. 본론부터 간단히 말할게요. 우리, 이제 그만 만났으면 좋겠어요.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애인에게 새 사람이 생긴것을 알고 고하는내용)

○○씨께

○○씨, 저 ○○이에요. 본론부터 간단히 말할게요. 우리, 이제 그만 만났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씨가 이 말을 먼저 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씨한테 새사람이 생긴 것 같더군요.

그러나 그건 아주 작은 이유에 불과해요. 사실은 몇 달 전부터 ○○씨한테 이 얘기를 하려고 했거든요.
그 이유는 바로, 제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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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4 byte
제 목 : 이별편지(애인에게 새 사람이 생긴것을 알고 고하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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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한테 새사람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내심 많이 기뻐했어요. 쉽게 정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더 일찍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었는데, 우리 둘 다 너무 어리석었어요. 안 그래요?
○○씨,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씨의 행복을 빌게요. 그럼.

○○ 드림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과도한 혼수로 연인에게 고하는 경우) TO ○○○○아, 우리 그만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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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편지(과도한 혼수로 연인에게 고하는 경우)

TO ○○
○○아, 우리 그만 헤어지자.

내 솔직한 심정을 말할까? 이번 일을 통해 너의 바닥을 본 것 같아.
너의 그 끝없는 요구, 너희 부모님의 그 무례한 태도...
난 네가, 그리고 너희 가족들이 그 정도로 천박할 줄은 몰랐어.
너, 날 사랑하기는 한거니? 모든 것이 의심스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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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55 byte
제 목 : 이별편지(과도한 혼수로 연인에게 고하는 경우)

혼수 때문에 많이들 삐걱거린다는 얘길 듣긴 했지만, 나하곤 상관없는 일 일거라 생각했어.
한번 잘 생각해봐. 내가 언제 너한테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있었는지를 말이야.
이번 일을 통해 내가 너한테서 뭘 느꼈는 줄 아니?
아, 난 얘한테 지갑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딱 그거야.
지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아, 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잘 안 해주고 싶겠니? 게다가 혼사문제를 앞두고 말이야.
그러나 아무리 돈이 있어도 너한테, 그리고 너희 가족들한테는 쓰고 싶지 않구나.
차라리 어디 기부를 했으면 했지... 그럼, 잘 지내라.

FROM ○○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부모님의 반대로 연인과하는 경우) TO ○○○○아, 부모님께 네 얘기했어. 결론만 간단히 말할게. ○○아, 우리 그만 헤어져.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부모님의 반대로 연인과하는 경우)

TO ○○

○○아, 부모님께 네 얘기했어. 결론만 간단히 말할게. ○○아, 우리 그만 헤어져.

나,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쓸 자신이 없어.
너도 알다시피, 두 분 나한테 지극정성이셨잖아.
겨우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그러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내겐 [겨우]로 치부해버릴 문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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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77 byte
제 목 : 이별편지(부모님의 반대로 연인과하는 경우)

너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날 용서해 줘.

○○아, 욕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 내가 다 받아줄게. 그러나 나 또한 마음이 많이 아프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 만나길 빌게.

부디 행복해라. 그럼.

FROM ○○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사랑에 치쳐 연인과 하는 경우) TO ○○○○아, 우리 이제 그만 만나야 될 것 같아.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사랑에 치쳐 연인과 하는 경우)

TO ○○

○○아, 우리 이제 그만 만나야 될 것 같아.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봐. 너, 날 정말 사랑하니? 난 아니라고 생각해.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서로를 이렇게 아프게 하지 않아.

누군가 그러더라. 사랑은 한 가지 기쁨과 백 가지 고통이라고...
사랑의 습성이 원래 그런 것이라 해도, 이렇게 아프다면 나, 사랑 안 할래. 네가 날 얼마나 많이 웃게 해 줬는지, 얼마나 많이 행복하게 해 줬는지 잘 알아.
그러나 아픔은 그 몇 곱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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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03 byte
제 목 : 이별편지(사랑에 치쳐 연인과 하는 경우)

○○아, 우리 이제 그만 하자. 너무 힘들어.
오지도 않을 네 전화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네 무심한 행동에 이랬다저랬다 하는 내 마음도 힘들어.
온통 다 힘들어. 너도 다음 번에는 나처럼 까탈스러운 여자 대신 좋은 여자 만나. 그래서 죽을 때까지 행복해라.

그럼, 잘 있어.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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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편지(연인의 정신적외도로 고하는 경우) TO ○○○○아, 노력해서 되는 게 있고,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것쯤은 너도 잘 알거야.나, 지금 화내는 거 아냐. 네가 내 친구 △△이한테 마음 흔들린 거 잘 알아.그럴 수 있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