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대한민국 정부수립50주년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친애하는 ○○ 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엔 기념묘지 관리위원회 각 국 대표 및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올해에 53주년 유엔의 날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수호...
인사말>축하
축사 (대한민국 정부수립50주년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축사 (대한민국 정부수립50주년기념식에서 내빈들에게)
친애하는 ○○ 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엔 기념묘지 관리위원회 각 국 대표 및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올해에 53주년 유엔의 날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훈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에서 먼저 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이 곳 유엔 기념묘지는 우리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인 한국 전쟁 시에, 자유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잘 알지도 못하는 땅, 이 곳까지 기꺼이 와서 용감히 싸우다 산화신 열 한나라 이천 삼백 용사들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복지 구현이라는 숭고한 이념을 가지고 창설된 유엔은 창설 이래 최초로 한국전쟁에 유엔군을 파견함으로써 전 세계에 유엔 창설 이념을 널리 알리고 실천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나라는 세계의 그 어느 나라보다도 유엔의 창설 이념을 존중하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정부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아픈 현실을 극복하고 유엔의 회원국이 되어, 남북 화합을 통한 세계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오직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밑거름으로 해서,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통일 국가를 이룩해 유엔의 창설이념을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유엔의 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 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감히 싸우다 고귀하게 희생된 이천 삼백 영령들이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면서 기념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인사말의 전체 문단은 프리미엄회원이 되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유료회원은 최대 3문단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버튼을 클릭해보세요!)
20○○년 ○○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인사말>축하
축사 (불교방송 개국식)
반갑습니다.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축사를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가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고 갈증을 해소해 준 한 방울의 생명수가 되었던 것처럼 21세기를 향한 우리 불교계에도 불교 ...
인사말>축하
축사 (불교방송 개국식)
축사 (불교방송 개국식)
반갑습니다.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축사를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가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고 갈증을 해소해 준 한 방울의 생명수가 되었던 것처럼 21세기를 향한 우리 불교계에도 불교 TV, ○○ 불교 방송 등으로 대중 포교매체로서의 일대 변혁을 가져왔고 2천만 불자의 심오한 법력과 정진 수행으로 일체대중의 가슴 깊이 부처님의 자비가 자리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사회는 대중 불교의 정착과 성불 생활이 방향은 천년 여러분의 활동에 달렸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단비를 맞은 초목이 푸르름을 더해가듯이 차세대의 주역으로써 세계화의 주춧돌이 되기 때문이며 그 시작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려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달가스의 개척 정신이 부강한 덴마크를 창조했듯이 현대 불교는 과거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묵었던 껍질을 벗기고 세계화의 길목에서 선진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 대중과 함께 하는 불교,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는 불국 정토를 세우기 위함이 현대 불교에 있어서 청년 여러분의 역할이요, 책임이라 확신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씀드려서 어둠의 길을 헤매는 길손에게 등불을 밝히는 안내자와 같은 것이니 언제나 청정불심으로 정진수행을 다해나갈 때 이 세상 곳곳에 부처님의 세계로 자비광명의 태양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넘치는 정열과 뜨거운 열정으로 청년 불자 여러분은 진정한 불제자로써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불온의 가피가 충만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년 ○○ 월 ○○일
※ 샘플정보
글자수 : 894 byte
제 목 : 축사 (불교방송 개국식)
해당 인사말의 전체 문단은 프리미엄회원이 되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유료회원은 최대 3문단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버튼을 클릭해보세요!)
○ ○ 불 교 회 회 장 홍 길 동
인사말>축하
축사 (시의회 개최에서 참석자들에게)
기관 단체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초, 여러 가지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기관 단체장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
인사말>축하
축사 (시의회 개최에서 참석자들에게)
축사 (시의회 개최에서 참석자들에게)
기관 단체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초, 여러 가지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기관 단체장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우리 고장 ○○과 시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많은 기관장님이 새로 부임하셔서 인사도 드리고 이와 함께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당면한 지역 현안들에 대한 기관장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도 듣고 자 한 것입니다. 잠시 후 시정 슬라이드에서 상세한 설명이 있겠습니다만, 올해도 IMF의 여파와 대기업의 빅딜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많은 실업자와 기업의 도산이 예상됩니다.
특히 우리 ○○은 지난 12월의 실업률이 10.1%를 기록, 실업자는 17만 8천명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금년 대학졸업자를 포함하면 1/4분기 중 실업자는 20여 만 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실직자를 비롯한 영세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회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에도 한시적이지만, 실업자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공공근로사업에 8백8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고 금년에 시행될 공공투자사업의 80% 수준인 6천3백9억 원을 4월 이전에 조기 발주해 고용창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영세서민을 위한 취로사업도 58억 원을 투입해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3년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을 본격 준비해 나가기 위해 아시안게임 선수촌 착공을 비롯한 경기장 시설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대비해 영상문화, 관광자원 발굴 유치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관 단체장 여러분께서도 지역 경제회생과 지역 발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폐업과 실직으로 고통 받는 이웃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함께 나누는 설날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가운데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가 조성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수용품 생필품 가격인정, 귀성객 안정수송, 체불 임금해소, 민생치안 강화 등 시민생활 안정에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 외 새로운 한 일 어업 협정으로 인한 어민들의 조업문제와 ○○차 빅딜로 인한 협력업체 조업 문데 등 지역 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우리 모두가 걱정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결집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당면하고 있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기관 단체장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금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를 맞이하여 대전환의 시점에서 새로운 각오와 제사로 ○○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시에서는 4백만 시민들의 에너지를 한데로 모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내 사랑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항상 우리 ○○이 안정되고 화합하는 가운데 4백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장 여러분들께서 적극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큰 발전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샘플정보
글자수 : 1959 byte
제 목 : 축사 (시의회 개최에서 참석자들에게)
해당 인사말의 전체 문단은 프리미엄회원이 되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유료회원은 최대 3문단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버튼을 클릭해보세요!)
20○○년 ○○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재일교포 초청행사)
안녕하십니까? 재일 교포 여러분.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즘 한류다 뭐다 해서, 일본 내에서 한국말 배우기 열풍이 불고 한국인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재일교포 초청행사)
교포환영 축사 (재일교포 초청행사)
안녕하십니까? 재일 교포 여러분.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즘 한류다 뭐다 해서, 일본 내에서 한국말 배우기 열풍이 불고 한국인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도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재일 교포를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본인들이 재일교포를 차별하고 무시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고 한국어를 잘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한류 붐이 일어나서 한국인들이 좋은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에, 재일교포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계실 줄로 압니다. 또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본의 문화를 좋아하고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이웃에 접해 있으면서도 문화적인 교류가 있기 전까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는 큰 변화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재일교포 여러분들을 초청하여 열리는 행사가 부족하고, 또 서로 소통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장벽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일본 내에서 재일교포라는 것을 밝힐 경우, 살아가는 데 있어 큰 불편함이 있어서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고 일본인인 척 하며 살아가는 재일교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3세들의 경우엔, 자기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부정하려드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도 한 몫을 했겠지만, 서로 소통이 부족하고 대화하려는 마음이 부족한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화가 부족하면 오해를 하게 됩니다. 또 상대방에 대해 제대로 알기도 힘듭니다. 그리 먼 거리도 아닌데, 자주 만나서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모국인 한국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갔으면 합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하신 만큼, 모쪼록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행사)
재독 동포 여러분, 오늘 이 같이 여러분들의 환한 웃음과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조국을 잊지 않고 이렇게 손수 조국 땅을 밟아 주시니 정말 고맙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행사)
교포환영 축사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행사)
재독 동포 여러분, 오늘 이 같이 여러분들의 환한 웃음과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그리고 조국을 잊지 않고 이렇게 손수 조국 땅을 밟아 주시니 정말 고맙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여기는 재독 교포 1세대도 있을 것이고, 그 분들의 후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따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나 지금이나 모두 한민족입니다. 여러분들이 낯선 이국땅에서 왔건, 낯선 문화에 동화되어 지금 이곳을 타지라고 느끼는 동포들도 있을지언정 저는 그들을 이방인이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한 핏줄을 이어받은 한민족으로서 우리는 영원한 형제가 아니겠습니까?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공업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박정희 정부의 국가개발 정책에 따라 1960년대 중반부터 선진자본주의 국가 중 하나인 독일에 병원과 탄광노동자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수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70년대 후반까지 계속된 간호원과 광부의 진출로 독일 내 교포구성은 이들이 절대다수를 이루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로 올 때는 정착할 생각 없이 보수가 훨씬 나은 독일에서 단기간 체류하면서 돈을 벌어 가족들 생계, 혹은 동생들의 학비를 조달하려는 목적으로 오게 되었으나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이 취학함에 따라서 바로 여러분들이 독일에 정착하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격동의 시기에 내 조국 내 집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40여 년간을 얼마나 힘겹게 살았습니까? 그리움이 뼛속까지 사무치고, 이방인으로 취급하는 현실에 서러워서 눈물도 많이 흘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분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 나라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이역만리로 떠났던 여러분들을 어찌 누가 잊을 수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일군,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역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은 세계 속으로 부상하는 경제 대국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에 저 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언제 어디서 활동하시던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독일 사회에서 당당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주문을 하고 십군요. 한국인은 강하고, 인내심 또한 매우 강합니다. 여러분들이 독일 사회에서 이미 보여주었던 것들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방문을 축하하며 제 모든 글을 마칠까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말 카테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