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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군대간 애인에 대한 그리움) 오빠.나는 아직도 오빠라는 말만 들어도 군대에 가 있는 오빠가 생각나고 그래.어제는 우연이 노래를 들었는데 내가 말해주고 싶은 말이었어 [오빠 힘내세요] 라는 노래가사였어. 오빠 내 마음 알지. 항상 힘내.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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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군대간 애인에 대한 그리움)


연애편지(군대간 애인에 대한 그리움)
오빠. 나는 아직도 오빠라는 말만 들어도 군대에 가 있는 오빠가 생각나고 그래. 어제는 우연이 노래를 들었는데 내가 말해주고 싶은 말이었어 [오빠 힘내세요] 라는 노래가사였어. 오빠 내 마음 알지. 항상 힘내. 그리고 사회에 있을 때처럼 주먹 쓰면 안 돼. 만일 쓰면 유치장 간대. 조심해. 어제는 너무 보고 싶은 그리움에 오빠라는 단어를 노트에 밤이 새도록 적었어. 그래서 문득 생각이 났는데, 어떻게 오빠를 부르면 오빠가 휴가 나올 때 좋아 할까를 연구했어.
어떤 식으로 불러줄까? 감미로운 프랑스식으로 [오~옹주르 빠] 이렇게 아니면 다소 거칠지만 터프 한 이탈리아식으로 [옹빵]아니면 이소룡 식으로 [아! 뿅 오~오~오~뿅]으로 그래도 우리나라 식으로 오빠가 낫겠지.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오빠를 그리는 마음에 시도 한편 썼어. 제목: 벙어리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그대 이름은 오~옹주르 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이여. 그대는 유일한 나의 옹빵 그대의 목소리들을 수 없지만. 나는 목놓아 부르네 아! 뿅 오~오~오~뿅 오빠를 기다릴 거야. 내 삶의 전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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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멀리 떨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쓴 편지)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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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멀리 떨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쓴 편지)

○○에게.

생각해 보니깐, 이 편지가 너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야.
네가 군에 입대했을 때,
어느 날인가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장문의 편지를 썼었지.
남들은 애인한테 편지 받으면 감격스럽다고 해서
나도 너의 그런 반응을 기다렸는데,
너는 글쓰는 걸 지독하게 싫어하는 내가 편지를 다 썼다며 대견해 했었어.

아무튼, 그때 이후로 처음으로 너에게 편지를 쓴다.

※ 샘플정보

글자수 : 601 byte
제 목 : 연애편지(멀리 떨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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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꼭 네가 다시 군대에 간 느낌이 들어.
아니 오히려 그때보다 내가 느끼는 공허함은 더한 것 같아.
네가 임용시험 공부를 위해 상경한 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한 1년은 떨어져 지낸 것 같거든.
그만큼 네가 그리운가봐.

하지만, 길게만 느껴지는 이 쓸쓸한 시간을 슬기롭게 넘기면
우리 앞에는 좋은 일만 생기겠지?
그런 믿음으로 너도나도 하루하루를 버티는 게 아닌가 싶다.

열심히 해.
열심히 해서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우리의 오늘을
꼭 보상 받도록 하자.

식사 꼭 챙겨서 하고, 환절기 감기도 조심해.
사랑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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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만난지 1000일된 연인의 편지) ○○야.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우리가 만난 지 1000일째 되는 날이야. 1000일이라.. 내가 계산을 좀 해봤는데, 1000일은 2년 9개월이라는 어마어마하게 긴 세월이더군. 게다가 95일만 지나면 3년을 꽉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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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만난지 1000일된 연인의 편지)

○○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우리가 만난 지 1000일째 되는 날이야. 1000일이라.. 내가 계산을 좀 해봤는데, 1000일은 2년 9개월이라는 어마어마하게 긴 세월이더군. 게다가 95일만 지나면 3년을 꽉꽉 채우는.

놀랍지 않냐? 네 성격에, 그리고 내 성격에 우리가 이러한 장구한 시간을 함께 해왔다는 사실이?(웃음) 세상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을 보고, 오래된 연인이라고 부르곤 하지. 그게 뭐 어때서? 안 그래?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그 치열했던 시간들이 다 지나서 그런지, 이젠 네가 피붙이처럼 느껴진다. 이거, 이거, 너무 위험한 발언인가? 우리, 조금만 더 연애하자. 지금이 좋잖아.

※ 샘플정보

글자수 : 477 byte
제 목 : 연애편지(만난지 1000일된 연인의 편지)

○○야, 1000일 동안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겁나게 널 많이 사랑해. 내 마음 알지?

From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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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만난지 100일기념일에 보내는 서신) To. 나의 예쁜 공주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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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만난지 100일기념일에 보내는 서신)

To. 나의 예쁜 공주님에게

○○야, 우리가 만난 지 어느덧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그 동안 우리가 함께 추억을 만들어가면서 너는 나에게 더없이 소중한 사람이 되었고, 늘 보고싶은 한 사람이 되었어.
아침이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매일 밤에는 네 생각하면서 잠들어.
나에게 너는 이렇게 그립고, 소중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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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79 byte
제 목 : 연애편지(만난지 100일기념일에 보내는 서신)

○○야, 지난 시간 동안 내가 너에게 좋은 사람, 배려하는 사람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길 바래.
처음에 내가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늘 함께하자고 말했었지?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네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옆에 있어주는 단 한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앞으로도 늘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

○○년 동안 서로 다르게 살아온 만큼 앞으로 계속 만나다보면 싸울일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서로 조금만 더 배려하면서 지금 사랑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야, 우주만큼 사랑해.

- OO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