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사 (신랑 아버지의 결혼 축하)
우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신랑의 아버지이자 아름다운 신부의 시아버지가 되는 제가 축사를 하기 위해 앞에 섰습니다. 저보다 다른 분들의 축사를 듣는 게 더 좋지 않을까하여 거절하려했...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신랑 아버지의 결혼 축하)
결혼 축사 (신랑 아버지의 결혼 축하)
우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신랑의 아버지이자 아름다운 신부의 시아버지가 되는 제가 축사를 하기 위해 앞에 섰습니다. 저보다 다른 분들의 축사를 듣는 게 더 좋지 않을까하여 거절하려했지만 평소에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못하는 제가 아들과 며느리가 될 ○○양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결혼하겠다고 얘기했을 때 마치 파노라마처럼 아들이 처음 태어나던 순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순간, 대학에 합격했다고 제일 먼저 전화가 왔던 순간, 군대에서 제대하여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왔던 순간,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여 첫 월급으로 산 선물을 내밀었던 순간.. 많은 순간이 생각이 나면서 -아, 우리 아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감동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의젓한 모습으로 서있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떨고 있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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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혼 축사 (신랑 아버지의 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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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에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생각해보았는데 이것이 떠오르더군요. 상대를 나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까? 서로를 자신이라고 여긴다면 서로를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지금 서로의 마음속에서 깊어지고 있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끝까지 사랑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양가 부모님에게 잘사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이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효도 잘하는 아들, 딸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축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신부 동생의 결혼 축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여동생으로 언니와 형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와 항상 단짝처럼 다니던 언니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연애를 한다고 바쁘게 지낼 때 사실 혼자 많이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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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사 (신부 동생의 결혼 축하)
결혼 축사 (신부 동생의 결혼 축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여동생으로 언니와 형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와 항상 단짝처럼 다니던 언니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연애를 한다고 바쁘게 지낼 때 사실 혼자 많이 섭섭해 하고 형부를 조금 원망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언니가 형부 만날 때 같이 가자고 하면 일부러 바쁜 척 하며 안나가기도 했구요. 그런데 형부와 언니가 예쁘게 연애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런 마음도 금세 사라지더라구요. 나중에는 두 사람 데이트에 너무 따라다녀서 방해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게다가 형부가 저를 너무 잘 챙겨줘서 언니를 데려가는 게 아니고 오빠가 한명 생겼다는 생각도 들구요. 형부라는 호칭도 벌써부터 쓰고 있어서 그런지 어색하지가 않네요. 그래서 너무 너무 보내기 아까운 언니이지만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싹싹하고 애교 많게 잘하는 언니였기에 결혼하고 나서도 알콩달콩 잘살 거 같고 양가 부모님들에게도 잘할 거라고 생각해요. 형부도 든든하고 멋진 사람이니깐 더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되네요. 서로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계속 연애하는 것처럼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니에게 한마디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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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혼 축사 (신부 동생의 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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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언니! 언니의 하나뿐인 동생이 언니 결혼 정말 축하 하는 거 알지? 나도 얼른 결혼하고 싶은 마음 들 정도로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선거/행사문>당선소감
당선 소감 (중학교 학생회장 소감)
먼저 저를 뽑아주신 ○○중학교 친구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이제 ○○중학교의 전교회장이 된 만큼 전교회장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
선거/행사문>당선소감
당선 소감 (중학교 학생회장 소감)
당선 소감 (중학교 학생회장 소감)
먼저 저를 뽑아주신 ○○중학교 친구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이제 ○○중학교의 전교회장이 된 만큼 전교회장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스타워즈를 만든 조지 루카스 감독은 [꿈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 상상하지 않고선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좋은 첫 번째 방법은 먼저 꿈꾸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이번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학생회장에 당선된 제 모습을 상상해보곤 했었습니다. 꿈은 여러분들 덕분에 현실이 되었고 - 사실 지금도 조금 얼떨떨하지만, 잘 해나갈 수 있으리란 믿음이 있습니다. 학생회장은 제가 오래 전부터 꿈꿔 왔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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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 왔던 일이 현실이 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 또 여러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전교회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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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감 (헌신하는 부회장이 되겠다)
○○중학교 학우 여러분, 반갑습니다.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믿고 부회장으로 뽑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감사하며 그 선택에 부끄럽지 않도록 학우 여러분과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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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감 (헌신하는 부회장이 되겠다)
당선 소감 (헌신하는 부회장이 되겠다)
○○중학교 학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믿고 부회장으로 뽑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감사하며 그 선택에 부끄럽지 않도록 학우 여러분과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채 일 년도 남지 않은 중학생 시절을 뜻 깊게 보내고자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저 스스로 회장감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감히 회장으로 나설 생각은 못했습니다만, 상대후보를 압도하는 표 차로 당선되고 보니 회장으로 출마할 걸 그랬나 싶은 욕심이 잠깐 들기도 했습니다. 웃자고 한 말입니다만, 사실 저는 부회장으로 당선된 뒤에 사람의 탐욕이란 끝이 없다더니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부회장이라는 자리가 순수한 저의 초심을 흔들지 않도록, 부회장은 학생들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우 여러분을 우러러보고 헌신하는 자리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일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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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는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우리 학교를 빛내고 우리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인이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과 함께 학우 여러분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뽑아 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결혼식>결혼관련
결혼 관련 (결혼 전 신랑이 신부에게)
To. 나의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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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관련 (결혼 전 신랑이 신부에게)
결혼 관련 (결혼 전 신랑이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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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당신을 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저는 아마도 이 세상의 눈부심이 단지 햇살에 의한 황홀함으로 착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을 만나 이 세상의 아름다움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 한 사람에 의해 이 세상은 변할 수 있고, 세상의 시각과 삶이 바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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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혼 관련 (결혼 전 신랑이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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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라는 짧지 않은 만남 동안 당신은 언제나 제 가슴 속에서 함께 웃었습니다. 가끔은 다투고, 또 가끔은 서로가 심하게 뒤틀린 적도 있지만, 그때 역시 당신은 이 가슴 속에서 여전히 천사의 미소로 남았습니다. 슬픔도 아픔도 외로움도 헤어짐도 없는 이 가슴 속에서 당신은 언제나 저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스승이었고, 연인인 동시에 신비로운 여인이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제가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사랑하며, 또한 사랑합니다. 3년 동안 함께한 가슴 속 당신을 위해 그렇게 사랑을 노래했으며, 가슴이 아니라 내 눈으로 당신을 담기 위해 그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저는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이제 당신과 결혼을 하고, 당신의 모든 삶과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가장 먼저 축하받기 위해 이렇게 당신에게 편지로 인사말을 남깁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것이며, 평생을 행복한 여인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당신이 제 눈앞에서 사라지는 바로 그날, 당신이 다시 제 가슴 속으로 들어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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