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년 ○○월 ○○일 오후 4시 ※장 소 : □□□ ※ 한국의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현대인의 시각에 대한 세미나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재일교포 청소년 초청행사 때)
오늘 이렇게 재일 교포 청소년을 초청하여 이러한 행사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렵게 찾은 모국이니만큼, 우리 재일교포 청소년 여러분들이 조국의 문화에 대해 알고, 또 체험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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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환영 축사 (재일교포 청소년 초청행사 때)
교포환영 축사 (재일교포 청소년 초청행사 때)
오늘 이렇게 재일 교포 청소년을 초청하여 이러한 행사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렵게 찾은 모국이니만큼, 우리 재일교포 청소년 여러분들이 조국의 문화에 대해 알고, 또 체험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느끼고 갈 수 있길 바랍니다. 또 오늘 이러한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모국을 잊지 않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청소년기는 정체성을 찾는 시기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 중에는 나의 뿌리가 어디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쪽에도 저쪽에도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없어 혼란스러운 재일 교포 3세 여러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아가 확립되는 청소년기에 이러한 혼란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여러분들에게 시대의 아픔을 물려준 것만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청소년기는 중요하겠지만, 나의 뿌리가 어디인가에 대해 늘 의문을 품고 살아야 하는 여러분들에게 있어 지금 이 시기는 인생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일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계기되어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모국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젊은 세대에 대한 한국어 교육 부재와, 교포 후손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상실 문제를 지적하시는 교포 여러분들도 꽤 있습니다. 어쩌다 재일교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는 것을 보면, 거기 등장하는 대부분의 재일교포들이 한국말을 잘 하지를 못합니다. 나고 자란 곳이 한국이 아니다 보니,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알려는 생각이 없는 젊은이들이 있는 것 같아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모국에 대해 관심이 없으니 모국어를 배우는 일 자체에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필요성도 느끼지를 못합니다. 심한 경우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를 숨기거나 부정하려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되, 뼛속까지 한국인은 아니고 한국인도 될 수 없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 맞는 이야기겠지만, 이러한 혼란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것은, 모국에 대해 알 기회가 그들에게 제공되지 않았던 탓도 꽤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재일 교포 청소년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내 나라, 내 조국에 대해 알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오늘을 계기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모국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낯선 땅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 재일 교포와, 재일 교포 3세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요, 우리가 한 민족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지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같은 하늘 아래 살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같은 피가 흐르는 한 겨레요. 한 핏줄임을 잊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재일 교포 청소년 여러분들과 한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상으로 환영사를 마치겠습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오늘 이렇게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오늘 이렇게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제 부모를 위하려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부모님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자기 부모 역시 귀하게 여기고, 극진히 봉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한 부부들 가운데는 제 부모 위하듯이 배우자의 부모님을 모시지 않아서 트러블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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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로잔치 축사 (면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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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부들에게는 먼저 내 부모를 모시고 위하듯 배우자의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아마 그렇게 할 수 있으면 부부 사이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과 은혜를 알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항상 곁에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어렸을 때부터 짜증내고 투정 부려도 부모님이 다 받아주시고 화를 내시긴 해도 어지간한 잘못은 그냥 덮어주니까 커서도 그렇게 하던 버릇을 못 버리고 조금만 일이 잘못되거나 틀어져도 부모님 탓을 합니다. 낳아서 이만큼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부모님들은 해줄 만큼 해주신 것입니다. 자꾸 남하고 비교를 하고 남들은 안 그런데, 난 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해버릇 하면 불만은 끝이 없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항상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작은 것에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아마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아도 항상 행복할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즐겁고 흥겨운 행사를 마련하여 주신 ○○면 면장님과, 노인회 봉사단체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조국을 방문한 재일동포들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피와 고동치는 심장의 폭음은 아마도 저와 전혀 다를 것이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듯 우리들 모두는 한 민족이며, 하늘 아래 같은 선조의 피를 이어받은 한 형제나 다름없습니다. 비록 나라라는 울...
인사말>축하
교포환영 축사 (조국을 방문한 재일동포들을 환영하며)
교포환영 축사 (조국을 방문한 재일동포들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피와 고동치는 심장의 폭음은 아마도 저와 전혀 다를 것이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듯 우리들 모두는 한 민족이며, 하늘 아래 같은 선조의 피를 이어받은 한 형제나 다름없습니다. 비록 나라라는 울타리는 다르지만, 내 조국을 알고 내 혈통을 부정하지 않았다면 여러분 모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임을 항상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바로 내가 서있는 대한민국 한반도는 숱한 외세의 침략과 약탈을 당해온 가슴 아픈 역사의 본고장입니다. 하지만 그 참담한 역사 속에서도 오늘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 선조들의 조국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나라 없는 서러움보다 죽음을 택하고자 했던, 처참한 조국의 현실 앞에 스스로 총·칼을 들고자했던 수많은 우리 선조들의 굳은 의지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온 것입니다.
재일동포 여러분, 일본 내에서 그들의 멸시와 온갖 차별을 다 받으며 고단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온 여러분들에게 제가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그저 저는 여러분들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싫어서든 좋아서든 어떤 이유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살게 되었는지, 우리 조국은 그것을 여러분에게 따지지 않습니다. 단지, 한민족으로서 우리의 말과 우리의 사고방식과 우리의 얼을 지키며 살고 있는지 그것을 묻고자 할 뿐입니다. 언제나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십시오. 한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기며, 떳떳이 한국인임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조국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기억할 것이며, 타지에서 한국의 기상을 더 높이고 있는 여러분 모두를 치하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36년간 맛보았던 굴욕의 삶을 절대 잊지 못합니다. 일제의 총 칼 앞에 쓰러졌던 수많은 우리 선조들과 빼앗긴 조국의 치욕을 어찌 가슴에 묻어두라고만 하겠습니까? 비록 지나간 역사지만, 그 눈물의 역사를 교훈 삼아 우리 모두는 현재와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재일 동포 여러분, 이렇게 조국을 방문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