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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편지 (애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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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편지 (애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

○○씨에게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후회할까요? 돈을 더 많이 벌지 못한 것을, 공부를 더 많이 하지 못한 것을, 더 높은 지위에 오르지 못한 것 등을 후회할까요? 아니랍니다.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색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하더군요.

제 나이, 세상을 알기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 글을 읽고 느낀 바가 아주 많았습니다. ○○씨, 저, ○○씨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제 마음을 감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줍잖은 감정의 줄다리기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씨, 오늘처럼 햇살이 따뜻한 날이면 ○○씨가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주 많이 행복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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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21 byte
제 목 : 사랑편지 (애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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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월 ○○일

○○ 드림

인사말>사랑/이별
사랑편지 (여행 떠난 애인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 ○○아

인사말>사랑/이별

사랑편지 (여행 떠난 애인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

○○아

지금 어디 쯤이야? 네가 ○○에 없다고 생각하니 더 보고 싶다. ○○아, 우리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거 처음이지? 네가 처음에 ○○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정말 기분이 묘했어. 게다가 꼭 혼자서 가야한다고 그랬었잖아. 그땐 정말 많이 서운했었는데, 지금은 다 이해해. 충분히 그럴 수 있었겠다 싶어.

너도 너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겠지. 온전한 너만의 시간을 말이야. 덕분에 난, 여기서 내 시간을 즐기고 있고 말이야. 열심히 나 자신을 성찰하고 있는 셈이랄까? ○○아, 네가 많이 보고 싶지만, 꾹 참을게. 그러니 내 몫까지 세상구경 잘 하고 와. 절대 아프지 말고. 알았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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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14 byte
제 목 : 사랑편지 (여행 떠난 애인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

20○○년 ○○ 월 ○○일

○○ 씀

추신. ○○아,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데, 왜 난 네가 예전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일까?

인사말>사랑/이별
사랑편지 (여러가지로 소홀했던 애인에게) ○○씨!

인사말>사랑/이별

사랑편지 (여러가지로 소홀했던 애인에게)

○○씨!

겨울로 닿아가고 있는 추운 가을날이에요. 올해로 ○○씨와 두 번째 겨울을 맞게 되었네요. 그동안 늘 바쁘고 고단하다는 핑계로 ○○씨에게 마음처럼 다하지 못한 일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씨를 두고, 순간순간 ○○씨를 떠올리며 행복해하고 있음을, 늘 무덤덤한 내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씨에게 고마워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지만, 처음 ○○씨를 만났을 때와 다름없이 ○○씨만 그리며 설레는 마음이라는 거. 기억해줘요.

○○씨!!
나, ○○씨에게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마음으로 더 노력할게요. 소홀했던 날들의 서운함은 거두고, 서로 더 노력하며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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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99 byte
제 목 : 사랑편지 (여러가지로 소홀했던 애인에게)

20○○년 ○○ 월 ○○일

○○이

인사말>사랑/이별
사랑편지 (식목일날에 연인에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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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편지 (식목일날에 연인에게)

○○아.

초록은 모두 동색이라고 그랬니? 아니야, 그건 잘못된 말이야. 산을 볼 때마다 제 각각으로 다른 초록빛깔 때문에 난 가슴이 뛴단다. 아기 속살 같은 초록에서부터 짙고도 억센 초록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에는 숱한 초록들이 있어. 지금 우리는 어떤 초록빛깔일까?

○○아, 오늘이 식목일이야. 그래서 무슨 나무를 심을까 하다가 네 마음 속에 내 사랑을 심기로 했어. 넌 뭘 심을꺼니? ○○아, 난 우리 사랑이 아기 속살 같은 연한 초록빛깔이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처음 만났을 때의 순수함이 영원토록 지켜졌으면 해서야.

○○아,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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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랑편지 (식목일날에 연인에게)

20○○년 ○○ 월 ○○일

○○이

인사말>사랑/이별
사랑편지 (추위를 많이타는 연인에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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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편지 (추위를 많이타는 연인에게)

○○씨!

하루하루 조금씩 더 겨울로 닿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유난히 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더라구요. ○○씨가 출퇴근할 때 많이 춥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씨 사무실이 춥다고 해서 맘에 더 걸려요. 일하면서 느끼는 한기에 바들바들 떨고 있지는 않을지 걱정도 들구요. 그래서 오늘 ○○씨를 위해 무릎담요 하나를 샀어요. 일할 때, 내 생각하면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일하라구요.

이젠 차가워진 바람결에도 ○○씨를 먼저 떠올리게 되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씨, 오늘 하루 따뜻하게 보내야 할텐데 하고 생각하죠. ○○씨를 떠올리는 사이에 난 너무도 따뜻하고 기쁜 마음을 얻게 돼요. ○○씨를 떠올리며 내가 느끼는 감정처럼 나도 ○○씨에게 늘 따뜻하고 기쁜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 알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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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23 byte
제 목 : 사랑편지 (추위를 많이타는 연인에게)

20○○년 ○○ 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