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인사말 (11년동안 몸담은 직장을 떠나며하는)
존경하는 동료, 선후배 그리고 상사님!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해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퇴직 인사를 올립니다.스물 둘에 회사에 입사하여 올해로 서른 셋. 강산이 변할 만큼 긴...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 인사말 (11년동안 몸담은 직장을 떠나며하는)
퇴직 인사말 (11년동안 몸담은 직장을 떠나며하는)
존경하는 동료, 선후배 그리고 상사님!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해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퇴직 인사를 올립니다.
스물 둘에 회사에 입사하여 올해로 서른 셋. 강산이 변할 만큼 긴 세월이 십 년이라는데, 저는 그보다 일 년을 더 보내고도 언제 그 긴 세월을 보냈나 아득한 기분마저 듭니다.
제대로 뒤돌아볼 사이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리도 열심히 달려왔나.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도, 어떤 목적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나서부터는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회사에 폐만 끼칠 뿐이라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제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그 해답을 언제쯤 얻을 수 있을지 기약 없고 무모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답을 찾을지언정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 좋은 동료들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큽니다. 하지만 아직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기에 제 가슴은 설렘으로 두근거립니다.
그 동안 저에게 걱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모자란 상사 밑에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부하직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살다가 다시 만나는 날, 웃으며 정담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 회사에서 일했던 것을 자랑으로 삼고 가슴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신랑부부의 직장상사 축하)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두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저를 찾아와 축사를 부탁했을 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사내에서 2년 동안이나 연애를 해왔고 알만한 직원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신랑부부의 직장상사 축하)
결혼 축사 (신랑부부의 직장상사 축하)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저를 찾아와 축사를 부탁했을 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사내에서 2년 동안이나 연애를 해왔고 알만한 직원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두 사람의 깜찍한 사기행각이 괘씸하기보다는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였을지 안쓰러운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어쨌거나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한 덕분으로 아름다운 신랑신부가 되어 제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부모라도 되는 양 가슴 뿌듯하고 기특합니다.
신랑 ○○○군은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항상 저희 부서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해왔습니다. 신부는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해내며 직원들의 고민 상담역을 해주는 친절한 누나, 언니 같은 인상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각자 뚜렷한 개성으로 우리 부서에 든든한 버팀목과도 같았던 두 사람이었기에 저에게 오늘의 결혼은 벅찬 감동입니다. 하지만, 개성이 뚜렷한 두 사람이기에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섭니다. 연애할 때는 서로 다르다는 것이 매력으로 보이다가, 결혼을 해서 함께 가정을 꾸리다보면 그 차이가 행복한 결혼생활의 장애물로 탈바꿈하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두 사람을 믿습니다. 직장생활도 잘 해냈듯이, 결혼생활 역시 현명하게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여,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결혼생활이 삐걱댈 때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한 가정 꾸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신부 친구의 축하)
안녕하세요?신부의 친구를 대표해서 축사를 하게 된 ○○○이라고 합니다. 속 깊고 신중해서 말수도 적은 친구가 어느 날 결혼할 사람을 소개하겠다고 했을 때, 저희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조용한 성격이래도 만나는 사...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신부 친구의 축하)
결혼 축사 (신부 친구의 축하)
안녕하세요? 신부의 친구를 대표해서 축사를 하게 된 ○○○이라고 합니다. 속 깊고 신중해서 말수도 적은 친구가 어느 날 결혼할 사람을 소개하겠다고 했을 때, 저희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조용한 성격이래도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했다거나 눈치를 보인 적도 없었으니, 놀랄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그런 친구가 선보이겠다는 사람이기 때문에 만나기 전부터 믿음이 갔습니다.
역시 만나보니 친구가 남자 하나는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소한 것까지 친구를 배려하고 우리 친구들에게까지 친절한 신랑님을 보면서 저희는 안심이 되고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랑님께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애할 때 그렇게 잘 해 주다가 결혼과 동시에 바뀌는 남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부디 신랑님은 결혼해서도 연애할 때 그 맘 변치 말고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두 질투할 정도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결혼 축사를 하게 된 신부 친구 ○○○ 인사드립니다. 예쁘고 성격까지 좋은 친구가 오래도록 짝을 만나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값진 기다림이었나 봅니다.
사랑스러운 신부와 듬직한 신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로 믿고 사랑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외동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축하)
먼저, 제 딸아이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저는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로서 또, 결혼 선배로서 축사를 해달라는 부탁을 신랑 ○○○군으로부터 받고, 이렇게 이 자리에 서게...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 축사 (외동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축하)
결혼 축사 (외동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축하)
먼저, 제 딸아이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로서 또, 결혼 선배로서 축사를 해달라는 부탁을 신랑 ○○○군으로부터 받고, 이렇게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이 말을 ○○이 엄마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해 ○○이를 낳아 키우면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신랑 ○○○군과 신부 ○○○양은 지금 당장은 눈앞의 현실이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저 이제 매일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보고 싶을 때 얼굴 볼 수 있고, 매일 같은 곳에서 같은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만이 두 사람에게 더 크게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또 그런 생각으로 온통 행복감에 젖어, 눈앞의 현실을 볼 생각도 없을 거고, 그런 생각을 하기 힘들 줄로 압니다. 결혼 초에는 사랑만 있으면 살 것 같지만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하다보면 사랑만으론 되지 않는 것이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됩니다.
말 그대로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을 두 사람의 힘으로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 바로 결혼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만의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서로에게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의 인생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부는 하나의 길을 가는 동반자요, 같은 운명을 지닌 공동체로서 모든 것을 함께 책임지고, 앞으로 나아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결혼이라는 문턱을 넘어서면 안 됩니다. 인생에 항상 좋은 날만 있으면 좋겠지만 불행히도 우리의 삶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 있는가 하면, 우산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비가 내려서 옷이며 구두며 흠뻑 젖게 되는 날도 있습니다.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 차 있고 우리는 그 예측 불가능한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인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시련을 맞이하게 되거나, 뜻밖의 일로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그것을 내게 주어진 신의 선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그것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결혼생활일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완전한 사랑도 없습니다. 다만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이 있고, 그 두 사람의 불완전한 사랑이 있을 뿐인 것입니다. 하지만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한 두 사람의 노력이 모여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고 그 결실이 행복한 결혼 생활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성공한 결혼이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삶입니다.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또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오늘처럼 위하고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 가주기를 당부합니다.
언제나 사랑과 감사로 충만한 가정 이루고 살아주기를 부탁하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감사합니다.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중학교에서 열린 경로잔치 - 학교장 축사)
오늘의 이 자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힘들게 낳아 사랑으로 길러주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 조성, 효사상의 범국민적 앙양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따라서 오늘 이 시간이 우리 학생들이 웃어...
생일/잔치>경로잔치
경로잔치 축사 (중학교에서 열린 경로잔치 - 학교장 축사)
경로잔치 축사 (중학교에서 열린 경로잔치 - 학교장 축사)
오늘의 이 자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힘들게 낳아 사랑으로 길러주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풍 조성, 효사상의 범국민적 앙양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따라서 오늘 이 시간이 우리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귀한 시간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 오늘의 이 자리가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마을 어르신들께도 흥겹고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런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도움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 ○○중학교 어머니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도움 감사 드립니다.
또 이러한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여러 봉사단체와 자선 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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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189 byte
제 목 : 경로잔치 축사 (중학교에서 열린 경로잔치 - 학교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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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과 노래실력을 선보인다고 하니, 모쪼록 즐겁게 보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촐하게나마 마련한 식사도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작은 기념품도 준비하였사오니, 돌아가실 때 그냥 가지 마시고, 하나씩 받아서 가셨으면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창조하고, 또한 이 세계를 떠받치는 축(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온갖 아름다운 것들이 태어나고 꽃을 피웁니다. 생각해보면, 산다는 것 자체가 예술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창조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힘은 바로 사랑입니다.
어버이를 내 몸처럼 아끼고, 섬기는 일 역시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웃어른을 공경하는 일 역시, 내 어버이를 아끼고 섬기는 마음 없인 어렵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웃어른을 공경하는 일 역시, 어버이께 효도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은 그 가슴에 사랑이 차고 넘쳐서 인생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 됩니다.
그 사랑의 표현을 받는 사람의 마음도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을수 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