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인사말(겨울에 개최된 회장의 감사말)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는 날씨이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초등학교 동문 여러분들의 가슴은 이미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벅찬 가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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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인사말(겨울에 개최된 회장의 감사말)
동창회 인사말(겨울에 개최된 회장의 감사말)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는 날씨이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초등학교 동문 여러분들의 가슴은 이미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벅찬 가슴으로 한달음에 이 자리까지 달려왔습니다.
바람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불어오지만, 제 인생의 겨울은 평생을 같이할 친구들이 있는 한 결코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면 저는 제 인생의 봄에 동문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그건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장 좋았던 시절에 만나 작은 우정의 씨앗을 뿌리고, 또 앞으로 남은 인생동안 예쁜 우정을 꽃피워나가겠지요. 오늘의 이 자리가 예쁜 우정의 꽃을 화려하게 피우고, 또 영원히 죽지 않게 보살피는 자리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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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창회 인사말(겨울에 개최된 회장의 감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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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성공의 인생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점진적인 자기 발전을 이룩해 나갔고,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로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그것이 성공의 도식처럼 여겨지고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앞만 보며 달려가다 보니 어느새 나라는 존재는 사라지고 성공이라는 괴물과 씨름하고 있는 무력한 인간만이 남게 되더군요. 성공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달콤하고 우리가 유혹당하기도 쉬운 단어이지만, 그 단어를 자기 인생에서 획득하기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해봤을 때, 과연 그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저 또한 학교를 나와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지나간 시절들에 대한 향수가 엄습해 올 때가 있었습니다. 흔들리기도 쉽고, 무너지기도, 속고 속이기도 쉬운 세상 속에서 나를 유일하게 붙잡아주었던 것은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나누었던 순수한 우정이었습니다.
인생에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우정은 그러한 용기를 우리에게 줍니다. 사람들은 인생이 자꾸 자기를 속인다고 하지만, 사실 인생을 속이는 것은 자기 자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나를 속일 때 [너를 속이고 있는 것은 너 자신이야]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친구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내 인생에 대해 걱정해주고, 내 슬픔을 자기 슬픔처럼 생각해주고, 같이 웃고 같이 울어주는 우정이 있는 한 인생의 겨울은 찾아올 일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찾아온다 해도 견디고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넘어져있을 때 손잡아줄 우정이 있으니까요.
그러한 우정을 학창시절을 지나오면서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기 쉬운데,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그러한 것들을 자기 삶에서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초등학교 동문 여러분들이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그것이 주는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러한 우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 잃지 않고 평생을 가꾸고 키워나가는 것. 그것 또한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래서 더 가치 있는 것. 어쩌면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인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참된 성공으로 가는 첫 걸음을 떼는 날로 개인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라며 이만 말을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저희 ○○이의 첫 돌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바람이 소슬하니 벌써 가을이네요. 저희 부부에게 지난 3년의 가을은 아주 특별한 계절이었습니다. 3년 전 가을에 저희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작년 가을에는...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저희 ○○이의 첫 돌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바람이 소슬하니 벌써 가을이네요. 저희 부부에게 지난 3년의 가을은 아주 특별한 계절이었습니다. 3년 전 가을에 저희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작년 가을에는 우리 사랑스러운 ○○이가 태어났고, 올 가을엔 ○○이의 첫 생일이네요.
지난 3년뿐 아니라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이의 생일이 찾아올 테니 가을은 저희 가족에게 영원히 특별한 계절입니다. 앞으로 ○○이를 키우며 살아갈 날 역시 그렇겠지만, 지난 2년은 저희 부부에게 축복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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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두 사람 모두 늦게 한 결혼이다 보니 자연히 출산에 대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고령출산이니 불임이니 하는 말들이 다 저희 부부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두 사람 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고, 결혼 전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이를 낳자고 다짐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걱정과는 달리 다행히 결혼 후 얼마지 않아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희 부부가 느낀 감동과 환희는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맺힐 정도로 크고 강한 것이었습니다.
그 때의 환희와 감동도 아이를 직접 가슴에 안았을 때와는 비길 바가 못 되더군요. 작고 붉은 생명을 처음으로 품에 안던 날의 감동을 저희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희 부부는 세상을 다 가진 양 행복하고 남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가 울고 웃고 젖을 빨고 하품을 하는 모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저희 부부에게는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부모가 돼보면 제 새끼 똥 냄새까지 향기롭다더니 과연 그렇더군요.
지난 일 년 간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이의 존재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꺼이 이겨낼 것입니다. 저희 부부가 ○○이를 밝고 바른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많은 격려와 충고의 말씀 부탁드리며, 이만 저희 부부의 인사말을 마치겠습니다.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초등학교)
함께하면 언제나 즐겁고, 옆에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멀리 있으면 항상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까? 내 모든 사랑하는 가족이 그렇고, 내 사랑하는 마누라가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내 옆에 있기에 애틋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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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인사말(초등학교)
동창회인사말(초등학교)
함께하면 언제나 즐겁고, 옆에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멀리 있으면 항상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까? 내 모든 사랑하는 가족이 그렇고, 내 사랑하는 마누라가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내 옆에 있기에 애틋한 그리움의 감정은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남이 어렵지 않기에 만남의 추억이 아쉬움과 허전함으로 남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1년에 한 번 있을 오늘의 추억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아쉬움으로 남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오늘은 ○○초등학교 제 ○회 졸업생 동창회 날입니다. 어릴 적 함께했던 친구를 만나고, 그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고, 오늘만큼은 세월도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의미 깊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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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옆에 있는 벗들의 얼굴을 보며 손을 한 번 잡아 보십시오. 과연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습니까? 늙어가는 얼굴과 까칠한 손에는 세월의 무상함과 현실의 고달픔이 그대로 묻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름이 하나둘 늘어만 가는 세월의 변화에도 나를 바라보는 친구의 눈빛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잡은 손은 따뜻합니다. 심장은 많이 약해졌을지 모르지만, 그 심장의 떨림 또한 어릴 적 그대로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이 세상이 많이 변했는지는 모르지만, 너와 내가 함께 했던 추억과 그 마음만은 결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로 변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늙어서 겉모습이 추하게 변할지라도 우리가 함께 했던 어릴 적 동심은 내 안에서 다시 태어날 것이고, 우리 모두가 친구였다는 사실 하나만은 죽어서도 영원히 후세에 기억될 것입니다.
여러분, 1년에 한 번 있는 이 동창회 모임을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하루라 생각하시고, 오늘만큼은 나이와 격식을 따지지 말고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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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인사말(임시회장의 감사)
반갑습니다. 저는 우리 동창회 다음카페에서 줄곧 운영진을 맡아온 ○○○입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회 졸업생의 첫 동창회를 여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동안 6학년 각 반별로 모임을 가진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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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인사말(임시회장의 감사)
동창회인사말(임시회장의 감사)
반갑습니다. 저는 우리 동창회 다음카페에서 줄곧 운영진을 맡아온 ○○○입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회 졸업생의 첫 동창회를 여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동안 6학년 각 반별로 모임을 가진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회 총 동창모임을 갖는 것은 처음이라 아직 회장이 없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회장 대신 이렇게 앞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글로만 여러분을 뵙다가 이렇게 실제로 얼굴을 맞대니 감회가 새롭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사실 저는 어제 저녁에 잠을 설쳤습니다. 첫 모임이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실지 걱정 때문이기도 했습니다만, 설렘 때문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제 걱정과는 달리 이렇게 자리를 꽉 채워 주신 여러분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이렇게 앞에 나와서 보는 여러분들 얼굴이 모두 반가움으로 빛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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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경험을 하며 많이 변한 친구들도 보입니다만, 초등학교 때와 거의 변함이 없는 친구들도 많네요. 외모의 변화도 그렇겠습니다만 모두 마음이 많이 자라고 어릴 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겠지요.
이 친구는 어떻게 변했고 저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나. 하나하나 알아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6년 간 같이 학교를 다니며 같은 반에서 친했던 친구들도 있지만 6년을 같은 학교를 다녀도 말 한 번 섞어보지 못했던 친구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얼굴은 다 알고들 계시죠? 친했던 친구들을 만나는 반가움도 크시겠지만, 오늘 이 자리를 기회로 친하지 못했던 친구들과도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옛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즐길 뿐만 아니라 우리 모임을 더 뜻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 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만, 기탄없이 많은 의견을 내 주시기 바라며 이만 인사말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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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인사말(개교 80주년)
해마다 오월이면 저는 가슴이 설렙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우리 ○○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있는 달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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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인사말(개교 80주년)
동창회인사말(개교 80주년)
해마다 오월이면 저는 가슴이 설렙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우리 ○○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있는 달이기 때문이지요
우리 학교는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았고, 총동창회도 20년째 꾸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교 이래 8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졸업생들 역시 학교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 학교 졸업생이라는 데에 저를 포함한 모든 졸업생들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학교가 있기에 우리는 세상 어느 곳에 흩어져 살더라도 ○○초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긍심으로 어떤 역경에도 끄떡없이 이겨내며 잘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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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창회인사말(개교 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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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년이라니, 한 반에 60명씩 콩나물시루 속 같던 교실에서 공부하던 시절이 엊그제만 같은데, 얼굴도 모르는 까마득한 후배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교문을 들어설 적에는 격세지감이랄까요, 난데없이 눈물까지 맺히더군요.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도 항상 학교에 올 때만큼은 코흘리개 적 어린 시절로 돌아가곤 하고, 학교는 고향에 돌아온 자식을 반기는 어머니 마냥 항상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맞아주곤 합니다.
특히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학교가 마치 팔순 노모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우리들은 언젠가는 죽어 없어져도 학교는 아이들이 있는 한 영원히 젊고 청초한 어머니로 남을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학교의 전통과 역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고, 우리들이 계속해서 동창회를 하는 한 우리의 모교사랑과 자랑스러운 모교에 대한 자긍심 또한 끊이지 않고 계승되리라 믿습니다. 그 자긍심이야말로, 고향을 떠나 뿔뿔이 흩어져 살다가도 해마다 5월이면 연어처럼 본능적으로 모교를 찾게 되는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올해도 먼 길 마다 않고 동창회에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 동기들, 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만 인사말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