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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행복한가정) 각기 다른 두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기 위한 이 자리에 제가 결혼식의 주례로 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례사를 시작하겠습니다.우선, 주례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행복한가정)

각기 다른 두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기 위한 이 자리에 제가 결혼식의 주례로 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례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례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찾아와 주신 하객여러분께 양가 부모님과 신랑신부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두 사람과 양가 부모님 축하합니다.

오늘로써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상대방과 결혼하기로 결심하고부터 앞으로 꾸리게 될 가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았을 줄로 압니다. 두 사람은 지금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대한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들 못하겠느냐는 각오에 차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두 사람은 잘 해나가리라 믿습니다만, 막상 결혼 생활을 시작해 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현실이 많이 다를 것이고 상대방이 내 뜻대로 따라 주지 않아서 화나고 섭섭할 때도 많을 것입니다. 급기야는 차차 처음에 사랑하던 마음을 망각하고 자기 욕심만 부리다가 어긋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많은 부부들이 다투고 급기야는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오늘 자기들 마음속에 간직한 초심을 끝까지 지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던 초심을 잊기 때문에 죽네 사네 싸우고 갈라서는 것입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을 버리는 것이 부부생활이고, 그것만이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 방법입니다.

요즘엔 [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라 [부부는 이체사심]이라고들 한다더군요.

몸도 따로 이고, 마음도 좋을 때와 싫을 때 각각 따로 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체사심이니 어쩌구 하는 말이 다 저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이기심을 버리십시오! 나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초심을 간직하십시오!

이 두 가지만 잘 지킨다면 두 사람은 평생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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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426 byte
제 목 : 주례사(행복한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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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신랑 신부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라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이제 곧 두 사람이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어 보면 알게 되겠습니다만,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가 걱정 안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남편이 또는 아내가 밉고 싫어질 때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참고 양보한다면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은 이 주례의 말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이상으로 주례를 마치겠습니다.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결혼, 새로운 출발, 새해, 겨울)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랑신부의 혼인식에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결혼식 날 비가 오면 잘 산다는데, 올 겨울 들어 제일 따뜻한 날에 부...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결혼, 새로운 출발, 새해, 겨울)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랑신부의 혼인식에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결혼식 날 비가 오면 잘 산다는데, 올 겨울 들어 제일 따뜻한 날에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으니 하늘까지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난생 처음 주례를 서고 보니 외람되고 떨리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부족한 주례사가 되겠습니다만,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겠습니까만, 저는 신랑신부에게 사랑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그리스 신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이 인간들은 어떤 기도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바구니를 가진 두 천사를 땅으로 내려보냈습니다. 한 천사는 바구니에 인간들이 소원을 비는 기도를 가득 채우라는 명을 받았고, 다른 한 천사는 인간들이 감사를 올리는 기도를 가득 채우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얼마 후 두 천사가 신의 나라로 돌아왔을 때, 한 천사는 기쁜 얼굴로 소원을 비는 기도의 바구니를 꽉꽉 채워 왔지만, 다른 한 천사는 슬프고 무거운 얼굴로 돌아 왔습니다. 감사하는 기도의 바구니에는 아무것도 채우지 못한 채 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결혼 생활에서도 서로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연애할 때, 그리고 결혼할 때 서로의 존재에 대해 느꼈던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잊지 않는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은 보장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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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472 byte
제 목 : 주례사(결혼, 새로운 출발, 새해, 겨울)

영국의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은 [경험이란 최고의 교사지만 수업료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했습니다. 이에 빗대어보면 결혼은 그야말로 최고의 등록금을 내고 배우는 인생 공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로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과 배우는 자세로 결혼 생활을 해 나간다면 아무리 큰 역경이 닥쳐도 부부가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결혼은 인생의 의미에서 새로운 출생입니다. 각기 다른 환경과, 가풍 속에서 자라난 신랑과 신부는 이제 자기들만의 새로운 환경과 가풍을 만들어 나가야만 하는 새로운 생명체인 것입니다.

신랑신부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멋있고 건강한 젊은이로 키워 주시느라 고생하셨을 양가의 부모님들의 노고에 치하 드리면서 새로운 자녀들을 한 사람씩 얻은 것으로 생각하시고, 잘 거두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신혼부부가 가정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여러 가지 서투르고 또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축하해주시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실 것을 하객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신랑신부, 부디 원만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부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10년만의 얻은 아들을 축하) 이렇게 저희 아들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 친지 분들과 친구들,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10년만의 얻은 아들을 축하)

이렇게 저희 아들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 친지 분들과 친구들,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 아들이 벌써 돌이 되었네요. 저는 이 기쁨을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복받칩니다. ○○는 저희가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볼 수 있었던 귀한 아들입니다. 한때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생각에, 제가 아빠가 될 자격이 없다는 그 현실이 너무나 슬펐습니다. 아무런 낙이 없는 삶이었고, 제 자신이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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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99 byte
제 목 : 돌잔치 인사말(10년만의 얻은 아들을 축하)

내 마음이 이럴진대 제 아내의 마음은 오죽했겠습니까? 여자는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삶의 행복이라고 들은바 있습니다. 분명 아내는 불임판정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저희에겐 아이가 생기질 않았습니다. 갖은 노력을 다 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로인해 아내는 심한 우울증을 앓아야 했고, 저 또한 신경성 스트레스로 한동안 일도 제대로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서의 걱정도 늘어났고, 저는 제 부모님을 볼 면목조차 없었습니다. 혹시나 저의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무의미한 세월이 흐르고, 저희 부부는 아이를 갖는 것을 아예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아내의 임신을 허락했고, 이 어여쁜 녀석이 기적처럼 태어났습니다. 그때 저희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듯했고,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녀석을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신이 저희에게 내린 선물이며,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게 태어난 만큼, 또한 그 늦어버린 시간만큼 저희는 이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될 것입니다. ○○를 어떤 아이로 키우겠다는 고민은 없습니다. 그저 사랑으로 보살피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아이에게 다 줄 것입니다.

○○의 첫 돌을 맞아 이렇게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서 한 말들 모두를 기억하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크리스마스날 자식의 생일을 축하) 오늘은 정말 기쁨이 충만한 날입니다.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아십니까? 달력을 보니깐 오늘이 빨간 날이네요. 네, 오늘은 바로 예수님이 탄생한 날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이겠습니까? 단지 오늘이 크리스마스라...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크리스마스날 자식의 생일을 축하)

오늘은 정말 기쁨이 충만한 날입니다.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아십니까? 달력을 보니깐 오늘이 빨간 날이네요. 네, 오늘은 바로 예수님이 탄생한 날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이겠습니까? 단지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는 이유 때문에 이렇게 기뻐하고,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참석하게 했겠습니까?

아닙니다. 오늘은 바로 저희 딸아이의 첫 번째 생일이고, ○○가 돌이 되었음을 축하받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초대한 것이랍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저희 딸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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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87 byte
제 목 : 돌잔치 인사말(크리스마스날 자식의 생일을 축하)

아마도 저에게 있어 겨울은 행운의 계절인가 봅니다. 바로 이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저는 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났고, 꽁꽁 얼어붙은 얼음이 다 녹을 정도로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만난 이후로 이 겨울은 저에게 있어 언제나 따스한 봄날과도 같았고, 결국 눈 내리는 겨울날 저희들은 평생을 함께 하자는 맹세와 함께 결혼을 하였습니다.

한 번 축복이 영원한 축복이 되리라 믿었고, 언제나 저희는 그 축복 아래 행복한 가정을 이루리라고 다짐하며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그 어떤 부부보다도 저희의 결혼생활은 안정적이었고, 평온했었습니다. 이 겨울의 축복과 저희들의 사랑으로 일구어 온 행복 앞에 이 아이의 탄생은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더없는 기쁨이었습니다. 그 기쁨으로 1년이라는 세월을 보냈고, 오늘 이렇게 ○○의 첫 생일을 거룩하고 고결한 크리스마스 날에 맞이하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이겠습니까?

저희 부부는 이 아이가 자라서 딱히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단지 저의 행운과 저희 부부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 이 세상에서 가장 행운 가득한 멋진 여성으로 성장해 주길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 딸아이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몸짓을 보기 위해, 또한 이 축복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오늘 모두가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인사말(자식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 오늘의 무한한 기쁨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인사말(자식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

오늘의 무한한 기쁨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 하고, 여기 이 녀석은 제 아들 ○○○입니다. 저기에 앉은 제 사랑하는 마누라를 대신해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게 되었음을 또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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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96 byte
제 목 : 돌잔치인사말(자식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

오늘은 다름 아닌 이 녀석, 제 아들 ○○○의 첫 번째 생일입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제 아들의 돌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희 아들 정말 귀엽고 잘 생겼죠? 과연 누구를 닮아 이렇게 잘 생겼을까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저를 많이 닮은 것 같나요, 아님 제 아내를 많이 닮은 것 같나요? 아마도 제 짓궂은 질문에 시원스럽게 대답하시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저희의 자식이니깐, 당연히 저희 둘을 다 닮았겠지요? 하지만 제 바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녀석은 저희 엄마를 닮아 잘생기고 똑똑한 사내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는 아빠로서 늘 부족했고, 이 아이에게 항상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녀석이 태어나던 날 저는 해외출장을 나갔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 녀석의 첫 울음을 들을 수 없었고, 그 기쁨을 아내와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잦은 출장으로 인해 아내와 이 녀석에게 소홀했던 점도 사실입니다. 아빠로서 제대로 한 번 이 녀석을 돌보지도 못한 채 1년이 지나고 오늘 이렇게 첫 생일을 맞습니다. 내 사랑하는 여보!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출산의 고통을 함께 나누지 못해 미안했고, 이렇게 귀한 자식을 내게 준 당신께 제 이 고마움을 다 전합니다. 이젠 한 아이의 아빠로써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최선을 다하며, 항상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오늘을 기억하며 더 나은 내일의 삶을 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제 아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