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인사말(입양한 아이어머니의 축하)
이렇게 좋은 날에 저희 ○○이의 돌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희가 여러 분들을 모시고 돌잔치를 하겠다고 했을 때 그새 늦둥이라도 낳았냐며 놀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이는 늦둥이는 아니구요....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입양한 아이어머니의 축하)
돌잔치 인사말(입양한 아이어머니의 축하)
이렇게 좋은 날에 저희 ○○이의 돌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희가 여러 분들을 모시고 돌잔치를 하겠다고 했을 때 그새 늦둥이라도 낳았냐며 놀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이는 늦둥이는 아니구요. 지난겨울에 입양시설에서 입양해 왔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입양을 결심했을 때 주위 분들 가운데는 아이들 다 키워 놓고 또 무슨 고생이냐며 두 부부가 편하게 여행이나 다니며 살라고, 머리 검은 짐승은 함부로 들이는 게 아니라며 말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생을 저희 부부만을 위해서 살기보다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외국으로 입양되는 우리 아이들이 가엾고 피부색도 다른 아이를 입양해서 잘 키워주는 외국인 부모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던 차에 저희 부부가 뜻을 모아,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평소에 저희 부부의 뜻을 잘 알고 있던 아이들도 저희 부부의 뜻에 잘 따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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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돌잔치 인사말(입양한 아이어머니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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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셋이나 키워봤지만, 다시 아기를 키우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아무래도 젊을 때보다는 힘이 달리니 쉽지만은 않았어요. 하지만 그 때와는 상황이 달라져서 남편도 곁에서 도와줄 시간이 많아졌고, 이제 갓 취직한 막내아들도 저희 부부만큼 아이를 예뻐하면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 동안은 ○○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서 지내느라, 가까운 몇 분 외에는 저희 부부의 입양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의 돌을 맞아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우리 ○○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저희는 ○○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숨길 생각이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저희 부부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줄 생각입니다.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러모로 걱정이 많습니다만, 여러 분 앞에서 이렇게 다짐하며 저희 마음도 다지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축사(경로잔치에서)
오늘 이렇게 많은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회 주최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날이 날이니만큼 효행...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축사(경로잔치에서)
어버이날축사(경로잔치에서)
오늘 이렇게 많은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회 주최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날이 날이니만큼 효행(孝行)에 관한 이야기를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훌륭한 위인들이 어버이를 제 몸같이 섬기고, 효를 실천한 일화는 많고 많지만, 저는 그중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시대의 [강영두]라는 인물의 이야기가 제일로 마음에 와 닿습디다. 그래서 오늘 이 뜻 깊은 잔치 마당에서 강영두의 효심에 대해 여러분과 얘기를 나누고, 또 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강영두라는 인물은 조선시대 사람으로 강경호(姜景鎬)의 아들로 임진왜란 후 어지러운 세상을 피해 은거생활을 한 아버지 덕분에 무척 가난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소문난 주당이라, 하루만 술을 대접하지 않으면 크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는 그런 아버지를 위해 날마다 섶나무를 해다가 근 10리길을 걸어가서 판돈으로 술을 사서 드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가 올 때는 나무를 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술을 못 사다드릴 때가 종종 있었는데, 워낙 술을 좋아하는 그의 아버지는 그럴 때마다 술집으로 찾아가 술독에 빠져 지내곤 했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집으로 못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밤늦게까지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으면 아내의 손을 잡고 깜깜한 어둠 속을 등불 하나에 의지한 채 술집으로 찾아가 아버지를 모시고 오는 일을 장장 10년이나 계속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그의 아버지는 생활력 빵점에 알코올 중독 증세까지 보이는 형편없는 부모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그런 아버지를 극진한 효심으로 모시고 섬기고 공양하였습니다. 물론 그는 마땅히 그리해야 되는 일이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리했을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마땅히 그리해야 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부모 모시기를 게을리 합니다. 맹자는 게을러서 부모를 섬기지 못하는 것이 불효라고 말하였습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부모님 모시기를 정성으로 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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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버이날축사(경로잔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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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을 시켜드리고, 값비싼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효도의 본질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그런 물질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들에만 치중하고, 그런 것만이 효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마음을 다해 부모를 모시면 그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내 몸 아프지 않고 건강해서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지 않는 것도 효도입니다.
부모님을 걱정시키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가는 것 또한 효도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잘 되는 것에 누구보다 기뻐하고, 그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식은 어른이 되어서야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는 일이 많습니다. 그것도 10분의 1정도지요.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니는 항상 생선 머리만 잡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생선 머리를 좋아하시나보다 했지요. 참 식성도 유별나시다 하면서요.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야 어머니가 생선 머리를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 가장 맛있는 부분을 자식에게 주기 위해 항상 생선 머리만 드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저는 그렇게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으로 이만큼 자라 어른이 되고 또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이제야 조금씩 그때 어머니 마음이 어떠했나를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왜 생선머리만 드시냐는 철없는 질문에 생선머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너희들 맛있는 거 먹이려고 그랬지. 나도 생선 등 부분을 좋아한다라고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말씀을 들으며, 너무나도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솟구쳐 오르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자식들은 십분의 일도 제 부모의 사랑을 모릅니다.
장자는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쉽지만,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도 있는 거겠지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 아무쪼록 즐겁게 노시다 가시고, 조촐하게나마 준비한 음식들 맛있게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축사(학부모 체육대회)
오늘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 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들을 모시고 체육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학부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특정일>어버이날
어버이날축사(학부모 체육대회)
어버이날축사(학부모 체육대회)
오늘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 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들을 모시고 체육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학부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페스탈로치는 건강한 몸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조국에 충실한 자가 되기 어렵고, 좋은 아버지, 좋은 아들, 좋은 이웃이 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듯, 몸이 건강해야 마음의 건강도 지켜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이 아프면 만사 다 짜증나고 귀찮기 마련이지요. 내 몸이 아프면 주위 사람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기가 어렵게 됩니다. 친절하기도 어렵고, 웃기도 힘들어집니다. 집에 아픈 사람이 한명 있으면 그 집안의 분위기는 금방 어둡게 변합니다. 건강하다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고,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건강한 것만큼 복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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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버이날축사(학부모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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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행복하게 잘 살려면 건강해야합니다. 아마 여기 계신 학부모 여러분께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을 보며 가장 큰 행복을 느끼실 것입니다. 효도가 다른 게 아닙니다. 내 몸 건강하고 마음이 건강해서 부모님께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그것 또한 효도입니다. 잘 살려면 건강해야 하지 않습니까?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효도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이 자리는 내 가정의 행복과 부모님의 행복을 지켜드리는 자리요, 효를 실천하는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라비아 격언에 [건강한 자는 모든 희망을 안고,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꿈을 이룬다.] 라는 게 있습니다. 건강하면 내일을 꿈꿀 수 있고, 희망을 품을 수 있지만, 몸이 아프고 병이 들면 내일을 꿈꾸기가 힘듭니다.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희망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인생에서 아직 기대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대할 것이 없는 인생은 얼마나 삭막한 것이겠습니까? 희망하는 것이 있어야 성취하는 것도 있습니다. 건강하기를 희망하는 오늘, 어버이에 대한 효를 다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많은 분들 앞에서 아직은 낯설기만 하던 교정에서 입학식을 치렀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덧 흘러버린 시간 앞에서 저희는 이제 헤어짐을 위해 이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많은 분들 앞에서 아직은 낯설기만 하던 교정에서 입학식을 치렀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덧 흘러버린 시간 앞에서 저희는 이제 헤어짐을 위해 이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변했습니다. 신입생이었던 저희들은 학교의 최고 선배가 되어 후배들을 맞이하였고, 선배로서 후배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욱 학업에 정진하며 노력했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이 후배님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졌을지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점이 보였다면 후배님들께서 더 노력하시어 학교를 빛내주시고 또 새로 들어올 신입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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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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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에 서서 후배님들의 송사를 들으니, 학교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이 천천히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눠주는 친구가 있어, 그리고 후배님들이 있어 마음 든든했고, 행복했던 3년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 훌륭하신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으며 이만큼 성장한 저희들. 이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정든 교정을 떠나려 합니다.
내 몸과 마음의 키를 훌쩍 자라게 해준, 교정을 떠나야 하는 것이 아쉽게 생각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또 다시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의 이 헤어짐은 마지막이 아니라, 언젠가 다시 만나기 위한 만남의 자리를 준비하기 위한 헤어짐이라 여기겠습니다.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지만, 끝이 없다면 시작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또 다시,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려 하는 저희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저희들도 어디를 가던 ○○중학교 학생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사랑하는 후배님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모두 몸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결혼생활)
오늘 뜻 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오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같은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는 날입니다.이처럼 경사스러운 날에 참...
결혼식>주례사/축사
주례사(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결혼생활)
주례사(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결혼생활)
오늘 뜻 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같은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는 날입니다.
이처럼 경사스러운 날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와주신 하객 여러분들과 일가친지 여러분들께 신랑, 신부를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신랑 신부 여러분께 양가 부모님을 대신하여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믿으세요. 하나님이나, 부처님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한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입니다.
그런데 이 신뢰라는 놈은 믿음의 자식입니다. 서로 믿음을 바탕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신뢰인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항상 믿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 올려가세요. 모든 불행은 믿지 못하고, 불신하는 데서 옵니다. 결혼을 해서 끝까지 함께 가겠다는 약속도 믿음 없이 이루어지기는 힘듭니다. 믿지 못하니까 의심하고, 의심하니까 불행해집니다.
가정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지켜지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면, 가정도 깨어지기 쉽습니다. 신뢰는 지붕과도 같아서 폭우나 태풍이 들이닥칠 때 그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다면 그것을 잘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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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례사(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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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어버이를 공경하세요. 두 분이 이렇게 만나 결혼하기까지 두 분을 사랑으로 기르고 보살펴주신 어버이의 은혜를 잊지 말도록 하세요. 나를 낳아주신 어버이가 안 계시다면, 지금의 [나]도 없는 것입니다.
셋째, 서로 사랑을 표현하세요. 아무리 내 가슴속에 사랑이 가득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지 못합니다.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끊임없이 표현하고, 또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또 이렇게 얘기하면 못 알아먹고,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것이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끊임없이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명언가가 남긴 결혼에 대한 말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 가정불화의 원인의 대부분은 지극히 사소한 데에 있다. 남편이 출근할 때 아내가 손을 흔들고 다정하게 전송해주기만 함으로써 이혼이 도망가는 경우도 많다. ]
서로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면, 그 결혼 생활은 무의미하고 건조한 것이 되기 쉽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또 받으세요. 그것이 바로 사랑을 주고받는 일이며, 표현하는 일입니다.
오늘 두 손을 맞잡고 함께 앞으로 남은 인생이란 이름의 길을 함께 걸을 신랑 신부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바라며, 이만 축사에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