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동안 직장을 옮기느라 경황이 없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규모가 좀 작기는 해도 내실 있는 곳입니다.
현재 해외영업 일을 하고 있는데, 출장이 좀 잦은 편이에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일이 재밌어요. 이 일이 제 적성에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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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졸업한 제자가 은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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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건강은 좀 어떠세요? 자주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게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러고 보니, 작년 스승의 날에도 출장 때문에 선생님을 못 찾아뵈었네요. 이번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찾아뵙겠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께서 해 주신 얘기들을 떠올립니다.
그 얘기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시죠?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드림
새해/명절>새해/연하장
근하신년 연하장(예비 며느리가 예비 시부모님께 전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새해/명절>새해/연하장
근하신년 연하장(예비 며느리가 예비 시부모님께 전하는)
근하신년 연하장(예비 며느리가 예비 시부모님께 전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의 중반,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며 어머니, 아버지께 편지로 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버지. 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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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근하신년 연하장(예비 며느리가 예비 시부모님께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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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저에게 제가 사랑하는 ○○씨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뵙고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따뜻이 맞아주시고, 때마다 잊지 않고 가족행사에 불러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인지 모릅니다.
벌써 한 가족이 된 것만 같은 기쁨과 행복으로 보낸 지난해를 되새기며, 올 한해도 어머니, 아버지께 친딸 같은 예비며느리로 자주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 아버지.
올 한해, ○○씨와 어머니 아버지께 좋은 식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려 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저의 모습, 지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올 한해, 두루 평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월 ○○일 예비며느리 ○○드림
인사말>환영사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총장님의)
한겨울 꽁꽁 얼어붙었던 ○○산의 계곡물은 다시 바위 사이로 콸콸 쏟아져 내리고, 하얗게 꽃피웠던 ○○산의 풍치는 다시금 푸르른 봄의 옷으로 갈아입은 오늘입니다. 두꺼웠던 옷도 한 꺼풀 벗겨내고, 움츠렸던 온몸을 활짝...
인사말>환영사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총장님의)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총장님의)
한겨울 꽁꽁 얼어붙었던 ○○산의 계곡물은 다시 바위 사이로 콸콸 쏟아져 내리고, 하얗게 꽃피웠던 ○○산의 풍치는 다시금 푸르른 봄의 옷으로 갈아입은 오늘입니다. 두꺼웠던 옷도 한 꺼풀 벗겨내고, 움츠렸던 온몸을 활짝 펴고 오늘 우리 모두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눈송이의 아름다움은 개나리 향기에 맡겨두고, 잠시 넋 놓고 지나갔던 겨울의 추억대신 오늘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갈림길에서 저희 ○○ 대학교를 지원하고, 이렇게 ○○ 대학교를 선택하여 주신 오늘 참석한 모든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격려의 박수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 대학교 총장 ○○○라고 합니다. 새로운 땅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 인생의 한 지평을 새로이 개척해 나갈 신입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대한 고난과 근심·걱정, 그리고 젊은 날의 모든 희로애락을 이 ○○ 대학교와 함께 하길 기원 드립니다. 또한 약속하여 언제나 여러분들 앞에서 손을 내밀 수 있는, 여러분들 모두를 가슴에 품을 수 있는 따스한 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교수 및 담당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직접 발로 뛰는 대학교가 될 것임을 명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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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입생 환영사(대학교에서 총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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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학교는 ○○산맥의 전기를 이어받은 경산남북도의 중심적 대학교로 그 역사와 전통을 발판으로 동북아 최상의 대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미래의 청사진을 열어갈 것입니다. 험준한 산줄기의 기상과 그 기백으로 미래의 신지식인을 꿈꾸는 여러분들의 대학, 열린 대학교로 언제나 학문발전에 앞장서는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의 선택에 무한한 자부심과 희열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서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격려의 말도 아끼지 마십시오. 여러분들과 함께 할 시간들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며 이만 말을 줄일까 합니다.
신입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말>환영사
신입생 환영사(동아리회장)
처음의 낯설음을 그 낯설음으로 극복하고, 여러 사람들을 통해 대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저의 동아리 생활도 벌써 1년이 지났군요.
인사말>환영사
신입생 환영사(동아리회장)
신입생 환영사(동아리회장)
처음의 낯설음을 그 낯설음으로 극복하고, 여러 사람들을 통해 대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저의 동아리 생활도 벌써 1년이 지났군요.
여러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에 ○○ 동아리 회장을 맡은 국문학과 ○○학번 ○○○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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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입생 환영사(동아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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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생으로서,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과 제가 다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제가 처음 여기 들어와서 느낀 감정들이 지금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시선이 바로 여러분들의 시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오늘 이렇게 후배님들을 마주하니 제 기분은 정말 날아갈듯이 기쁩니다. 제 바로 위의 선배, 그 위의 선배, 또한 그 위의 선배가 그렇게 해왔듯 저와 우리 동기들은 언제나 새내기 여러분들을 가족처럼 친구처럼 대할 것입니다. 동아리 전통이니, 주체가 뭐니, 이런 복잡한 이야기는 가급적 피하고 오늘만큼은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인, 새롭게 우리 동아리에 들어온 새내기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육행사>졸업/입학
신입생환영사(유치원의 입학식에서 원장선생님이 부모님께)
학부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치원의 원장 ○○○입니다. 우선 댁의 귀한 자녀를 저희 유치원에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보통 유치원의 원장하면 여자 선생님을 떠올리시는데 웬 할아버지가 원장...
교육행사>졸업/입학
신입생환영사(유치원의 입학식에서 원장선생님이 부모님께)
신입생환영사(유치원의 입학식에서 원장선생님이 부모님께)
학부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치원의 원장 ○○○입니다. 우선 댁의 귀한 자녀를 저희 유치원에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통 유치원의 원장하면 여자 선생님을 떠올리시는데 웬 할아버지가 원장이라고 나타나서 놀라셨죠? 제가 우리 ○○유치원을 개원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저는 퇴임 때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고 퇴임 후에도 아이들이 좋아 이렇게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유치원을 개원할 당시 저는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다가가는 교육자]가 되자고..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도 가슴속에 품고 있던 교육방침을 이제는 우리 유치원의 선생님들에게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방침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간 저희는 아이들을 자식처럼, 손자처럼 생각하며 사랑하고 가르치겠습니다.
이제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집에서 유념해주실 몇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부모와 떨어지기를 싫어합니다. 이럴 때는 부모님께서 며칠 데리고 다니면서 차츰 유치원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왔을 때 보통 [오늘 뭘 배웠니?]하고 물어보시는데, 이런 두리 뭉실한 질문에는 아이가 답하는데 부담을 느낍니다.
이럴 때는 [오늘은 잘 지냈니?], [뭘 가지고 놀았니?], [선생님께 무엇을 여쭈어 보았니?] 이렇게 구체적이고 아이가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선생님한테 이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보셨죠? 아주 좋지 않은 꾸지람입니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는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을 무서워한 나머지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되니까, 이런 꾸지람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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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작품을 만들 텐데 부모님이 보시기에는 미완성품같이 보이시겠지만, 아이들이 만드는 동안에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면서 즐거워했던 경험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게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고, 커다란 상자를 마련하여 모아 두십시오. 그래야 자기 물건이나 작품을 소중히 다루는 습관이 생깁니다.
이 밖에도 부모님들께서 꼭 살펴주셔야 할 사항들이 안내문에 잘 나와 있으니까요,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들 중에는 오늘 처음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시키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처음으로 집이 아닌 낯선 환경에 아이를 맡길 생각에 걱정이 많으실 줄 잘 압니다. 저도 자식을 키워 본 부모의 심정으로 우리 예쁜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보살피고 가르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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