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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답사(졸업은 또하나의 길이라는 내용) 존경하는 선생님,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서도 저희 졸업식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만남은 헤어짐의 시작이라 더니 엊그제 같던 입학식이 지나고, 이제는...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답사(졸업은 또하나의 길이라는 내용)

존경하는 선생님,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서도 저희 졸업식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만남은 헤어짐의 시작이라 더니 엊그제 같던 입학식이 지나고, 이제는 다가오는 봄날을 느끼며 졸업식을 맞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부모님, 후배들의 격려와 축복이 햇살처럼 쏟아지는 오늘, 지난 3년을 뒤로한 채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저희들은 이곳을 떠나려합니다.

막상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어 이 자리에 서니 왠지 어색하고 들뜨는 기분이듭니다. 아직 학교에서 공부할 것도 많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은데, 역시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고등학교 3년의 시간은 얻은 것도 많고 잃은 것도 많았던 말 그대로 질풍노도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절대 있을 수 없는 험한 일도 경험했지만,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해왔듯 저희들도 그 모두를 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하나의 진통으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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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36 byte
제 목 : 졸업식답사(졸업은 또하나의 길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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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들은 ○○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훗날 찾아올 여명을 위한 약으로 삼을 것이며, 함께 해서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들은 더욱 더 찬란한 기억이 되어 저희 뇌리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오늘 떠나면 더 고단하고 힘겨운 삶의 과정이 펼쳐지지만, 저희는 ○○ 고의 전통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기상을 이어받아 언제 어디서라도 떳떳하게 걷고 말할 수 있는 당차고 패기 있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희는 오늘이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잠시 먼저 나아감에 있어서 다시 만날 날에 더 성숙한 ○○ 고의 참된 모습을 비출 것임을 다짐하며 오늘의 말을 끝맺을까합니다. 모든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축사 (제자의 결혼식에 주례를 서게 된 선생님) 먼저 오늘 이 자리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어려운 걸음 해주신 일가 친지 및 내빈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년에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을 당시, △△△군의 ...

결혼식>주례사/축사

결혼축사 (제자의 결혼식에 주례를 서게 된 선생님)


결혼축사 (제자의 결혼식에 주례를 서게 된 선생님)
먼저 오늘 이 자리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어려운 걸음 해주신 일가 친지 및 내빈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년에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을 당시, △△△군의 담임 선생을 맡은 인연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신랑 △△△군은 활달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매사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해서 친구들은 물론 여러 선생님들께 칭찬을 듣는 모범적인 학생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의 담임으로 있을 수 있어 행복했고 지금 이 자리에서 △△△군이 현명하고 정숙한 지금의 신부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을 보니 흐뭇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주례를 서 보는 것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주례를 부탁 받고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떤 말을 해야되나 많이 고민했었는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여기 이 자리에 계신 하객 여러분들이나 또 양가 부모님들 또 제 자신이 오늘 이 젊은 부부에게 바라는 것이라고 하면 그저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면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살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말은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또 오늘 두 사람의 혼인을 축복해주기 위해 멀리서 오신 하객 여러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오늘 서로에게 품었던 사랑의 마음을 잊지 말고 항상 지금의 그 자리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살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아들, 딸 가리지 말고 많이 낳아서 다복한 가정 이루고 잘 살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주례사에 갈음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안내문>사내 안내문
회사사보 가을 인사말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이 가을을 말해줍니다. 안녕하세요. 행복기업 사원여러분. 사계절 중 가장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10월의 가을입니다. 가을의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이 유독 많습니다. 깨끗하고 드높으며 파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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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보 가을 인사말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이 가을을 말해줍니다. 안녕하세요. 행복기업 사원여러분. 사계절 중 가장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10월의 가을입니다. 가을의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이 유독 많습니다. 깨끗하고 드높으며 파랗기 때문입니다. 사람 마음마저 탁 트이게 하니까 말이죠.

이번 행복기업의 화두는 정직입니다. ‘정직’이라는 단어는 도덕책에서나 나올 법한 싫증이 난 단어 되었습니다. 정직함을 요구하는 사람을 바보 같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정직하였는가. 이 간단한 물음조차도 정직하게 대답하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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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43 byte
제 목 : 회사사보 가을 인사말

마음과 달리 뱉어 꾸며서 나오는 말들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이나 꾸밈없이 나오는 말들은 다른 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자꾸 거짓을 이야기하면 자기에게도 거짓을 말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럴 수야 없겠죠.

한 번이라도 누군가에게 정직하였는가. 자신에게 꼭 되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이번 가을은 단 한 사람에게도 정직한 모습을 보여 보세요. 그렇게 하다 보면 나에게 정직해질 수 있겠죠. 꾸밈없이 다가간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행복한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기업 사보편찬위원회.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늙음이 추억을 부르는일) 하늘이 가없이 높고 푸른 가을날, 오늘 이렇게 보고 싶었던 얼굴을 바라 볼 수 있으니 이 어찌 즐겁고, 기쁨이 적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몸은 늙어서 푸석푸석하지만, 마음만은 한치의 어긋남 없이 저 푸른 하늘처...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인사말(늙음이 추억을 부르는일)

하늘이 가없이 높고 푸른 가을날, 오늘 이렇게 보고 싶었던 얼굴을 바라 볼 수 있으니 이 어찌 즐겁고, 기쁨이 적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몸은 늙어서 푸석푸석하지만, 마음만은 한치의 어긋남 없이 저 푸른 하늘처럼 곱고 더할 나위 없는 포근함을 간직하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또한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1년마다 이렇게 우렁찬 말로 여러분들에게 제 소개를 하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다시피 5년 간 ○○초등학교 제 ( )회 졸업생 동창회장으로써 지금껏 오늘과 같은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 소신 것 일해 온, 여태껏 고향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이 고장의 수문장인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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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창회인사말(늙음이 추억을 부르는일)

솔직히 동창회 모임이 1년에 한번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고, 서운한 마음 누구든 가질 법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만남이 줄어드는 이유는 말 안 해도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듯합니다. 다들 삶의 터전이 각기 다르고 멀다는 이유도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친구들도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만남이 적다고 하여, 50년 넘게 지켜온 우리의 우정이 적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을 우정 앞에 우리들은 만남의 횟수로 그 우정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저 마음속에 있는 내 친구라면 족할 것이며,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기에 더 그리워하고 더 보고픈 친구로 기억될 수 있음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여러분, 몸은 늙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는 이 말의 뜻을 다시 한 번 저울질해볼 것이며, 늙음이 추억을 부르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문/조문>조문인사
조문인사말(아버지 장례식 조문답례 글) 삼가 인사 올립니다.지난 ○월 ○일 저희 아버님의 장례에 바쁘신 중에도 먼 길 마다 않고 빈소를 찾아 위로해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신 데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