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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명절>새해/연하장
영어 연하장(새해 신년인사) Have a lot of good fortune in the new year, so that you can even share with others and still be full.

교육행사>운동회/체육대회
체육대회축사(중학교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에서) 안녕하십니까? ○○중학교 학생 여러분. 또 ○○중학교 교장 선생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따사로운 볕이 기분 좋게 내리쬐고 바람도 기분 좋게 불어오는 좋은 날에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모쪼록 ...

교육행사>운동회/체육대회

체육대회축사(중학교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에서)

안녕하십니까? ○○중학교 학생 여러분. 또 ○○중학교 교장 선생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따사로운 볕이 기분 좋게 내리쬐고 바람도 기분 좋게 불어오는 좋은 날에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모쪼록 오늘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관리란 그냥 장수하겠다는 막연한 희망의 차원을 넘어 활동의 원동력이자 [행동력]의 원천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행동을 통해 변화를 창조하는 존재입니다. 그 행동하는 힘은 우리의 신체에서 나옵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그 힘을 잃게 되거나 건강한 사람보다 자신의 힘이나 갖고 있는 재능을 잘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자신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것이고, 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힘이 옆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단단하게 틀어막는 일입니다. 그걸 잘 하는 사람이, 결국 행복한 인생도 살고 성공한 인생도 삽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건강할 때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건강의 중요성은 병자만이 알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건강하기 때문에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끼고 그걸 못 느끼니까 건강한 상태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감사할 줄 모르게 됩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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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94 byte
제 목 : 체육대회축사(중학교에서 개최된 체육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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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이라도 햇빛을 쪼이며 열심히 땀 흘리고 구르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맘껏 누리기 바랍니다. 팔과 다리를 열심히 움직이면서 건강한 육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상으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안내>체육대회
체육대회 축사(동호인 체육대회에서) 친애하는 ○○동호인 여러분. 먼저 오늘 ○○동호인의 가장 큰 행사라 할 수도 있는 ○○동호인 체육대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그 막을 올리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사안내>체육대회

체육대회 축사(동호인 체육대회에서)

친애하는 ○○동호인 여러분. 먼저 오늘 ○○동호인의 가장 큰 행사라 할 수도 있는 ○○동호인 체육대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그 막을 올리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과 지성은 인생의 두 가지 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만큼 중요한 재산도 또 든든한 재산도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젊음을 밑천 삼아라는 말을 하지요.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이에게 아직 젊은데 뭘 그러냐고 말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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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13 byte
제 목 : 체육대회 축사(동호인 체육대회에서)

젊은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하고, 건강한 만큼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어릴 수록 생기발랄해 보이고, 활기차 보이기도 하지요. 젊어서이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 불안감이 생각이 많아도 너무 많은 우리 어른들보다 적어서 그럴 것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그만큼 커진다는 걸 의미하지요. 결혼을 한 성인을 비로소 어른으로 인정하는 것도 그 책임감이 미혼일 때보다 더 커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건강하게 사는 최고의 비결은 걱정을 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부터 걱정하고, 또 불안해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들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줘서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고 늙게 만듭니다. 젊은 마음의 소유자들은 그래서 철이 덜 든 사람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철없이 사십시오. 좋은 음식 가리지 않고 많이 먹고,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고, 옆에 사람 사랑하고, 또 사랑 받으면서 활기차게 살면 아마 오래 장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열심히 움직이고 많이 웃을 수 있는 날입니다. 많이 웃으시고, 많이 움직이시고, 준비되어 있는 맛난 음식도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답사(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는 내용) 따스한 햇살이 교정을 가득 메우며 저희들을 반기는 것을 보니깐, 아마도 하늘이 저희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이제 학교를 떠나려니 지난 6년간 지내온 날들이 눈앞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답사(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는 내용)

따스한 햇살이 교정을 가득 메우며 저희들을 반기는 것을 보니깐, 아마도 하늘이 저희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이제 학교를 떠나려니 지난 6년간 지내온 날들이 눈앞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지난 6년 동안 교정에서 함께 웃고, 부대끼며, 뛰놀았던 추억을 되새겨보면 졸업을 한다는 것이 마냥 아쉬워하거나 슬퍼할 일이 아닙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우리들의 앞날을 위한 새로운 시작일 뿐입니다.

6년 전 개나리 옷을 벗어 던지고 어머니 손잡고 촐랑촐랑 학교에 와 입학식 했던 날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비뚤비뚤 줄도 잘 서지 못하고, 무엇하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는데, 은행잎이 여섯 번 노랗게 변하는 것을 지켜보며 저희들은 이렇게 의젓하게 자랐습니다.

물론 저 혼자의 힘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의 보살핌과 선생님들의 가르침, 또한 이 학교의 선·후배들이 있었기에 저희들은 무사히 6년이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6년간 웃고 울었던 정든 학교, 존경하는 선생님과 사랑하는 후배들 곁을 떠나야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지만, 새로운 날들과 다시 만난 날을 기약하며 저희들은 담담하게 오늘의 졸업식을 기쁘게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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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졸업식답사(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는 내용)

존경하는 선생님, 아직도 저희들은 기쁘고 슬펐던 일, 가슴 아파했던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섣불리 그것을 끄집어내지 않으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넓히고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단지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난 6년간의 세월을 아름다운 추억들로 마음속에 남겨두고, 새로운 자리마다 필요할 때 끄집어내어 가는 길 환희 밝혀나가는 등불로 삼겠습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이곳을 영영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좋은 만남을 위해, 더 나은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것이니 누구하나 슬퍼할 필요 없이, 저희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행복만이 깃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주십시오.

더욱 늠름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공무원이 정년퇴직하는 경우) 제가 오늘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일만큼 명예로운 것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고맙게 생각합니다.왠지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이제 방학이지 않습니까?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공무원이 정년퇴직하는 경우)

제가 오늘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일만큼 명예로운 것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고맙게 생각합니다.
왠지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이제 방학이지 않습니까?

어릴 때는 어린이날이다, 방학이다 해서 노는 날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놀아도, 놀아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은 부족하기만 했지요.
그러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내 일을 가지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일이 어려워졌던 것 같습니다.
결혼도 해야했고, 가정을 가지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 그때부터는 또 책임감 때문에 일에만 매진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지요.
의도하지 않아도 워커홀릭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른들의 놀이문화라는 게 술 마시고 이차, 삼차로 노래방 가고 그런데서 그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도무지 쉴 줄 모르지요. 술을 마시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모두 일이 되어버리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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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41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공무원이 정년퇴직하는 경우)

일 적인 관계, 사적인 관계 나누면서 만나는 사람에 따라 행동을 달리하고 선을 긋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인색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그런 것이 싫어서 딴엔 노력한다고 했는데, 제 그런 마음이 동료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 없습니다.
그래도 노력했다는 사실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간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으로서, 반듯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좀 흐트러져도 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묘한 해방감도 느껴지는 게 퇴직하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뭘 하면서 지낼지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겠지요.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든, 다시 만날 때 웃는 얼굴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