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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졸업/입학
입학식축사(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재학생대표) 따스한 봄바람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이 봄. ○○○명의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갑자기 제가 돌보아야 할 1학년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껴지...

교육행사>졸업/입학

입학식축사(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재학생대표)

따스한 봄바람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이 봄. ○○○명의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갑자기 제가 돌보아야 할 1학년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 재학생 대표로 이 자리에 서니 어머니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의 교문을 들어서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낯설고 두렵기도 했지만, 기대되는 맘도 컸던 것 같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있는 1학년 동생들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아직은 학교라는 공간이 낯설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생각에 맘 한편으론 기대되는 마음도 클 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여러분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기 언니, 오빠들도 우리 1학년 동생들을 다정하고 친절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우리 ○○초등학교의 재학생 모두는 1학년 동생 모두를 환영하며, 입학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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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54 byte
제 목 : 입학식축사(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재학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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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여러분들은 1학년 동생들을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대해주시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며, 참되고 슬기로운 ○○초등학교 학생들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200○년 3월 ○일 재학생 대표 ○○○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시골 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러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골 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은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러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이제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편안하게 남은여생을 즐기라고 말하지만 그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나려니 발길이 쉬 떨어지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홀가분하다기보다는, 섭섭한 마음이 더 크고 아직 제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것 같은 생각에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을 아름답다고 노래한 시인도 있듯이 이제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떠나야할 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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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75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생각해보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건너온 세월이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조심 건너며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온 세월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떠나려 하고 보니, 그동안 제대로 배움의 씨앗을 퍼뜨리고 아이들 가슴에 꿈을 심어주었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스스로 답해보자면 가르친 일보다 배운 일이 더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을, 선생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알았고 또 지금 이 자리를 떠나며 새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이라고 불릴 일은 없겠지만, 선생님으로 불리며, 선생님으로 살았던 지난 세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로 가슴 한구석에 남아, 오래 제 가슴을 뜨겁게 덥혀 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나중에 이 자리에 설 때, 그리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를 말할 때 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이로 기억해준다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모두 감사 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힘든고비를 함께 넘긴 동료들과 인연을 꾸준히 잇고싶다는) 오늘부로 저는 회사를 떠납니다.떠나는 날까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환송해 주시니 황송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힘든고비를 함께 넘긴 동료들과 인연을 꾸준히 잇고싶다는)

오늘부로 저는 회사를 떠납니다.
떠나는 날까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환송해 주시니 황송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인사말씀을 올리려니 처음에 고생했던 일들이 떠오르네요.
입사하자마자 지점 개업에 뛰어들면서 다들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지점장님 말고는 모두 초보들이라 업무 익히랴 날짜에 맞춰 개업 준비하랴 꼬박 한 달은 정신없이 보냈지요.
그때는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10시가 다 되어 퇴근하면서도 다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힘으로 새로 여는 지점이 하루 빨리 개업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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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843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힘든고비를 함께 넘긴 동료들과 인연을 꾸준히 잇고싶다는)

개업 초기에도 다들 힘들었지요. 손님 상대하는 일도 상품 찾는 일에도 익숙하지가 않아서 허둥댄 적도 많았지만, 그때만큼 우리가 순수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렵고 힘드니까 서로 기대고 격려하면서 남다른 동료애도 싹텄지요.
힘든 고비를 함께 넘긴 여러분들이기에 저는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차츰 일에 적응이 되고 여유가 좀 생기니까, 욕심이 생겼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대학원에 진학할 꿈이 있었는데, 더 이상 부모님께 의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지난 2년간 일하면서 대학원 진학 문제를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더 늦기 전에 꿈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일도 하라는 충고의 말씀도 많았습니다만, 기왕 하기로 한 거 제대로 공부해 보렵니다.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저는 회사를 떠나지만 여러분과 맺은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모두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행사안내>환영인사
환영인사말(투자를 위해 방문한 제일교포들을 환영하는 내용) 이국 땅 일본에서도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 ○○을 사랑하고 걱정해 주시는 ○○상공회의소 ○○○ 회장님과 동포 상공인 여러분의 ○○ 방문을 400만 ○○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짧은 시간이나마 우리 ○○의 투자...

행사안내>환영인사

환영인사말(투자를 위해 방문한 제일교포들을 환영하는 내용)

이국 땅 일본에서도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 ○○을 사랑하고 걱정해 주시는 ○○상공회의소 ○○○ 회장님과 동포 상공인 여러분의 ○○ 방문을 400만 ○○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 ○○의 투자여건과 성장 가능성을 잘 살펴보셨는지요.
작년에 ○○ 시장이 우리 ○○과 후쿠오카의 10년 교류를 기념해 ○○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일본의 기업인이 일본 본토에 투자하는 것보다 일본으로부터 2시간 거리에 있는 우리 ○○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말입니다.
최근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순위가 바뀌었는데, 우리 ○○이 네델란드의 로테르담을 제치고 세계 4대항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로테르담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항만도시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렵연합 주요국이 주위에 있는 유럽의 물류 중심항입니다.

네덜란드 경제를 떠받쳐온 로테르담을 제치고 우리 ○○이 세계 4대항으로 급부상한 것은 동북아시아에서의 ○○의 지위와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징표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후쿠오카, 상하이, 홍콩을 잇는 동북아시아 경제 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아시아의 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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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환영인사말(투자를 위해 방문한 제일교포들을 환영하는 내용)

또한 세계 각 국의 투자자들이 우리 ○○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규제를 철폐했습니다.
이제 ○○은 매력적인 투자 지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제일 한국인으로서 인터넷의 황제라고 불리는 소프트뱅크 ○○○ 사장이 한국의 인터넷 관련산업에 2년 간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해외동포들의 한국투자에 청신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와 같은 피를 나눈 동포인 동시에 일본의 자본을 한국에 투자하는 투자가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분의 안정적인 ○○ 투자를 위해 최고의 행정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사랑과 발전을 우한 한마음으로 우리 ○○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면서, 앞으로도 자주 ○○을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년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 초청장(부부동반 동창회를 알리는 글) 하루가 지나감을 아쉬워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면 인간의 삶이란 정말 짧고도 허무하구나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어릴 적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고 그 시간조차 더뎠지만...

모임/단체별>동창회

동창회 초청장(부부동반 동창회를 알리는 글)

하루가 지나감을 아쉬워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면 인간의 삶이란 정말 짧고도 허무하구나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고 그 시간조차 더뎠지만, 어느 순간 청춘은 바람처럼 사라져버리고 세월은 날이 갈수록 그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 실상입니다.
어릴 적 천진난만했던 뽀얀 피부의 나는 어디로 가고, 어느 순간 거울 앞에는 주름이 자르르하고 푸석푸석한 얼굴을 가진 나만 비춰질 뿐이었습니다.
이제 마흔을 갓 넘긴 아직 젊은 중년의 남자이지만, 지나간 날이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남은 날은 바로 코앞에 있는 것처럼 가깝게만 느껴지는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여러분 그 동안 다들 무사안녕들 하셨습니까?
저는 ○○초등학교 제 ( )회 졸업생 동창회 회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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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창회 초청장(부부동반 동창회를 알리는 글)

다름이 아니오라, 울긋불긋 물들인 가을의 경치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창회를 오는 ○○월 ○○일 날 개최함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짧게 남아 서신을 보냅니다.

또한 이번 동창회는 ○○산 부부동반 여행으로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산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산의 가을 풍광에 마음껏 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게, 모든 근심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오직 자연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동창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평안과 행복 깃들기를 기원해보며, 그만 마지막 인사말을 갈음할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