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한 지 벌써 두 해가 됐어. 실감이 나니? 아직도 널 처음 본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우리에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 기쁘게, 늘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는데 내가 과연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항상 부족하고 또 부족한 내 곁에 머물러 주는 네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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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64 byte
제 목 : 연애편지(2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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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주년 기념일에 2주년 기념일까지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했었지? 1년 전 그 날, 오늘을 확신했던 것처럼 나, 지금부터 1년 후의 오늘도 확신할 수 있어.
○○아! 나는 2주년이 되는 오늘, 더 많은 날들 후에도 함께할 우리를 상상해. 못나고 부족한 내 곁에 머물러 많이 기다려주고, 토닥여준 널 위해서 언제나 더 노력하며 살게. 사랑하고 또 많이 사랑한다.
- ○○월 ○○일 OO이가 -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기념일에 보내는 연애편지)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기념일에 보내는 연애편지)
연애편지(기념일에 보내는 연애편지)
○○○에게.
매일 만나고, 통화하고, 문자 보내는데도 막상 이렇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깐, 쑥스럽다.
쑥스럽고 부끄러운데도 너에게 편지를 쓰기로 한 건, 우리가 만난 지 ○년을 기념해서 뭔가 남을 수 있는 걸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야. 전화로 아무리 아름다운 말을 해도, 문자로 아무리 애정을 표현해도, 그것들은 사라져 버리니깐, 그래서 좀 더 고전적인 방법을 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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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애편지(기념일에 보내는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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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넌 OO에 OO 옷을 입고 있었어. 정말이지, 다른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았어. 사람에게서 빛이 난다는 말, 난 그때 그 말을 이해하게 되었어. 그렇게 너를 만나서 또 연인이 되고 그렇게 함께 한 시간이 벌써 ○년이나 되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아무 연관이 없는 너와 내가 만나서 연인이 되었으니깐 말이야.
혹시 넌 날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 왠지 넌 기억 못할 것 같아. 기억 못한다고 해도 괜찮아. 내가 너를 더 사랑한다 해도 상관없어. 너를 사랑하면서 지금 내가 행복한 거니깐. 그래서 너에게 감사해.
우리 앞으로도 오래 오래 함께 하도록 하자. 지금 마음 변치 말고. 언제나 사랑해.
새해/명절>새해/연하장
근하신년 연하장(은사님께 보내는)
To. 선생님께
새해/명절>새해/연하장
근하신년 연하장(은사님께 보내는)
근하신년 연하장(은사님께 보내는)
To. 선생님께
선생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선생님의 영원한 제자 ○○○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처음으로 선생님을 뵈었는데, 그 동안의 세월이 무색하게도 선생님은 예전 그대로 아름다우시더군요.
가끔 학창 시절을 생각하면 언제나 저희를 따뜻하게 감싸주시던 선생님이 가장 그리웠는데, 올해 선생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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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90 byte
제 목 : 근하신년 연하장(은사님께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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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뵌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가 벌써 한해가 끝나가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년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욱 뜻 깊고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시는 일 두루 잘 되시고, 행복한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 올림 -
인사말>안부
안부편지(파견근무 나간 동료에게)
○○씨에게
인사말>안부
안부편지(파견근무 나간 동료에게)
안부편지(파견근무 나간 동료에게)
○○씨에게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네요. 건강은 어떠신지,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떠신지 궁금하여 편지를 써요.
언제나 재기 발랄한 ○○씨가 있어 활기가 넘치는 사무실이었는데 ○○씨가 없으니 사무실 분위기가 영 썰렁해요.
○○씨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우리 팀 식구들 모두, ○○씨를 그리워하고, ○○씨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있어요.
늘 ○○씨에게 쥐어박는 소리만 하시던 ○○○ 팀장님께서도 ○○씨 안부를 궁금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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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부편지(파견근무 나간 동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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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에서의 파견근무를 하는 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모쪼록 그곳에서의 생활을 잘 이겨내고 헤쳐내셔서 ○○씨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빌게요.
본사에 들를 때 잊지 말고 연락 주세요. 다같이 밥이라도 한끼 하게요.
그럼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월 ○○일 ○○○이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많은 분들 앞에서 아직은 낯설기만 하던 교정에서 입학식을 치렀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덧 흘러버린 시간 앞에서 저희는 이제 헤어짐을 위해 이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교육행사>졸업/입학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많은 분들 앞에서 아직은 낯설기만 하던 교정에서 입학식을 치렀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덧 흘러버린 시간 앞에서 저희는 이제 헤어짐을 위해 이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변했습니다. 신입생이었던 저희들은 학교의 최고 선배가 되어 후배들을 맞이하였고, 선배로서 후배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욱 학업에 정진하며 노력했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이 후배님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졌을지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점이 보였다면 후배님들께서 더 노력하시어 학교를 빛내주시고 또 새로 들어올 신입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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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졸업식 답사(중학교 졸업생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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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에 서서 후배님들의 송사를 들으니, 학교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이 천천히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눠주는 친구가 있어, 그리고 후배님들이 있어 마음 든든했고, 행복했던 3년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 훌륭하신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으며 이만큼 성장한 저희들. 이제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정든 교정을 떠나려 합니다.
내 몸과 마음의 키를 훌쩍 자라게 해준, 교정을 떠나야 하는 것이 아쉽게 생각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또 다시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의 이 헤어짐은 마지막이 아니라, 언젠가 다시 만나기 위한 만남의 자리를 준비하기 위한 헤어짐이라 여기겠습니다.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지만, 끝이 없다면 시작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또 다시,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려 하는 저희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저희들도 어디를 가던 ○○중학교 학생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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