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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에게 고백)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에게 고백)

○○에게

우리가 만난 지 꼭 ○주일이 되는 날이야.
○주 사이에 우리는 모르던 사이에서 말까지 트는 편하고 친근한 사이가 되었지.
그거 아니?
널 ○○이로부터 처음 소개받은 날, 내가 얼마나 속으로 기쁘고 또 기뻤는지..
딱 이 사람이구나 싶었어.
운명을 믿진 않지만, 이런 게 아마도 운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만날 사람은 꼭 만난다고 하잖아.

우리 아직 서로를 잘 모르지만, 지금의 설렘을 나누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되는 건 어떻겠니?
널 안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할 순 없지만 나, 널 보면 기쁘고 설레고 너무너무 좋아. 너도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어.
이런 내 마음, 받아주겠니?
너무너무 좋은 지금 마음이 진실한 사랑이 되는 순간을 맞도록 서로에게 소중한 한 사람이 되자.

널 많이 좋아하고 있는 내 마음, 깊이 생각해 줘.

※ 샘플정보

글자수 : 577 byte
제 목 : 연애편지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에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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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 월 ○○일

○○이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 (여자 후배가 선배에게 전하는 고백) ○○선배!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 (여자 후배가 선배에게 전하는 고백)

○○선배!

제 편지에 놀라지 않으셨나 모르겠어요.
오랜 망설임 끝에 펜을 들어 제 마음을 전해요.

따뜻한 선배의 배려에 저, 늘 감사하고 있어요.
객지에서 와 이곳 사정에 대해, 그리고 대학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던 저에게 늘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제 마음을 자꾸만 붙들어 놓아 오늘의 편지를 쓰게 되었네요.

선배는 늘 따뜻하고 또 친절한, 오래 전부터 알아온 사람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사람인 것 같아요.
선배와 있으면 늘 즐겁고 기뻐요. 따뜻하고 또 든든한 마음이에요.
굳이 언제부터였다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제 속에 선배를 그리는 마음이 피어난 것 같아요.

선배를, 많이 좋아하고 있어요.
선배도 제가 싫지 않으시다면, 제가 선배를 보는 것처럼 절 봐주실 수 없을까요? 좀 더 가깝고 좀 더 편안한 사이로 함께할 수 없을까요?
오래 망설이고 기다리며 쓰는 편지예요.
선배도 제 마음과 같았으면 좋겠어요.
선배의 대답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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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47 byte
제 목 : 연애편지 (여자 후배가 선배에게 전하는 고백)

20○○년 ○○ 월 ○○일

○○이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 (오랜친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글)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연애편지 (오랜친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글)

○○에게

한참을 망설이다 쓰는 편지네.
새삼스레 편지를 쓰려니 어색하다.

○○아!
입대를 앞두고 여러모로 마음이 심란할 것 같다.
나도 널 보내려니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
네가 내 곁에 없다고 생각하니 서운하고 울적한 마음이 앞선다.
바보같이 왜 그런지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내게 늘 편안하고 따뜻했던 너는 내게 오랜 친구 그 이상의 존재로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어.

○○아!
내게 가장 가깝고 늘 내 곁을 든든히 지켜준 너를, 나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기다려도 좋을까?
네 맘도 나와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
네가 내 곁에 든든한 사람으로 있어주었듯이 나도 네게 그런 사람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다릴게.

나도 몰랐던 너를 향한 내 맘, 이젠 말할게.
사랑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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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45 byte
제 목 : 연애편지 (오랜친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글)

20○○년 ○○ 월 ○○일

○○이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 (양다리 걸친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이별 편지) ○○에게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 (양다리 걸친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이별 편지)

○○에게

너에게 편지를 쓸 때면 늘 설레고 기쁜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답답함과 분노가 가득한 마음이야.
그동안 널 보며 설레고 기뻤던 내가 참 바보였다 싶다.
날 바보로 만든 네가 미치게 미운 지금이야.

왜 그랬는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정말 네가 내가 알던 ○○이가 맞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어떤 마음으로 내게 또 ○○氏에게 동시에 사랑을 말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
바쁘게 둘 사이를 오가며 저울질해 댄 네 속내를 정말 난 모르겠어.

널 좋아하고 사랑한 시간이 아깝고 더러워.
후회돼.
실컷 욕을 해주고도 싶고 뺨이라도 후려치고 싶은 심정이지만 넌 그럴 자격도 없는 자식이라 나, 오늘 이 순간부터 너 잊기로 했어.
나한테 전화도 하지말고, 찾아도 오지마.
너는 나한테 이제 없는 사람이야.

※ 샘플정보

글자수 : 531 byte
제 목 : 이별편지 (양다리 걸친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이별 편지)

20○○년 ○○ 월 ○○일

○○이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 (바람을 핀 연인에게 이별) ○○씨.

인사말>사랑/이별

이별편지 (바람을 핀 연인에게 이별)

○○씨.

이제 우리 그만 하자.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난 더 이상 ○○씨의 바람기를 참아낼 자신이 없어. ○○씨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헤어지고를 벌써 몇 번이나 반복했는 줄 알아? 나 정말 지쳤어. 이제 그만 나 좀 놔주라. 부탁이야. ○○씨의 미안하다. 다시는 안 그럴게 라는 말도 이젠 지겨워.

여자문제로 매번 ○○씨와 다투는 것 우습다는 생각 안 들어? 내가 ○○씨 마누라라도 돼? 아니잖아. 싫으면 얼마든지 끝낼 수 있는 사이잖아. 안 그래? ○○씨가 너만한 여자 없더라 라는 말을 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비참했는 줄 알아? 내가 뭐가 아쉬워서 ○○씨한테 일편단심 해야 해?

○○씨, 난 바보가 아니야. 그리고 ○○씨가 원하면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쉬운 여자도 아니야. 이제 그만해. 내 편지에 답장할 필요없어. 전화할 생각도 하지말고. 마지막 부탁이야. 그럼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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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3 byte
제 목 : 이별편지 (바람을 핀 연인에게 이별)

20○○년 ○○ 월 ○○일

○○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