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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자연의 이치는 그릇됨이 없는 법입니다.꽃이 피면 응당 질 때가 있는 법이고, 아침이 지나면 밤이 찾아오게 마련인 것을, 사람이라고 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월이 흘러 몸은 뻣뻣한 나무토막이 되었고, 얼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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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자연의 이치는 그릇됨이 없는 법입니다.
꽃이 피면 응당 질 때가 있는 법이고, 아침이 지나면 밤이 찾아오게 마련인 것을, 사람이라고 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월이 흘러 몸은 뻣뻣한 나무토막이 되었고, 얼굴은 검버섯이 군데군데 핀 쭈그러진 망태기가 된 것을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가물가물 기억도 흐려지니, 생각나는 것은 지난 시절 좋았던 한줌의 추억이 전부인 것을, 저는 이제 갈 때가 되었나봅니다.

사람인생 60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하지만, 나이를 먹어 삶의 황혼기를 부르는 이 마당에 추하게 여기에서 인생을 목말라하지는 않으렵니다.
또한 한창 물오를 젊은이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고, 제 자리를 비워 그들의 앞길에 기회를 주려는 의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 팔자도 자연에서 비롯된바, 만나고 헤어짐에도 대자연의 순리가 적용되는 것을 제가 어찌 가로막을 수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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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65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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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미련도 남기지 않을 것이며, 제가 떠난 자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쉬려고 떠나는 자리입니다.
구속된 삶에서 자유로운 삶으로 떠나는 오히려 기쁨의 자리가 오늘입니다.
축하 받아야 할 자리이지, 이별의 슬픔으로 눈물이나 짓자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닥쳐올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시간들을 숨기려합니다.
미련을 가지고 거부하며, 몸에서 마음에서 머리에서 그 작은 끄나풀을 놓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 또한 그렇게 외쳐봤지만, 그것은 인간이 가진 단순한 오욕이며 미련하고 취약한 인간의 욕심이었습니다.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감을 생각하시고, 그것은 거역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임을 느낀다면 제가 떠남을 슬퍼할 사람은 여기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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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다시 배움의 길을 찾겠다는 내용)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어색한 이 느낌을 좀처럼 감출 수가 없네요.아직은 아닌 것 같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여기지만, 분명 그것은 제가 바라는 것이 많아서 또한 미련이 남아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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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다시 배움의 길을 찾겠다는 내용)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어색한 이 느낌을 좀처럼 감출 수가 없네요.
아직은 아닌 것 같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여기지만, 분명 그것은 제가 바라는 것이 많아서 또한 미련이 남아서겠지요.

하지만 여러분, 언젠가는 떠남을 알고 있었고, 오늘이 반드시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슬픔을 뒤로하고 오늘을 기쁨으로 받아드릴까 합니다.
세월이 변한 만큼 나이를 먹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니겠습니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지만, 세월이 자꾸 저를 밀어내니 어쩔 수 없이 정년퇴임을 받아드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 돌이켜 보면, 제가 교육자로써 일생을 잘 살았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첫 교편을 잡고 교단에 섰을 때 그 떨렸던 마음으로 여태껏 살아온 제 길에 후회가 없었는가, 진정한 교육의 실천으로 이 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있었는가, 혹시 잘못된 가르침으로 제자들을 욕보이지는 않았는지, 하지만 오늘 이 모든 생각을 저는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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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06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다시 배움의 길을 찾겠다는 내용)

교육자는 평생 교육자이며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지만, 저는 교육자가 아니라 다시 배움의 길로 들어서고자 합니다.
교육자로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이젠 저는 아내와 함께 삶을 즐기며 더 쾌적한 삶을 위해 그 삶을 배울 수 있는 시간들로 제 앞길을 밝혀 나가고 싶습니다.

이제 오늘 떠나는 이 퇴물이 교육의 앞날을 걱정한다고 하여 나아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잘 직시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현재를 개발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젊은 여러분들의 어깨에 이 나라 교육을 맡깁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제 마지막 인사를 갈음할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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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퇴직시 선후배에게 감사하는 경우) 친애하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부서의 △△△입니다.오늘로서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 ▲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이렇게 글월로나마 작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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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퇴직시 선후배에게 감사하는 경우)

친애하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서의 △△△입니다.

오늘로서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 ▲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이렇게 글월로나마 작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저 개인으로나 회사나 크고 작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선후배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헤쳐나가며 많은 것을 배웠고, 회사는 물론이고 저 개인이 크게 성장한 소중한 경험들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따뜻하게 배려해 주신 선후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여러분께 폐만 끼친 것은 아닌지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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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71 byte
제 목 : 퇴직인사말(퇴직시 선후배에게 감사하는 경우)

이제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을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회사를 떠납니다.

언제나 가족 같았던 여러분 곁을 떠나기에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만, 회사를 떠나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격려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 날에 행복하게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회사는 물론이고 여러분도 큰 성장과 도약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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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인사말(재정운용확신설명회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경우) 재정운용 혁신 설명회를 위해 ○○을 방문해 주신 ○○○ ○○예산처 장관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오늘은 특히 오전에는 ○○를, 오후에는 저희 ○○을 방문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직접 ○○을 찾아주...

인사말>축하

환영인사말(재정운용확신설명회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경우)

재정운용 혁신 설명회를 위해 ○○을 방문해 주신 ○○○ ○○예산처 장관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특히 오전에는 ○○를, 오후에는 저희 ○○을 방문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직접 ○○을 찾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외람 되게도 저희가 기획 예산처의 고객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찾아가는 예산 협의와 설명]의 자리는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로, 저희가 시정을 수행하고, 정부에 예산을 요구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 좋은 본보기와 교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 기획 예산처 장관님과 관계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는 지난 20○○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상황 평가 효율성 부문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그 동안 많이 우려했던 부채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이고, 재정 건전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시에서도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정부의 재정운용방식인 [총액배분/자율편성의 톱다운(top down)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용을 위해 특별하게 시간을 내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해서 자체 교육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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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230 byte
제 목 : 환영인사말(재정운용확신설명회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는 경우)

오늘 이 설명회를 계기로 톱다운제를 잘 활용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시스템을 혁신하고 행정력 낭비를 줄여, 시 재정 건전화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관님께서 마라톤을 대단히 사랑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에는 ○○대로를 비롯해 외국인들도 부러워하는 마라톤 코스가 몇 곳 있습니다.
○○ 성공 개최 기원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 장관님께서도 선수로 참가해 주시면 ○○시의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모쪼록 ○○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국가 대사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명운(命運)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기획 예산처에서도 많은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이 설명회가 우리 시의 재정운용 혁신에 큰 자극과 귀감이 되길 바라며, 먼길을 오신 장관님과 관계관 여러분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년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

인사말>축하
환영인사말(무역상담회를 위해 시를 방문한 구매사절단을 환영하는 내용)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내일 있을 [○○무역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열다섯개 나라에서 우리 ○○을 찾아주신 1백16분의 구매사절단 여러분을 4백만 ○○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아울러, 이 자리에 ...

인사말>축하

환영인사말(무역상담회를 위해 시를 방문한 구매사절단을 환영하는 내용)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내일 있을 [○○무역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열다섯개 나라에서 우리 ○○을 찾아주신 1백16분의 구매사절단 여러분을 4백만 ○○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 참석하신 ○○주재관계국 영사 여러분과 우리 지역 상공인, 수출 관련 기관·단체, 언론사, 학계 여러분께서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역상담회 준비에 힘써온 한국무역협회, 섬유패션협회, ○○무역전시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치하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97년 이후 아시아에 불어닥친 금융/외환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경제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해 왔습니다.
이제, 세계 유수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으로 평가받는 등 금융 외환시장의 안정을 회복했습니다만, 나아가 이 기회를 장기적인 경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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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255 byte
제 목 : 환영인사말(무역상담회를 위해 시를 방문한 구매사절단을 환영하는 내용)

우리 ○○은 한국 제2의 도시로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발상지이며,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으로 세계 5대 항만에 속하는 산업·물류 거점도시입니다.
또한 작년에는 미국 잡기 포춘지가 조사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 하기 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산과 강, 바다와 온천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오늘 여러분이 묵게 될 이 곳 ○○○를 비롯한 5개의 천연해수욕장,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관광·휴양도시이기도 합니다.

○○에서는 오랜 제품 생산 경험과 숙련된 기능인력으로 섬유, 신발, 철강금속, 기계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물류 비용으로 세계 160여개국과 교역을 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구매 사절단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 상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번 상담회에서 많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지구촌 16개국의 사절단이 한 자리에 모은 뜻 깊은 날입니다.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담소도 나누시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에 머무시는 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항구 도시 ○○의 정취를 느끼며 매우 즐겁고 유익한 일정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년 ○○월 ○○일

자 치 단 체 장 홍 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