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는 날 데리러 온 너는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추위를 많이 타는 나를 위해 자동차에 무릎담요를 마련해 두었지.
내가 차에 타자마자 허리에 쿠션을 받쳐주고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는 너의 행동에 정말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
여러 해를 너와 함께했지만 넌 참, 투정 많고 철이 없는 나에게는 과분하기 그지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너의 배려를 늘 당연한 것으로만 받아들였던 날들을 헤아려보면 난 그저 부끄러울 뿐이야.
그렇지만 알지? 널 너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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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애편지(나를 배려하는 연인에게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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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항상 고맙고, 또 고마워. 그리고, 많이 사랑해!
- ○○월 ○○일 OO이가 -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저희 ○○이의 첫 돌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바람이 소슬하니 벌써 가을이네요. 저희 부부에게 지난 3년의 가을은 아주 특별한 계절이었습니다. 3년 전 가을에 저희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작년 가을에는...
생일/잔치>돌 잔치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저희 ○○이의 첫 돌을 축하하러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바람이 소슬하니 벌써 가을이네요. 저희 부부에게 지난 3년의 가을은 아주 특별한 계절이었습니다. 3년 전 가을에 저희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작년 가을에는 우리 사랑스러운 ○○이가 태어났고, 올 가을엔 ○○이의 첫 생일이네요.
지난 3년뿐 아니라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이의 생일이 찾아올 테니 가을은 저희 가족에게 영원히 특별한 계절입니다. 앞으로 ○○이를 키우며 살아갈 날 역시 그렇겠지만, 지난 2년은 저희 부부에게 축복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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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돌잔치 인사말(아이의 생일을 맞은 늦깍이부부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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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두 사람 모두 늦게 한 결혼이다 보니 자연히 출산에 대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고령출산이니 불임이니 하는 말들이 다 저희 부부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두 사람 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고, 결혼 전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이를 낳자고 다짐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걱정과는 달리 다행히 결혼 후 얼마지 않아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희 부부가 느낀 감동과 환희는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맺힐 정도로 크고 강한 것이었습니다.
그 때의 환희와 감동도 아이를 직접 가슴에 안았을 때와는 비길 바가 못 되더군요. 작고 붉은 생명을 처음으로 품에 안던 날의 감동을 저희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희 부부는 세상을 다 가진 양 행복하고 남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가 울고 웃고 젖을 빨고 하품을 하는 모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저희 부부에게는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부모가 돼보면 제 새끼 똥 냄새까지 향기롭다더니 과연 그렇더군요.
지난 일 년 간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이의 존재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꺼이 이겨낼 것입니다. 저희 부부가 ○○이를 밝고 바른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많은 격려와 충고의 말씀 부탁드리며, 이만 저희 부부의 인사말을 마치겠습니다.
특정일>어린이날
어린이날축사(나라와 친구를 아낄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번째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정일>어린이날
어린이날축사(나라와 친구를 아낄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어린이날축사(나라와 친구를 아낄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번째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나라의 기둥이자 보배이며 주인입니다.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주인임을 잊지 마세요. 그렇다면 나라의 주인으로서 어린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소중히 아끼는 장난감을 다룰 때와 같아요. 소중한 장난감을 조심해서 다루고 아끼듯이 소중한 우리나라의 자연도 아껴야 해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학교 운동장이나 길가에 핀 꽃을 함부로 꺾어서도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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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린이날축사(나라와 친구를 아낄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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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나라의 주인이에요.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우리나라의 소중한 주인입니다. 똑같은 나라의 주인끼리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싸우거나 시기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나보다 조금 약하거나 모자란 친구가 있다고 괴롭혀서는 안돼요. 우리는 다 같은 나라의 소중한 주인이니까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으로서 우리나라를 아끼듯이, 똑같은 주인인 다른 친구들도 아껴야 합니다. 서로 힘들 때 도와주고 잘했을 때 칭찬해 주는 멋진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어린이 여러분 모두가 푸른 5월의 하늘 아래 밝고 씩씩하게 자라서 이 나라의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인사관련>취임인사
취임인사말(전교어린이 회장소감)
○○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한 표 한 표 덕분에 전교어린이회장으로 당선된 ○○○입니다. 제가 학생회장이 되기까지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피켓 들고 고...
인사관련>취임인사
취임인사말(전교어린이 회장소감)
취임인사말(전교어린이 회장소감)
○○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한 표 한 표 덕분에 전교어린이회장으로 당선된 ○○○입니다.
제가 학생회장이 되기까지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피켓 들고 고생해 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값진 한 표를 던져주신 어린이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는 선거기간 동안 깨끗한 학교 만들기, 급식의 질 개선하기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앞으로 저는 학생회장으로서 내세운 선거공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키는 데 힘쓰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회장과 학생회 임원진들과 협동하여 어린이 여러분과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군림하는 학생회장이 아닌 어린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생님들의 말씀을 대변하는 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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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 ○○초등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우리 학교를 대표하는 전교 학생회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주신 어린이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 여러분께서도 학교와 학생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칭찬해 주시고 못하는 일이 있으면 따끔한 충고의 말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뽑아주신 어린이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송별회인사말(퇴직하는 회사동료에게)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송별회인사말(퇴직하는 회사동료에게)
송별회인사말(퇴직하는 회사동료에게)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공자 말씀에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는 것이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 없고, 봄에 갈고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정신이 흐리어 온종일 옳은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평생 그 말을 가슴 안에 품고 살면서 제 인생의 지표로 삼고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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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빡빡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바짝 긴장하고. 그러다보니 몸에도 무리가 좀 오는 것 같고. 내가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가라는 생각 때문에 사실 좀 힘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때가 누구에게나 한번은 있다고 하지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야 하는 시기.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어쩌면 지금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좀 긴장됐던 마음도 느슨하게 풀고 나사처럼 꽉 조이고 살았던 제 인생도 좀 풀어주려고 합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기 위해 이제 저는 긴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어차피 삶 자체가 여행이지만,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고 싶은 욕심에 이곳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당분간 떠나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조금 더 큰 사람이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도 오늘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떠납니다. 그렇다고해서, 여러분들 곁을 떠나는 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제 인생을 격려해주신 동료 여러분과 선배님들 곁을 떠나는 게 어찌 그리 좋기만 하겠습니까?
마음의 빚을 지고 떠나지만, 돌아와선 그 빚 다 갚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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