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인사말(세미나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을 환영하는 내용)
반갑습니다. 이렇듯 창조를 위한 봄 기지개가 완연한 때에 여러 ○○스님과 불자님들을 모시고 가치간이 전도 된 현실사회에서 근본으로의 귀향을 위한 세미나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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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인사말(세미나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을 환영하는 내용)
환영인사말(세미나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을 환영하는 내용)
반갑습니다. 이렇듯 창조를 위한 봄 기지개가 완연한 때에 여러 ○○스님과 불자님들을 모시고 가치간이 전도 된 현실사회에서 근본으로의 귀향을 위한 세미나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 하시고 중생에 대한 연민이 정이 지대하시어 이렇듯 참석해 주신 제 14교구 본사 범이시자 주지이신 홍길동 큰스님 이하 여러 대덕스님, ○○○께서 참석해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요사이 21세기를 두고 다원화된 다기능 사회라 일컫고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호전되고 환경이 넉넉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인간은 역사를 부단히 창조해 가고 있습니다만 과학기술의 발전이 사회문화와 정신적인 발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보하기에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의 사회 가치관이 물질 만능 적인 세태가 된데서 기인하였으며 또한 개발제일주의 가치를 내세워 무분별한 자연파괴의 현상까지 초월하였습니다. 그 결과 순기능 적이라 생각했던 것이 역기능적으로 대두되어 이제 일시에 제거할 수 없는 생존의 큰 걸림으로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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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환영인사말(세미나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을 환영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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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가짐에 기인함을 압니다. 부처님께서 일찍이 사성제를 통해 간파하셨듯이 고통의 근원은 탐진치 삼독으로 생 한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인간의 심성을 밝히는데 있으며 또한 그 역할은 환자의 병을 진단한 의사가 고쳐야 하듯이 불교는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중생에게 진실한 가치관을 심어줄 것입니다.
부단 없는 자기개조를 통해 인간의 가치관 세상과 연관되어 있는 지기에게 있음을 알게 하고 이와 동시에 사회개조를 통한 자연과 인간이 공생할 수밖에 없는 원융의 세계를 창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개조의 사회개조라는 이 동시적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가 오늘 가지는 세미나라고 생각합니다. 성불하십시오.
○○○○년 ○○월 ○○일
○ ○ 불 교 회 원 장 홍 길 동
인사관련>퇴직/퇴임/송별
퇴직인사말(교사가 정년퇴직을 하는경우)
오늘 이렇게 퇴직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이제 일은 그만하고 좀 쉬라고, 정식 허가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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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교사가 정년퇴직을 하는경우)
퇴직인사말(교사가 정년퇴직을 하는경우)
오늘 이렇게 퇴직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일은 그만하고 좀 쉬라고, 정식 허가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흔히 퇴직을 한다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만 떠올리는데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내가 나이가 들어서 직장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그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휴가를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오늘은 기쁜 날이 맞습니다. 그동안 교사로서 행복했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람도 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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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일하면서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지라고 느끼며 일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 꿈이 교사였으니, 꿈을 이루고 살 수 있었던 지난 ○○년 간의 시간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순간, 순간이 매일 매일이 너무나도 소중했어요.
저는 또 다시 제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 떠나지만 제 자리는 여기 계신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충분히 메워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홀가분한 마음으로 정든 교단을 떠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간 부족함 많은 저를 믿고 따르며, 크고 작은 행복을 주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기 계신 선생님들 모두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멀리서나마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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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자연의 이치는 그릇됨이 없는 법입니다.꽃이 피면 응당 질 때가 있는 법이고, 아침이 지나면 밤이 찾아오게 마련인 것을, 사람이라고 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월이 흘러 몸은 뻣뻣한 나무토막이 되었고, 얼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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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자연의 이치는 그릇됨이 없는 법입니다. 꽃이 피면 응당 질 때가 있는 법이고, 아침이 지나면 밤이 찾아오게 마련인 것을, 사람이라고 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월이 흘러 몸은 뻣뻣한 나무토막이 되었고, 얼굴은 검버섯이 군데군데 핀 쭈그러진 망태기가 된 것을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가물가물 기억도 흐려지니, 생각나는 것은 지난 시절 좋았던 한줌의 추억이 전부인 것을, 저는 이제 갈 때가 되었나봅니다.
사람인생 60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하지만, 나이를 먹어 삶의 황혼기를 부르는 이 마당에 추하게 여기에서 인생을 목말라하지는 않으렵니다. 또한 한창 물오를 젊은이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고, 제 자리를 비워 그들의 앞길에 기회를 주려는 의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 팔자도 자연에서 비롯된바, 만나고 헤어짐에도 대자연의 순리가 적용되는 것을 제가 어찌 가로막을 수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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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퇴직인사말(떠남은 자연의 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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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미련도 남기지 않을 것이며, 제가 떠난 자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쉬려고 떠나는 자리입니다. 구속된 삶에서 자유로운 삶으로 떠나는 오히려 기쁨의 자리가 오늘입니다. 축하 받아야 할 자리이지, 이별의 슬픔으로 눈물이나 짓자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닥쳐올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시간들을 숨기려합니다. 미련을 가지고 거부하며, 몸에서 마음에서 머리에서 그 작은 끄나풀을 놓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 또한 그렇게 외쳐봤지만, 그것은 인간이 가진 단순한 오욕이며 미련하고 취약한 인간의 욕심이었습니다.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감을 생각하시고, 그것은 거역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임을 느낀다면 제가 떠남을 슬퍼할 사람은 여기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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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다시 배움의 길을 찾겠다는 내용)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어색한 이 느낌을 좀처럼 감출 수가 없네요.아직은 아닌 것 같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여기지만, 분명 그것은 제가 바라는 것이 많아서 또한 미련이 남아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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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다시 배움의 길을 찾겠다는 내용)
퇴직인사말(다시 배움의 길을 찾겠다는 내용)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어색한 이 느낌을 좀처럼 감출 수가 없네요. 아직은 아닌 것 같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여기지만, 분명 그것은 제가 바라는 것이 많아서 또한 미련이 남아서겠지요.
하지만 여러분, 언젠가는 떠남을 알고 있었고, 오늘이 반드시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슬픔을 뒤로하고 오늘을 기쁨으로 받아드릴까 합니다. 세월이 변한 만큼 나이를 먹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니겠습니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지만, 세월이 자꾸 저를 밀어내니 어쩔 수 없이 정년퇴임을 받아드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 돌이켜 보면, 제가 교육자로써 일생을 잘 살았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첫 교편을 잡고 교단에 섰을 때 그 떨렸던 마음으로 여태껏 살아온 제 길에 후회가 없었는가, 진정한 교육의 실천으로 이 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있었는가, 혹시 잘못된 가르침으로 제자들을 욕보이지는 않았는지, 하지만 오늘 이 모든 생각을 저는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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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는 평생 교육자이며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지만, 저는 교육자가 아니라 다시 배움의 길로 들어서고자 합니다. 교육자로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이젠 저는 아내와 함께 삶을 즐기며 더 쾌적한 삶을 위해 그 삶을 배울 수 있는 시간들로 제 앞길을 밝혀 나가고 싶습니다.
이제 오늘 떠나는 이 퇴물이 교육의 앞날을 걱정한다고 하여 나아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잘 직시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현재를 개발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젊은 여러분들의 어깨에 이 나라 교육을 맡깁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제 마지막 인사를 갈음할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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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퇴직시 선후배에게 감사하는 경우)
친애하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부서의 △△△입니다.오늘로서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 ▲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이렇게 글월로나마 작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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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인사말(퇴직시 선후배에게 감사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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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서의 △△△입니다.
오늘로서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 ▲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이렇게 글월로나마 작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저 개인으로나 회사나 크고 작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선후배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헤쳐나가며 많은 것을 배웠고, 회사는 물론이고 저 개인이 크게 성장한 소중한 경험들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따뜻하게 배려해 주신 선후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여러분께 폐만 끼친 것은 아닌지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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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을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회사를 떠납니다.
언제나 가족 같았던 여러분 곁을 떠나기에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만, 회사를 떠나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격려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 날에 행복하게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회사는 물론이고 여러분도 큰 성장과 도약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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